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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5.

2022.03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 키시 유타│岸優太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생각하고 있는 것-

 

 

 

 

 

 29 『럭키넘버』

 

올해의 럭키넘버는 「9」라고 정했어요. 작년까지는 「8」이었는데, 올해는 갑자기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9로 했습니다. 9라는 숫자에는 아무 이유가 없어요. 우연히 9를 봤을 때 "9가 좋네"라고 생각했을 뿐이거든요. 참고로 럭키넘버가 8이었던 때의 생활은 딱히 뭣도 없었습니다. 딱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었네요(웃음). 하지만 럭키넘버를 하나 정해두면 꽤 편리해요. 뭔가 선택해야할 때가 있을 때도 1~10까지 있다고 하면 9를 선택하고, 만약 2까지밖에 없다고 해도 9에 가까운 쪽을 선택하는 게 가능하거든요. 하나의 기준이 되니까 추천합니다.

이외에 의식하는 건 생일의 숫자려나요. 무언가의 유통기한이 제 생일이거나 하면 약간 기뻐지네요. 거기에 신정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이벤트의 숫자도 의식해요. 즐거운 이벤트가 이제 곧이네 라는 기분이 드니까요. 이 잡지가 나올 때 쯤은 2월 14일 발렌타인이 가깝네요. 『발렌타인』이라는 단어에는 역시 텐션이 올라가요. 제일 텐션이 올라갔던 기간은 초등학교 고학년 쯤이네요. 그때는 아직 "받을 수 있으려나?"라고 기대했었던 기간이거든요. 발렌타인이 가까워지면 여자인 반친구들을 상냥하게 대하기도 했고, 꽤 들떠있었어요. 단지 실제로는 전혀 받지 못해서, 초콜릿은 기다리는 것으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중학생 때는 받았다고 해도 의리초코(*형식상 주는 초콜릿) 뿐이었어요. 알기 쉬운 의리초코였습니다만, 못 받는 것보단 기뻤어요.

친구의 생일 숫자도 의식해요. 생일은 꽤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멤버는 물론 전원입니다만, 또 미야니(미야치카 카이토)나 (도모토)코이치군, 포유 분들도 기억하고 있어요. 제 생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축하 메일을 보내주세요. 그게 기쁘기 때문에, 저도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케줄에 들어가 있어서, 알람이 오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일은 없어요.

올해 럭키넘버는 9로 해서 일이 순조로울 경우에는 앞으로 이어서 9로 할 예정입니다. 이전 8에 대해서 말하자면,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유지해왔기 때문에 꽤 길었어요. 럭키넘버는 공유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괜찮다면 9로 해보세요.

 

 

 

─ 2022.03 WINK UP

 

 

 

 

 

생각보다 빨리 번역할 수 있어서 다행..^^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여러 사정(....)으로 요즘 하나도 못 따라가고 있는데....

이번주내로 킹프루랑 VS 보는 게 목표인 사람입니다...

하 그래서 블로그도 밀렸어요.... 갱신... 천천히 합니다....

.........................사라지면 찾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더이상 밀리면... 정말..... 그냥 평생 밀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