Night Routine ─ 집에 돌아가서 처음으로 하는 건 손씻기. 최근엔 「꽤 오래 씻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히 공들여서 하게 되고, 가글도 제대로 해요. 그 후에 집에서 입는 옷으로 갈아입어요. 겨울엔 렌이 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지금은 따뜻해졌으니까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스타일. 옷 갈아입고나면 일단 티비를 트는 게 정해져있네요. 티비를 틀지 않으면 안정이 안 돼서, 뭘 보는건 아니지만 일단 틀어둬요. 제대로 방송을 보고있지 않아도, 방에 소리가 흐르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집에 있을 땐 티비 앞 소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제일 길어요. 오프 같은 걸로 시간이 있으면 하루종일 소파에 앉아있을정도. 계속 거기에 있는, 정위치네요. 씻는 시간도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네요. 그날에 따라 다르지만, ..

출연 중인 드라마 「미만경찰 미드나잇러너」의 역 만들기로 짧게 머리를 잘랐다. 「잘랐을 땐 『드라마가 시작하는구나』라고 스위치가 들어간 감각이 있었네요. 단지 세팅하는게 귀찮아요. 지금까지 해 온 머리 스타일은 얼만큼 세팅 시간이 짧게 하는가가 테마였어요. 매쉬헤어면 적시고 말리는 것 뿐이었는데요, 지금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머리카락이 뻣뻣하니까, 드라이기로 눌러주지 않으면 성게처럼 전부 곤두서버려요. 하지만 샴푸를 한 번만 눌러도 되기도 하고, 맘에 들어요. 키시군은 두 번 눌러서 쓴다구요? 그 머리숱에!? 키시군의 머리카락은 얇고 부드러우니까, 한 번 반정도 많아. 반만 눌러도 충분해요. 키시군이랑 저는 세팅 하는 걸 잘 못해요. 잘 모르는 동지끼리 서로 도와주고 있어서, 키시군의 머릿결은 알고..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6회 솜씨 좋음과 서투름 어릴 때는 솜씨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초등학생 때 그린 그림이 현의 콩쿨에 발탁돼 상장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그린 건 콘크리트 공장 그림. 아마 공장 같은걸 그리는 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데생 같은건 잘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인물을 그리는건 잘 못했어요. 얼굴이라든가 그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건물의 데생이 많았네요. 당시엔 자주 솜씨가 좋다고 들었네요. 상장을 받은게 정말 기뻐서 계속 손에 들고 있거나 방에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거나, 친구가 집에 놀러올 때도 그 상장을 들고가서 자랑을 했어요(웃음). 이건 정말이에요. 유일하게 받은게 그 상이었네요. 그리고 그땐 프라모델을 엄청 좋아해..

키시 유타군 (후지이 나오키)「『DREAM BOYS』에서 같이 공연하고, 일을 향한 자세는 물론 얼마나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라며 감동했어. 야마다 료스케군, 타카하시 카이토군에의 존경은 바뀌지 않은 그대로!」 키시 유타군 (나가세 유세이)「댄스도 노래도 연기도... 올마이티고 동경하는 존재. 존경하고 있고, 너무 좋아해서 한 사람의 팬으로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연락처를 교환하게 되어서 최근엔 복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든지, 정말 상냥한 선배입니다.」 키시 유타군 (타키 요지로)「정말 상냥하고 재미있어! 그리고 투명한 목소리나 감정적으로 노래를 하는 모습이 멋있어. 키시군처럼 노래를 잘하고 싶어」 사토 쇼리군, 키시 유타군, 타카하시 카이토군 (사사키 타이코)「쇼리군은 언제나 많은 ..

King & Prince 50년 후의 우리들과 소중한 기념일 Y u t a K i s h i Q1 50년 후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1 살아있나요? 건강한가요? 만약 살아있다면 분명 74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해왔을거라 생각하니 뭔가 힐링 굿즈를 보낼게. 하지만 제 자신이 오래 사는 이미지가 사실 없어서. 매일 후회 없이 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려나. Q2 소중히 하고 있는 기념일은? A2 저의 생일은 물론이고 그룹의 결성일과 데뷔일, 그리고 새해요. 그 정도려나? 크리스마스라든가 입소일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아요. 아, 그리고 멤버들의 생일! 저에게 있어서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에요. 선물도 전해줘요. ─ 2020.03.11 anan

진심 주고받기! 아이돌 공개전언판 제44회 키시 유타(King & Prince)군에게 선배들로부터 「엄청 좋은 아이!」라며 절찬받는 키시 유타. 동세대의 동료들과의 스스럼 없는 대화에서도 하나하나의 말에 성실하게 대답하는 자세가 모두가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키타야마 히로미츠 (Kis-My-Ft2) 키시와는 작년 연말에 밥을 먹으러 갔었지. 사무소에서 자주 만나니까 번호 교환해서, 같이 밥 먹으로 가게 됐어. 키시는 말이지 이상한 표현이지만 눈이 좋아! 눈이 주는 강한 인상이 있다는 건 아냐. 예쁜 것을 보며 살아가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나로부터의 질문! 키시는 지금부터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알려주세요! 키타야마군과 밥을 같이 먹은 시간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저에게 있어 키타야마군은 이상의 ..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5회 키시군의 머릿속 지금 저의 머리속인거죠. 지금.... 에~~~, 제 머리속은 「宙」라고 쓰고 「소라」라고 읽는, 머리속 전부 『宙(SORA)』에요. 왜냐고 물으시면 새해에 진구지 (유타)와 새해 첫 참배를 하고 밥을 먹고나서 노래방에 갔어요. 그래서 그 「宙」라고 쓰고 「소라」라고 읽는 저희들의 곡을 불렀어요. 그게 이유입니다. 선곡은 제가 했네요. 왜 『宙』로 했더라? King & Prince곡들 중 제일 좋아하니까려나. 엄청 안정되고, 뭔가 모르겠지만 울 거 같이 되어버려요. 진구지도 같이 불렀는데요 엄청 감동해서 평소엔 울지도 않는데 그땐 왜인지 울 거 같이 되었네요. 이론만으론 모르겠는게 치밀어 올랐던거라 어째..

키시 유타군에게 키시군은 지금 행복한가요? Travis Japan 미야치카 카이토 (미야치카) 카이토상에게 전언 폭소했습니다(웃음). 지금 저는 물론 행복합니만 카이토상의 행복도 신경쓰입니다. 만약 당신이 본인은 행복한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 저에게 상담해주세요. 그 불안을 제가 채울 수 있게 해주세요. 카이토상,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ing & Prince 키시 유타 ─ 2020.02&03 WINK UP 언제나 강하고 상냥한 사람. 본인이 지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의 행복을 바랄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앞으로도 무너지지 않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4회 운명 ▶ 운명의 만남 운명의 만남은 역시 사람 전부네요. 전부에 운명을 느껴요. 그도 그럴게, 이만큼 세계 인구가 많은데 그중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한정적이잖아요. 운명은 특히 멤버는, 쟈니스 Jr.가 된 것도 그렇지만 거기서 선발된 여섯 명이서 데뷔를 한다니 운명으로만 느껴져요. 어떤 의미 저는 운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요. 쟈니스 Jr.가 되었을 땐 아직 어렸으니까 진구지 (유타)와의 만남에도 운명 같은 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어서 잘 생각해보니 엄청난 일이라고 느꼈어요. 데뷔할 때까지는 운명이라기보단 성실하게 살았네요. 단지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는 느낌으로 평범하게 살았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

쟈니스 Questions × King & Prince 100 Answers Yuta Kishi Q1 쟈니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한 일은? ⋯⋯⋯⋯⋯⋯⋯⋯⋯⋯⋯⋯⋯⋯⋯⋯⋯⋯⋯⋯⋯ Hey! Say! JUMP 콘서트 백. Q2 쟈니스에서 처음으로 만난 선배는? ⋯⋯⋯⋯⋯⋯⋯⋯⋯⋯⋯⋯⋯⋯⋯⋯⋯⋯⋯⋯⋯ TOKIO의 (고쿠분) 타이치상. Q3 쟈니스 Jr. 시대의 추억이라고 하면? ⋯⋯⋯⋯⋯⋯⋯⋯⋯⋯⋯⋯⋯⋯⋯⋯⋯⋯⋯⋯⋯ 사이타마 수퍼 아리나에서 한 쟈니스 Jr. 마츠리. Q4 존경하는 쟈니스 선배는? ⋯⋯⋯⋯⋯⋯⋯⋯⋯⋯⋯⋯⋯⋯⋯⋯⋯⋯⋯⋯⋯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군. 부타이에 대해 스토익한데다 상냥하기 때문에. Q5 귀여워 하고 있는 쟈니스 후배라고 하면? ⋯⋯⋯⋯⋯⋯⋯⋯⋯⋯⋯⋯⋯⋯⋯⋯⋯⋯⋯⋯⋯ 딱히..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데, 그 어디에도 없는키시 유타드러난 착함 전력으로 모든 것을 마주하는 한결같은 눈빛과 구겨지듯 웃는 얼굴.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데, 결코 가까이 할 수 없다.King & Prince의 키시 유타의 갭에 포로가 되는 사람이 속출 중이다.그 때묻지 않은 영혼에 다가가 보았다. 성공이란 꿈을 이루는 것 데뷔로부터 2020년이면 2년. 아직 달리기 시작한 키시에게 성공이란? 이라고 물어보았다. 「제 안에서의 성공은 제 꿈을 실현하는 것이에요. 제 꿈은 막연하지만, 연기도, 노래도, 춤도 할 수 있고, 영어도 할 수 있고, 근육질에(웃음). 그걸로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으면 최고네요」 ─ 결과가 전부 「멋있다고 생각하는건 본인이 목표로 한 골을 형태로 남기고 있는 사람. 결과가 전부라고 ..

어렸을 때 꿨던 꿈은 전부 이뤄졌어! "비행기를 타는 거, 푸른 바다를 보는 거, 해외를 가보고 싶어"라는 게 내 꿈이었는데 사무소에 들어와서 이룰 수 있었어. 그리고 기르고 싶었을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다람쥐 원숭이"를 만나기도 했어. 계쏙해서 꿈이 이뤄지니까 「나 대단해-!」라고 엄청 텐션이 올라감과 동시에 「이렇게 다양하게 실현되어도 되는 걸까~」라고도 생각하고 있어(웃음). 단지 비행기에 타는 꿈에 관해서는 익숙해져버려서 "이동수단"이라는 마음을 갖게 된 건 조금 안타까워. 처음 탔을 때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내 자신에게 「어른이 되어버렸네」라는 쓸쓸한 기분.... 지금도 창가 자리면 기쁘고,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을 뒤덮은 구름의 세계는 언제 봐도 특별해!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