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6.
2020.06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8회 귀여움
귀여움 하면 아기! 아기는 정말 좋아해요~. 아기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잖아요. 그 귀여움이 행복을 줘요. 배냇머리가 폭신폭신하게 자라있고, 피부도 반들반들하고, 좋은 향기가 나요. 아기는 정말 신이에요. 저 아기를 상대로 하는 거 엄청 잘 해요. 정말로 아기 보기의 달인이니까요. 우는 아이를 웃게 만들 자신 있어요! 귀여움이라는 단어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아기임에 틀림없네요.
여자 아이의 귀여움이라고 말하면 갭이라고 생각해요. 똑똑한 사람이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건 귀엽네요. 그러니까 첫 인상에 귀엽다는 건 잘 모르겠어요. 저로선 첫 인상의 귀여움도 갭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귀여운 것보단 어느 순간 나오는 귀여움 같은 쪽이 더 귀엽게 느껴져요. 그게 뭐라고 구체적으론 나오지 않지만요(웃음), 기본은 갭이에요. 귀여움은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으로 나와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자 아이가 귀엽다고 생각해서 의색해서 하는 행동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 않은 행동 쪽이 분명히 귀여울 거예요. 이건 분명 그럴 거야! 그러니까 여자 아이의 생각하는 귀여움이랑 저희들이 생각하는 귀여움은 다른 게 아닐까요!
저도 아이돌이니까 귀여움이랄까, 그런 건 요구되어지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 부분에 관해선 그닥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나와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자연스럽게. 역으로 귀여움이 나와버렸다면 죄송합니다(웃음). 제 자신, 귀여움을 전면적으로 내보이는 건 조금 어려워하는 타입이에요. 귀여움으로 연상되는 쟈니스는 나-퐁(후지이 나오키). 나-퐁은 일단 웃는 얼굴이 귀여워요. 그리고 본인을 보이는 방법을 알고 있고, 관객들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에도 답하고 있어. 그게 또 그의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아직 반골정신1이 있어서(웃음). 좀 간단하게는 내보이지 못 할 지도 몰라요. 라고 해도 아이돌이기에 귀여움을 봉인하는 건 안 되네요. 만약 그렇게 하면, 팬분들을 실망시킬 거 같은 기분도 들어요. 그러니까 내보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조금 내보이도록 하려고 합니다. 아까 말한 것처럼 저의 귀여움은 내보인가, 내보이지 않는다가 아니라 나와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웃음). 그 귀여움이 알기 쉽게 나오는 때는 역시 스테이지에 있을 때가 아닐까요. 귀여운 곡이라면 저도 즐거워져서 귀여운 분위기가 나와버려요. 그러니까 그 모습을 본 팬분들 모두가 「귀여워」라고 말해주세요. 그렇게 되면 그게 확실히 보여지는 건 라이브네요. 곡에 따라 표정이 바뀌니까요. 곡이 저를 귀엽게 해요!
─ 2020.06 WINK UP
나와버리는 귀여움...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귀엽다고 외치고, 무릎이 갈리는 나는 대체 어떡하면 좋나요...
그리고 이번에도 나온 친구들(?)을 부르는 독특한 호칭...ㅋㅋㅋㅋㅋㅋ 나-퐁 대체 누구냐고 ㅋㅋㅋ 이번에야 말로 괄호에 안 써두면 누군지 모를 각..ㅠ_ㅠ...ㅋㅋㅋㅋㅋㅋㅋ 독특한 사람이야....
- 어떤 권력이나 권위에 순응하거나 따르지 아니하고 저항하는 정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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