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 키시 유타│岸優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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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31회 『야구로 얻은 것』 제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건 형이 야구를 했기 때문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해서, 그때부터 계속 야구를 하는 나날이었습니다. 배우려고 하는 야구는 주말뿐이었지만, 평일에도 학교 교정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야구를 했었고, 주말엔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계속 야구를 했으니까요. 꽤 먼곳까지 시합을 하러 갔는데 저희는 차로 데려다주거나 하는 게 없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자전거로 이동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꽤 먼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했다고 생각해요. 좋은 준비운동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동이 너무 힘들어서 그게 원인으로 야구를 싫어하게 될 뻔 했어요(웃음). 그래도 시합에 나갔을 땐 즐거웠고,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