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0.
2020.09 BAILA :: 키시 유타&히라노 쇼&타카하시 카이토│岸優太&平野紫耀&髙橋海人
쇼는 이런 사람!
쇼는 의협심이 있고, 노력가.
학력적인 쪽에선 나랑 경쟁하고 있지만(웃음),
사람의 마음을 순간에 아는 힘이 발달해있어.
그리고 모두에게 상냥해! 자연스럽게
밥을 사주기도 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아요.
단지, 적당함을 몰라서(웃음),
목숨을 깎아서라도 즐기려고 하는 사람.
나도 지고 있을 수 없어!
유타는 이런 사람!
누구에게도 사랑 받는 남자.
키시군 이상으로 사랑 받는 사람을 본 적 없어.
사실은 걱정이 많은 사람에 발산도 하지 않고,
쌓아두는 타입.......
현장에서 신경 쓰일 때는 직접 얘기하거나,
얘기할 시간이 없을 땐 밤에 전화로
"괜찮았어?"라고,
뱉어낼 수 있도록 들어주고 있습니다.
카이토는 이런 사람!
카이토는 언제나 밝고, 쓸데없이 장난을
걸고 싶어져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무의식중에 얽히고 싶어진단 말이지.
제일 어리지만, 정말 착실해서,
회의에서도 의견을 제대로 말해줍니다.
그리고, 칭찬 받으면 약해져! 엄청 기뻐보이는
얼굴을 하기도 하고, 정말 귀여운 녀석이에요.
유타는 이런 사람!
엄청 퓨어해요. 올곧은 감정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이트 하고,
절대 거짓말을 안 해요. 거짓말을 못 하는 거겠지.
리액션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키시군이 생각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어요.
뒤가 없네요. 단지 풀이 죽으면,
제대로 침울해지니, 그럴 땐 은근슬쩍,
장난을 쳐서, 기운이 나게 하고 있습니다.
─ 2020.09 BAILA
참 한결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옆에서 눈치채고, 신경 써주는 멤버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무언가 풀이 죽은 거 같을 때 장난을 쳐서 기운이 나게 해주거나, 직접적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주거나... 여러모로 키시 챙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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