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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9.

20200618 RadioGARDEN :: 나가세 렌│키시 유타│岸優太│언급

 

 

 

 

 

도쿄도 비비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렌군 안녕하세요. 라디오 가든 1주년 축하드립니다! 땡큐! 평범하게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좋아해요. 앞으로 1세기에 걸쳐 계속해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었던 Mazy Night 드디어 발매된 것도 축하드립니다. 세 가지 형태 모두 구입했습니다. 땡큐! 원컷 촬영은 정말 압권이라 감동했습니다. 춤을 추고난 뒤 숨이 차서 모두의 어깨가 짧은 텀으로 상하로 움직이고 있어서 킹프리 사상 최고난도의 댄스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또 메이킹 영상에서 킹프리의 사이 좋음...을 사이 좋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렌군과 키시군이 손을 잡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츳코미라든가, 렌군의 키시상을 향한 사랑이 흘러넘치고 있었어요. 둘이 사귀고 있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촬영 중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신다면 기쁠 거 같습니다.

 

오오오~~오호~~ 나 아직 메이킹 안 봤어.

 

아아~ 찍힌건가~ 마침내 키시상이랑... 나가세가 손을 잡고 있는 장면! 보여진건가~

ㅎㅎㅎ 아, 손 잡고 있다는 메일 많이 도착한건가. 뭔가 말이야, 아니야. 왜 잡고 있었더라? 아, 뭔가 힘내자!라는 의미로 (∂ω∂)「키시상 손 잡을래?」라고  물으면서 내가 손 내밀잖아, 그러면 키시군 말없이 내 손을 마주 잡아준다는 걸 꽤 해서. 어딘가에 쓰인건가? 그게. 한 번만인가? 모르겠지만. 응응응응, 그러니까 손 자주 잡아. 힘내기 전에, 무언가를. 응, 원컷 힘드니까! 역시 제대로 그때까지 완벽하게 췄다고 해도 마지막 쯤 약간 실수한 거로 다시 처음부터 찍어야하니까. 이건 기합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휙하고 옆에 봤더니 키시상이 있었으니까 (∂ω∂)「키시상 손 잡을래?」라고 물어서, 그랬더니 손 잡아줬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이야~ 그치만 원컷, 잘 됐어! 이렇게 감상 들을 수 있어서! 압권이라서 감동했어요, 라고. 아니 뭔가 응... 기쁘네!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고 할까, 뭔가 후렴구가 엄청나, 정말로. 그 안무의 개수라고 할까. 지금까지 없는... 너, 너티걸도 꽤 춤췄지만 또 그거와는 다른... 안무 느낌이라. 그치만 즐거웠지만, 춤추면서. 그러니까 이때 머리 사카미치군 스타일이었네, 제대로. 응, 꽤 진한 사카미치군이었네요, 머리스타일도.

 

그리고 뭐려나~ 촬영 중의 에피소드는...

아! 맞아 그... MV 끝 쯤에 한 명, 한 명 찍는 컷이 있었으니까, 비는 시간이 있어서 멤버 모두. 그래서 그때 나랑 메이크상이랑 카이토랑 키시상 4명이서 게임을 해서, 게임 말이야. 뭔가 이런저런 야마노테선 게임이라든가, 주사위 게임이라든가 했는데. 그래서 진 사람이 스테이지 드링크는 아니지만 평범하게 마실 수 있게 차 같은게 엄청 많이 놓여져 있었어. 녹차라든가. 그걸 따지 않은 상태로 진 사람이 500ml면 반 원샷하는 게임을 했어, 지면. 그걸 10번 정도 해서 키시상도 그럭저럭 지고, 나도 지고, 그치만 메이크상이 제일 많이 져서, 메이크상 아마 합계로 30분 사이에 2L정도 마셨어, 전부해서. 그리고 나도 1.5L정도 마셔서 그래서 엄청 출렁출렁했어. 그치만 어떻게든 물론 촬영은 문제 없이 끝냈는데 그 돌아가는 차 장난 아니었어, 나. 인생에서 제일 쌀 거 같다고 생각해서. 이야, 방광이 파열하기 직전. 고속도로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그... 꽤 나 각오했어, 이래저래. ㅎㅎㅎㅎㅎㅎ. 꽤 각오했어! 쟈니스로서의 나가세를 이래저래 끝낼... 각오를 했었어. 그정도로 위험했어! 진짜로! 하지만 정말 뭐랄까... 3초, 늦었으면... (아슬아슬?) 응, 3초. 가지고 있었네. 정말로. 그때는 뭔가...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어 나, 그때의 상태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정도로 힘들었네~

 

응응, 그러니까 모두가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봐준 Mazy Night의 MV. 나가세는 이렇게 되어있었어.

 

 


 

 

 

 

 

에... 요전 라디오에서 키시군의 답메일에 느낌표가 많다는 이야기를 했기에 약간 관련된 잡학을 가지고 왔습니다. 19세기의 프랑스에서 활약했던 빅토르 위고라는 작가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은 본인 저서의 팔리는 상태를 알고 싶어서 출판사에 물음표만을 적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이게 세계에서 제일 짧은 편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출판사는 잘 팔리고 있다고 전하기 위해 느낌표를 써서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짧으면 정말 주고받는게 간단해 보여서 좋네요.

 

에~~~ 전해지는 거네. 물음표랑 느낌표로. 뭐 그치만 키시상도 전해져, 느낌표만으로. 진짜로, 진짜로. 그치만 이거 진짜로 이 출판사 잘 팔리고 있다는 의미로 느낌표 편지를 보낸건진 모르는 거니까. 물음표가 왔으니까 일단 의미 모르겠지만 일단 반대의 의미인 느낌표로 보내면 되려나, 귀찮기도 하고, 라는 텐션일지도 몰라! 그치! 물론 잡학이니까 여러 가지 설은 있지만요, 많이. 나는 이쪽이라고 생각하네~ 으응...

 

맞아, 내가 키시상한테 느낌표만 오면... 아, 물음표만 오면... 아, 그치만 읽씹이네, 나. 으응ㅎ. 그러니까 상냥하다고 생각해, 출판사는 역시. 제대로 답해준, 답해준 부분에 관해선 말이야. 평범한 사람은 그도 그럴게 뭐를 얘기하려는 건지 모르니까 내버려둘 거야 아마. 재미있네~ 잡학. 으응.. 세계에서 제일 짧은 편지말이지. 고마워!

 

 

 

 

 

네..? 미라레챳따까...?

힘내야 하니까 손 잡을래...?

네....?

한 번만 찍혔냐구요...?

직접 보고 확인해주세요ㅠ 제가 기억하는 한 두 번은 찍힌거 같은데요ㅠ...

 

하 정말 나가세 렌 부럽다...

최고의 근무 환경....

담당이랑 손 잡고 힘내서 일할 수 있는 환경ㅠ(?)

손 잡을래? 하면 잡아주는 환경...ㅠ_ㅠ....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제일 부러운 사람 나가세 렌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