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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7.

카와이 하야토 감독이 말하는 키시 유타 :: 키시 유타│岸優太






─ 키시 유타상은 어땠나요?

카와이 키시상은 성실하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며 여러가지 생각해와서 「감독, 이쪽이 좋은가요? 아니면 이쪽인가요?」라고 자주 물어왔어요. 그는 원작처럼 언제나 좋은 타이밍에 나타나 온화하게 만드네요. 마이코 슈라는 역은 어렵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드메이커에 좋은 녀석인 역은 대체로 패턴이 같아져 버리니까요. 하지만 키시상이 하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고, 텐넨[각주:1] 분위기가 발휘되어 그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니까 전혀 불쾌하게 느껴지지 않아. 키시상도 사랑받는 캐릭터에 괴롭힘 당하는 캐릭터니까 스탭을 포함한 모두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 키시상의 텐넨 행동은 일부에서는 유명한데요, 뭔가 에피소드 있었나요?

카와이 극중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 중 그는 비춰지지 않는 장면에서도 계속 현장에 있었어요. 공부를 위해서 견학하고 있었던 거겠죠. 본인은 정말 진지하게 여러가지 질문해 왔어요. 하지만 역시 대기 시간이 기니까 스탭들에게 자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서(웃음). 여러 사람들이 키시상 쪽에 가서는 「너 자고 있었지!」라고 말하고, 그 때마다 「안 자요!」라고 답했어요. 그랬더니 딱 한 번 정말로 잠들어 버렸을 때 그걸 본 게 마침 나카지마상이어서 「유타~!」가 되었네요. 그게 키시상의 나쁜 운을 보여준다고 할까(웃음).


─ 키시상답네요(웃음). 그리고 키시상의 랩이 인상적이었어요.

카와이 그 부분을 랩으로 하자고 말한건 저인데요 키시상은 노래가 본업이고, 춤을 출 수도 있고, 이 부분은 매료시키는 편이 모두가 보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에게 말했더니 「정말요!?」「그거 볼 만한 장면이네요!」라고 말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그리고 몇 번이고 나오는 「에브리바디 세이!」라는 대사는 그가 애드리브로 했습니다.




─ CINEMA SQUARE vol.105






아마 영화지에 실린 걸테니...영화지가 손에 들어와야 출처를 알 수 있을 것....같네요...


어쨌든 카와이 하야토 감독이라는 꽤 많은 작품을 함께 했고, 이 작품 하게 되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도...

어쩐지 감독님이 픽해서 캐스팅 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ㅋㅋㅋㅋㅋ 진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데뷔하고, 좀 더 키시 유타라는 사람이 알려져서 질문 이곳저곳에도 키시의 이름이 나오고, 그에 대해 카와이 감독님이 답해주는 게 너무......응...너무너무다...8ㅅ8


그리고 ㅋㅋㅋㅋ 계속 안 자고 있을 땐 츳코미 당해서 안 잔다고~ 안 잔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켄토가 본 날 진짜로 자고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랩 장면은 잡지에서 너무 많이 읽어서 꿈에도 나오는 지경.....

영화 보면 와 이걸 드디어 영상으로 보는구나... 싶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1. 엉뚱하거나 바보 같은 언동 혹은 언동을 하는 사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