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7.
20200826 燃(萌)えよ!ラジオ(모에요!라디오) :: 미야타 토시야│키시 유타│岸優太│언급
○○짱(캐릭터 이름인 듯...?)은 성가시지만 귀여운 후배 캐릭터인데 쟈니스에서 제일 성가시지만 귀여운 사람이라고 하면 누구~?
엣, 쟈니스에서 제일 성가시지만 귀여운 사람? 성가시지만 귀여운 사람인가~ 그 장르 생각해 본 적 없네~ 성가시지만 귀여운 사람... 으~~~응~~~
아, 킹프리의 키시! 으응, 뭔가 말이지! 귀엽단 말이지, 그 녀석! ㅎㅎㅎ 그 녀석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키시 귀엽단 말이야 뭔가. 뭘 까나~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 키시한텐. 텐넨이고, 히라노랑 비슷한 정도의 텐넨이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본인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있는 게 귀여운 거려나. 모르겠어! 뭔가 나, 키시가 텔레비전에 나오면 나, 절대로 봐버린단 말이야! 뭔가 성가시지만 귀여워. 한 번인가, 두 번 같이 밥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도 뭔가 사근사근하고, 엄청 귀엽네~라는 인상이었네~.
그렇지만 어떠려나? 나도 성가시지만 귀엽다는 장르게 들어가는 걸까? 선배들이 보면. 모르겠지만! 으으응~ 뭐.. 성가신 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귀여운건 없으려나~ 역인가! 성가시진 않지만 귀엽다고 생각되는 건가~ 아, 이런 거 말해버리는 느낌이 좀 성가실지도 모르네! ㅎㅎㅎ 그렇네~ 그치만 그런가, 성가시지만 귀엽다는 건 생각해 본 적 없네!
그치만 내 안에선 킹프리의 키시가 엄청 성가시지만 귀여워! 으응... 성가신 거 10% 귀여운 거 90%지만! 응, 멋진 후배예요! 에~ 또 키시랑 밥 먹으러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인분이 미야타군이 키시 언급해줬다고 해서 호다닥 듣고 너무 공감돼서 끄덕이며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1. 言葉で言い表せない魅力がある(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
2. 自分はしっかりしてるつもりでいるのが可愛いのかな(본인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있는 게 귀여운 거려나)
이 두 문장 너무 공감돼서 끄덕끄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두 번째 문장은.... 정말 본인은 열심히 하고, 진지하게 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데 꼭 사건이 일어나거나 주변을 웃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서 귀엽다....
이거랑 비슷한 얘기 얼마 전에 트위터에서 했는데 키시는 참 사소한 일상에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타입인거 같아서 ㅋㅋㅋ 근데 그게 또 사람들을 웃게 하고, 조금 흐뭇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고, 본인은 한없이 진지하니까 뭐라고 할 수 없는건데....이게 참 본인은 고민일수도,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뭐랄까 엄마 미소가 지어진달까... 가끔 "왜 그렇게 했는데 사건이 발생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ㅋㅋㅋ 결국 그는 언제나 진지하기에 미워할 수도, 좀 더 제대로 하라고 말 할 수도 없는... 그런 귀여움이 있는 거 같다...(이것도 귀여움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귀엽다고 느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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