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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4.

20200803 どんなもんヤ!(돈나몬야!) :: KinKi Kids│King & Prince│언급

 

 

 

 

 

갑작스럽지만 King & Prince의 키시군과 연락하고 있나요? 아무래도 키시군이 코짱 부족인거 같아서 잡지나 다양한 곳에서 코이치군과 이 곡을 듣고 싶어, 코이치군과 밥 먹으러 가고 싶어... ㅋㅋㅋ 나는 키시의 뭐야!ㅋㅋㅋ 라고 하고, 쇼크의 인스타 라이브와 이에노카타마리도 제대로 확인한 듯 합니다. 킨키와 킹프리, 둘 다 좋아하기에 에... 두 그룹의 교류를 앞으로도 볼 수 있다면 기쁠 거 같습니다.

 

아니아니, 고맙네! 며칠 전에 사무소에서 붕부붕 수록하고 있었을 때 키시도 사무소에 와 있어서 잠깐 얼굴 보여줘서 응... 만났어요. 그치만 정말 그 키시가! 으응~... 이 킹프리라는 훌륭한 그룹에서 이 정도로 비약하리라곤... 뭐 당시엔, 당시의 키시를 생각하면 생각지도 못했달까, 엄청 실례가 되지만. 그치만 그야말로 쟈니상...이네. 쟈니상의 대단함? 쟈니상이 당시 쇼크에 얘' 넣어줘.'라고 데려왔을 땐 솔직히 왜 이런 원숭이 같은 ㅎㅎㅎ 몽칫 같은 아이를... 게다가 그 때는 말이지? 뭐 엄청 노력하는 아이였지만, 춤이 뛰어났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쟈니상 왜 데려온걸까, 좀 의문으로 생각하지도 했지만, 뭐 같이 하니 정말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 너무 열심히 하는 정도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 '여기 연습해둬'라고 하면, 오랫동안 얼굴, 얼굴이랄까 오랫동안 못 만났다가 다시 돌아오면 '에, 아직도 거기?! 너, 하고 있었어?' 같은. 계~~~~속 연습하네요. 그런 정말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서, 그래서 그런 느낌이 데뷔한 지금도 녀석은 바뀌지 않은 부분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 좀 바보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아이고, 귀엽고, 으응.... 멋진 후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뭐 그치만 키시뿐만이 아니라 킹프리... 그리고 진구지랑은 역시 저는 DREAM BOYS라는 부타이를 연출을 맡게 되어서, 작년에. 같이 할 수 있었는데 뭐 킹프리 전체와도 뭔가 할 수 있게 되면, 또 정말 좋겠네요. 재미있을 거 같네요. 뭐 저로서도 그런 기회가 있다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너무 열심히 하는 아이'라는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해주는 주변 사람들의 말엔 항상 어째서인지 울컥하게 된다..^_ㅠ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킹프리 데뷔 첫 엠스테 나온 날 쇼리가 라디오에서 울먹()거리며 얘기한 것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 많은 카페에서 듣다가 같이 울컥해서 눈물 파티 벌일 뻔했기 때문...()

 

이 라디오는 그래도 집에서 들어서 다행이지만 역시나 울컥해서^_ㅠ

왜 울컥하세요? 라고 하면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정말 열심히 해왔구나, 주변 사람들이 봐도 열심히 살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아니고 대체 내가 왜 이런 거에 울컥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