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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2.

20190905 RadioGARDEN :: 나가세 렌&키시 유타│永瀬廉&岸優太

 

 

 

 

 

 

─ King & Prince 나가세 렌의 Radio GARDEN

 

나가세: 안녕하세요! King & Prince의 나가세 렌입니다! 이번주도 멋진 게스트가 와주셨습니다! King & Prince의 키시 유타군입니다!

키시: 안녕하세요~ 키시 유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가세: 자자 이번주도 말이죠 저희들의 리더, 키시 유타군을 맞이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키시: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이어서

나가세: 자, 9월에 접어들어 학생들의 여름방학도 끝나버렸는데요

키시: 응

나가세: 당신 이제부터 한 달, 키시 유타상!

키시: 네!

나가세: 『DREAM BOYS』네요!

키시: 그렇네요~

나가세: 제국극장에서

키시: 네

나가세: 네, 꽤 리허설 중에도 8월에 리허설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키시: 으으응

나가세: 투어라든가

키시: 응

나가세: 있어서

키시: 응

나가세: 하드스케줄인데요

키시: 응

나가세: 어떤가요? 체력적으로

키시: 체력적으로 톡 까놓고 말하자면... 그... 여유롭다곤 말 못 해

나가세: 여유롭다곤 말 못해?

키시: 여유롭다곤 말 못 해

나가세: 빠듯해?

키시: 빠듯해요. 간신히 하고 있어요. 인풋이 많으니까 여러가지로

나가세: 외워야 할 것도 많고

키시: 처음이니까

나가세: 그런, 키시군은 말이야 그런... 빠듯하잖아 꽤

키시: 응

나가세: 뭐...가 제일 힐링이야?

키시: 힐링?

나가세: 피곤을 푼다고 할까

키시: 렌이랑 만나는 걸까

나가세: 아, 키~~~~

키시: 뭐야, 뭐야? 지금

나가세: 아니아니아니아니

키시: 뭐야, 뭐야?

나가세: 당신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키시: 아니아니아니, 만나는거야

나가세: 아니×∞

키시: 그치만 정말로!

나가세: 엄청 놀랐어, 그...솔직히 말이야

키시: 응응

나가세: 그...자연스럽게 기분 나빠(*키모이)라고 나올 뻔 했어ㅋㅋㅋㅋㅋ

키시: 키(*키모이의 키)까지 나왔으니까 ㅋㅋㅋㅋ

나가세: 키~라고 생각했는 걸

키시: 모두들 꺄~하고 있어 지금쯤~

나가세: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키까지 얘기하지 마!

나가세: 아니아니아니

키시: 그치만 진짜로! 그렇게 멤버들이라든가 이렇게 뭐랄까... 진구지는 있어주지만

나가세: 응

키시: 멤버랑 뭔가 같이, 다같이 일 할 때라든가 역시... 그... 즐거운 시간이 있잖아

나가세: 응

키시: 뭔가 노는 시간이라든가

나가세: 응!

키시: 그런건 그치만 이래저래... 그치?

나가세: 알아

키시: 현실도피, 어떤 의미로 가능하지

나가세: 그렇네~멤버 모두 모여서 왁자지껄 하며, 재미있는 일들 뿐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꽤 힘들거 같지만 힐링되기도 하네

키시: 그렇네~ 응

나가세: 그럼 그게 제일의 힐링인가

키시: 힐링이에요! 정말로

나가세>: 그치만

키시: 응

나가세: 바빴지만 우리들도

키시: 으으응, 감사하게도 말이지!

나가세: 키시군은 특히 그렇지만

키시: 으응...아니아니아니

나가세: 여름다운 일... 했어? 벌써 끝나버렸지만

키시: 여름다운 일....

나가세: 못 했으면 이런 거 하고 싶었다든가!

키시: 아아~

나가세: 그런 것도 괜찮은데

키시: 뭐 못했네, 솔직히

나가세: 으응, 나도 솔직히 (못했어)

키시: 그치?

나가세: 바다도 못 갔고

키시: 바다 가고 싶었어! 제일

나가세: 바베큐도 안했지?

키시: 안했네

나가세: 그리고 뭐가 있지?

키시: 시골 쪽 안 갔어?

나가세: 안 갔어. 여름다운 일 했달까

키시 응

나가세: 뭐... 되어버린건데, 까매졌어 나는

키시: 진짜로?

나가세: 응, 탔어

키시: 아~ 그치만 확실히 탔네

나가세: 응...

키시: 정말로

나가세: 꽤 다양한 사람들한테 까매졌다고 들어

키시: 에? 촬영같은 걸로 안 갔어?

나가세: 촬영은 말이지...

키시: 여름다운 장소, 로케 같은 걸로

나가세: 안 갔어, 현상황

키시: 아, 그렇구나

나가세: 이걸 녹음하고 있는 단계에선

키시: 그치만 갈 거 같아?

나가세: 밖이... 응... 아직 몰라!

키시: 아, 그런가

나가세: 공항 같은 곳이 많으니까

키시: 으으응

나가세: 단지 그.... 그야말로 촬영으로 밖에서 하는 게 많았으니까 그걸로 아마 탔다든가...

키시: 그런가, 그런가

나가세: 하고 있네~ 지금~

키시>: 썬크림 바르는데도 말이지

나가세: 으응

키시: 그치만 유일하게 한 건 매미 울음소리려나?

나가세: 그렇네 ㅋㅋㅋ

키시: 가끔 나가는 밖에서 말이지, 들리네

나가세: 나말이야, 우리집... 집 나와서

키시: 응응응응

나가세: 그... 뭔가를 찬 거 같아서....

키시: 오오!

나가세: 휙 봤더니 매미 사체였어

키시: 우와~

나가세: 진~짜로!

키시: 엄청 쫄잖아

나가세: 엄!!! 청 쫄았어

키시: 알아

나가세: 게다가 주변 잘 봤더니 5~6마리 굴러다니고 있었어

키시: 진짜로?

나가세: 엄청나게 무서웠어

키시: 아, 진짜?

나가세: 랄까

키시: 응

나가세: 어릴 때 말이야

키시: 응

나가세: 매미 자주 잡았어

키시: 잡았네~

나가세: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맨손으로 잡았는지 모르겠어!

키시: 알아!

나가세: 아니 잘 보면 말이야

키시: 응

나가세: 엄청 기분 나쁘지 않아?

키시: 장난 아니지

나가세: 어른이 된 것도 있지만

키시: 뒤쪽은 특히 말이지, 꽤 존재감 내뿜고 있지

나가세: 응ㅎ 그로테스크하지

키시: 그렇네

나가세: 그건 18금이에요, 그건

키시: 그렇네

나가세: 완전히, 어린 애들한텐 보여줄 수 없어

키시: 이야~ 그치만 옛날에 잡았었는데 말이지,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네

나가세: 오줌 맞는다든지

키시: 알아!

나가세: 그리고 매미 허물 같은거 무턱대고 모았었는걸. 채집통 빵빵하게 될 때까지!

키시: 아, 아 알아! 진짜?!

나가세: 안 모았었어?

키시: 모았어, 모았고, 사람한테... 친구들한테 붙이기도 했어, 그치?

나가세: 아, 맞아, 맞아, 맞아! 초등학교 하교길이라든가!

키시: 응, 그런 걸로 여자애들 울렸어, 나

나가세: 여자애들 울렸어?

키시: 응

나가세: 너ㅎㅎㅎ 엄청 괴롭혔네

키시: 그거 제대로 붙으니까

나가세: 키시군은 의외로 S 성질 있지?

키시: 의외로 말이지

나가세: 의외로

키시: 그...

나가세: 당신

키시: 역시 장난치고 싶어져

나가세: 장난치고 싶어져?

키시: 사람한테 말이지

나가세: 좀 뭐라고 하지

키시: 돌아봐줬으면 해서

나가세: 하지마~라고 하는 정도가 흥분?이라고 해야하나, 좀 즐거워진다고 할까. 그 기분은 알아, 나도

키시: 좀 쾌감있지

나가세: 응응응

키시: 알아?

나가세: 알아×∞

키시: 있지? 좀...

나가세: 좀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지지

키시: 응응

나가세: 좀 이야기가 달라졌지만, 자 이번주도 키시군과 함께하는 Radio GARDEN 시작하죠~

키시: 예에~

 

 

 

 

 

 

 

 

─ King & Prince 나가세 렌의 Radio GARDEN

 

나가세: 청취자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와테현 유카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지금 전국 투어 중인데요 멤버 내에서 유행 중인게 있나요? 혹시 있다면 알려주세요. 라는 것인데요...

키시: 유행하고 있는 거...?

나가세: 유행하고 있는 거...

키시: 뭘까...

나가세: 뭔가 말이야

키시: 응

나가세: 우리들 금방 분위기 전염 당하지?

키시: 아아! 금방금방 바뀌네

나가세: 나고야, 나고야에서는 수수께끼 했었지만

키시: 나고야 말이지...

나가세: 그야말로... 그 유타와 카이토는 그...

키시: 아, 그거 말이지?

나가세: 그 라디오에서도 말했지만 불만 말한거

키시: 연애 말이지?

나가세: 연애 영상 버스 안에서 큰 음량으로 틀고 있었어

키시: 렌 그랬더니 진짜로... 진짜로 조용히 해주지 않을래? 해서

나가세: ㅋㅋㅋㅋ 꽤 진심인 톤으로 말했으니까!

키시: 진심인 톤으로...

나가세: 응×∞ 아직 보고 있어? 그 연애 영상

키시: 이야, 뭐 진짜로... 저기, 보고 있어

나가세: 아직 보고 있어?

키시: 심야, 철야로 어떻게든 보고 싶어서 수면 부족으로 봤어

나가세: 뭔가 그 놀란게

키시: 응

나가세: 그... King & Prince의

키시: 응

나가세: 치프 매니저도 보기 시작했으니까ㅋㅋ

키시: 응응응응응

나가세: 그래서 말이야

키시: 응

나가세: 걔 그건 좀 아니지 않아? 같은

키시: 맞아

나가세: 아니, 걔 짜증나네~ 같은 토크가 말이지

키시: 응

나가세: 매니저랑 하고 있으니까

키시: 응

나가세: 당신 그거... 주의할 입장이에요. 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는데 말이야

키시: 역시 말이지, 그 리얼한 연애가 재미있어~

나가세: 뭔가 쇼도 1화 봤다고 말했기도 하고

키시: 응

나가세: 진구지 봤어? 진구지 보고 있어?

키시: 진구지는 안 보고 있으려나, 아마 같이 보진 않았으려나

나가세: 쇼는 1화 봤다고 했지?

키시: 쇼는 봤다고 했네

나가세: 나도 안 봐서

키시: 그렇네..

나가세: 아직 보고 있는 건가!

키시: 보고 있어, 보고 있어. 최종화까지 제대로 볼 거야 나

나가세: 아직 도중이구나?

키시: 도중, 도중

나가세나가세: 하~

키시: 아직 그쯤...

나가세: 어떤 기분이야, 그걸 봐서?

키시: 이야, 리얼리티야. 역시 리얼한

나가세: 리얼한

키시: 연애?

나가세: 사람의 조금 더러운 부분이라던가

키시: 게다가 그 나이대가 역시 조금 어떤 의미 연애에 서툴기도 할 때가 있어

나가세: 응

키시: 그 안에서도 뭔가 그... 그... 마음을 잡으러 가자!는

나가세: 응

키시: 정신이 말이지

나가세: 나 기억하고 있어

키시: 멋져

나가세: 영상 보면서 남자가 조금 모두 각자 어필을 하는 거예요! 여자아이를 향해서... 이야, 지금 건 아니야~ 지금 말투 안 되겠네~ 좀 강압적이네~ 라며 연애 마스터인가요? 라고 할 정도의 어드바이스를 해서

키시: 죄송해여, 죄송해여. 아니아니

나가세: 약하네~~ 이녀석 약해~~ 같은..

키시: 아니, 그렇군...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면 거짓말이야

나가세: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지금

키시: 그치만...

나가세: 그 동영상

키시: 시청자가 되어버려!

나가세: 아아아

키시: 뭔가 그... 한 명의 시청자가 되어버리니까

나가세: 아아아

키시: 뭔가 퀴즈방송이라든가 뭔가 볼 때는 이런 건 알잖아! 라면서 보지만 나가보면 모른다든지... 그 정도로 시청자를 그렇게 해버리게 만들 정도로

나가세: 아아아

키시: 즐거워

나가세: 빠져버려?

키시: 빠져버려. 근데 렌은 말이야

나가세: 응

키시: 우리들이 연애 영상 보고있을 때

나가세: 응

키시: 뭐야? 뭔가 계속 총성이 들려오는데 렌의 핸드폰에서

나가세: 그런 연애 영상 보기보단 게임 실황이에요, 이쪽은

키시: 뭐야, 그거? 매번 뭔가

나가세: 응응ㅎ 그...

키시: 온라인 연결하고 있는 거야?

나가세: 아니, 연결하고 있는 게 아니라

키시: 목소리가 들리는데

나가세: 영상 사이트에요

키시: 아, 그런거야?

나가세: 실황 영상 보고

키시: 에, 공략 같은거?

나가세: 뭔가

키시: 응

나가세: 플레이를 보고 공부하고 있어

키시: 아, 그런거야?

나가세: 그 사람의, 응×∞

키시: 아아~ 뭔가 그런

나가세: 아, 여기서

키시: 응

나가세: 여기서 저기 가서, 뒤로 도는 거네! 같은

키시: 으응응응

나가세: 연애의 밀당보다 훨씬 재미있어

키시: 에? 뭐야, 그 게임은 결국 거기서 키운 걸 아웃풋 할 때는 뭐야? 그 전국에 있는 사람들과 싸우거나 해? 온라인으로

나가세: 응×∞

키시: 아, 그렇구나...

나가세: 응, 저는 뭐~

키시: 강해? 렌은?

나가세: 저는 잘해요. 야마다군이랑 치넨군이랑 같이 할 일이 많아서 최근엔

키시: 으으응

나가세: 꽤 좋은 느낌으로

키시: 아 진짜?

나가세: 하고 있습니다

키시: 그렇구나...

나가세: 호텔에서 뭐해?

키시: 호텔에서?

나가세: 이번에 우리들 같은 방 안 썼지?

키시: 같은 방 아니었네!

나가세: 작년엔 계속 같은 방이었는데

키시: 듣고보니...

나가세: 작년엔 그야말로 Memorial MV 촬영 직전이었으니까

키시: 응×∞

나가세: 방에서 둘이서 확인했었지? 안무라든가...

키시: 했었네~~~

나가세: 기억해?

키시: 기억해, 기억해! 장지 열고 말이지!

나가세: 거울이 없으니까 장지 열고 창문 반사로

키시: 했었지~

나가세: 불 있는대로 켜고 반사될 수 있게 해서

키시: 으응

나가세: 했었지

키시: 했지~~

나가세: 이번에 독방일 때도 있어서

키시: 그렇네

나가세: 뭐하고 있나요, 당신은

키시: 나는ㅎㅎㅎ~~ 뭘까....

나가세: 뭐야, 뭐야 말 못 할 짓 하고 있는 거 아냐?

키시: 아니, 안 ㅎ.... 왜! 말 못 할 거 같은거 없잖아! 그도 그럴게

나가세: ㅎㅎㅎ

키시: 혼자서 뭐했지, 아 TV 그 지방의 TV 본다든지

나가세: 응

키시: 그리고 뭐지... 그... 또 뭐지... 잤으려나 기본 바로

나가세: 뭐 결국 그렇게 되네

키시: 게임이네 그리고

나가세: 그렇게 되네, 그걸로

키시: 맞아, 맞아, 맞아.

나가세: 호텔이라고 해도...

키시: 렌은?

나가세: 나도말이지

키시: 응

나가세: 이래저래 꽤 춤 추잖아, 이번에

키시: 응×∞

나가세: 꽤나

키시: 응

나가세: 다리에 오는 거야

키시: 알아

나가세: 매번

키시: 응

나가세: 그러니까

키시: 응

나가세: 침대에서 움직이질 않아, 기본

키시: 아, 진짜로?

나가세: 그러니까 

키시: 응

나가세: 감사하게도 지방에 가도

키시: 응

나가세: 밥집 가잖아?

키시: 응

나가세: 지방 명물의...

키시: 응×∞

나가세: 배가 불러서 제일

키시: 응

나가세: 제일 기분 좋은 상태로

키시: 응

나가세: 침대, 호텔에 가는 거잖아

키시: 으응응응

나가세: 몇 초만에 잠드네

키시: 잠드네~

나가세: 그 상황, 배가 부른 상태로...

키시: 알아~

나가세: 좀 자버리지

키시: 게다가 깨끗한 침대니까 말이지~ 기분 좋지~ 언제나

나가세: ㅎㅎ 깨끗하지 않으면 곤란하지만요, 호텔이니까

키시: 아, 그런가, 그런가. 우리집 침대랑은 다른 걸까? 그런거군

나가세: 응응응, 그러니까 호텔에서 기본 잠자네

키시: 그렇네~

나가세: 그야말로 나고야에선 테바사키 먹고

키시: 으~응

나가세: 돌아갈 때 도시락으론 히츠마부시

키시: 으응응

나가세: 그리고 후쿠오카 미즈타키

키시: 미즈타키

나가세: 오사카 뭐 먹었지?

키시: 오사카는 그... 야키니쿠다!

나가세: 아, 쿠시카츠잖아!

키시: 쿠시카츠다! 

나가세: 완전 다르잖아

키시: 그렇네, 그렇네

나가세: 야키니쿠랑 완전 다르잖아

키시: 그... 쿠시카츠에 고기가 있었어

나가세: 그렇네

키시: 응응응

나가세: 쿠시카츠 먹으러 갔네~

키시: 갔네~

나가세: 뭔가

키시: 렌 그거지?

나가세: 뭐?

키시: 쿠시카츠 그 가게

나가세: 응

키시: 그... 점주한테

나가세: 응

키시: 저 기억하고 계신가요? 라고

나가세: 아아~~!!

키시: 몇 년 만에 간 거지?

나가세: 응×∞ 추억이네~~!!

키시: 거기

나가세: 저기

키시: 응

나가세: 옛날부터 그... 제가 칸사이 Jr.로 활동했을 때부터

키시: 응

나가세: 간 가게라서

키시: 응

나가세: 그래서! 그랬네ㅎ

키시: 응

나가세: 그... 저 기억하고 계신가요? 했더니

키시: 응

나가세: 한 번 화려하게 쓰루당했네

키시: 그렇네ㅎㅎ

나가세: 그렇게 깔끔한 쓰루 좀처럼 못 봐

키시: 나도 그 쓰루가 무서워서

나가세: 응×∞ 그래서! 나도 뭔가 좀 슬퍼... 슬픈 기분이 됐어. 그치만 그 다음

키시: 응

나가세: 저기 다른 사람이랑 얘기했었던 거 같으니까

키시: 네네네

나가세: 그후에 기억하고 있어요~ 그때 와주신 분이죠?

키시: 응

나가세: 말씀해주셨는데

키시: 제대로 기억하고 계셨네, 밥 많이 먹으신 분이죠? 라면서

나가세: 개구리 먹었네!

키시: 개구리 먹었네!

나가세: 먹었던가?

키시: 먹었어! 나

나가세: 카이토가 안 먹었던가?

키시: 카이토는 안 먹었어

나가세: 개구리 의외로 맛있었지?

키시: 개구리 맛있었는데... 좀 쇼가 말이야ㅎ 사진 보여준 게 말이야

나가세: 응×∞

키시: 그건 쫄았네~

나가세: 그.. 엄청 큰

키시: 응

나가세: 엄청나게 큰, 흐릿한 청개구리의 사진 보여줬네

키시: 응, 개구리 엄청 알 안고 있고

나가세: 맞아!!!! 맞아, 맞아, 맞아

키시: 알알이 있어서

나가세: 나 지금부터 이걸 먹는건가, 라는 기분이었지

키시: 응. 그치만 대단한게

나가세: 응

키시: 역시 그 개구리 고기는 말이야

나가세: 응

키시: 그 사진의 개구리 고기를 이겼지?

나가세: 아, 이겼어

키시: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나가세: 그 이미지가 있었지만 맛이 완전히 이겼지?

키시: 이겼지

나가세: 으응

키시: 기대 돼, 정말로

 

나가세: 자 다음 메일로 넘어가보죠

키시: 네네

나가세: 도치기현 중고대바레부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니와라지(*본 라디오)를 들으며 문득 느낀건데요, 렌군의 「그야말로○○」라는 문장을 매주 한 번은 말하고 있는 게 아닐까 라며 신경이 쓰였습니다. 렌군은 물론 키시군의 「목숨 걸게」 라고 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닐까요? 멤버의 말버릇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라는...

키시: 으음~ 말버릇인가. 렌의 말버릇...?

나가세: 그...

키시: 아, 멤버인가

나가세: 확실히 나, 확실히 「그야말로○○」 라는 워드를 말하고 있는 거 같아

키시: 오오옹~

나가세: 뭔가 말이야 아마

키시: ○○라니?

나가세: 혼자서 말하면

키시: 응

나가세: 그... 뭐랄까 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키시: 응응응응

나가세: 잇질 못하겠어! 라고 생각해서

키시: 응

나가세: 「그야말로」라고 얘기하는 걸까

키시: 아, 「그야말로」말이지

나가세: 응

키시: 진구지는 이을 때라든가 「정말로」가 많아...

나가세: 진은 「정말로」라고 말하네

키시: 「정말로」많네

나가세: 아아~~~ 나 말하고 있을 지도 몰라. 잘도 눈치챘네요. 눈치 못 챘어, 나

키시: 확실히... 그리고 누구...

나가세: 라디오에 관해서는 

키시: 응

나가세: 키시군의, 당신의 

키시: 응

나가세: 「목숨 걸게」정도로 말하고 있을 지도 몰라, 나

키시: 아, 진짜?

나가세: 엄청 목숨 걸잖아

키시: 엄청 목숨 걸어, 나

나가세: 몇 번 죽었잖아, 라고 할 정도로

키시: 여러개 있으니까 나

나가세: ㅋㅋㅋㅋㅋㅋ 여러개 있어? ㅋㅋㅋㅋ

키시: 으응

나가세: 여러개 있어!?

키시: 으응

나가세: 몇 번 죽은거야! 라고 할 만큼 목숨 걸고 있잖아

키시: 정말 걸고 있어

나가세: 이미

키시: 응. 아, 그치만 렌 확실히 「그야말로」얘기해, 그렇네

나가세: 말하고 있어?

키시: 응

나가세: 따로

키시: 「그야말로 이거야~」, 「그야말로 이거야~」라면서

나가세: 아, 말하고 있나

키시: 말해, 말하고 있어

나가세: 하지만 말버릇 또 없나? 진구지가 「정말로」지? 그러니까 아마

키시: 「정말로」 응...

나가세: 쇼랑 카이토

키시: 쇼...

나가세: 나 그런 거 눈치 못 채

키시: 알아, 알아

나가세: 말버릇이라든가

키시: 뭔가 그게 자연스럽게 되어 있으니까, 평범하게 우리들은 익숙해져 있으니까

나가세: 오옹

키시: 뭐려나...

나가세: 그야말로 그.... 아, 또 말하고 있어, 나

키시: 진짜로!

나가세: 또 그야말로 말해 버렸어

키시: 마침 말하고 있네!

나가세: 엄청 자연스럽게 말해버리니까 내 자신이 눈치를 못 채..

키시: 그야말로 뭐야, 그야말로

나가세: 그야말로 ㅋㅋㅋ

키시: 으응

나가세: 으응, 좀 그만둘 수가 없으니까 말이야, 말버릇이라고 해도

키시: 말버릇은 그만두지 못하네~

나가세: 그도 그럴게 목숨 거는 거 그만 두라고 해도 걸잖아, 아마

키시: 아니, 걸 수 있게 해주세요

나가세: 앞으로 수십년 뒤에도 계속 걸 거잖아, 당신은

키시: 엄청나게 목숨은 갖고 있어, 아마

나가세: ㅋㅋㅋㅋㅋㅋ

키시: 앞으로도, 응...

나가세: 앞으로도 말이지 ㅋㅋㅋ

키시: 앞으로도 가지고 있어

나가세: 좀 살 깎고 있네

키시: 아마 못 바꿀 거야~ 그런건 분명

나가세: 그치만 내가 눈치 챈 건 '그야말로' 유타의

키시: 또 얘기했어

나가세: 또 말했어!! 무서워!!

키시: 거봐

나가세: 이야~ 장난 아냐, 장난 아냐. 나의 「그야말로」랑 키시군의 「목숨 걸게」는 눈치 챘어

키시: 으응~

나가세: 라는 거려나

키시: 그렇네... 카이

나가세: 멤버는 미안, 모르겠어. 그 중고대바레부상 미안

키시: 으음...

나가세: 그 두 개 밖에 떠오르지 않아. 역으로 알려줬으면 좋겠네

키시: 그렇네

나가세: 또 이거 말버릇 아냐? 하고

키시: 응

나가세: 라고 생각합니다. 자, 두 통 소개했습니다만

키시: 네네네

나가세: 질문이나 감상, 전하고 싶은 것 등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방송 앞으로 메세지를 앞으로도 보내주세요. 주소는 엔딩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King & Prince의 「君は、綺麗だ。」

 

 

 

 

 

 

 

 

─ King & Prince 나가세 렌의 Radio GARDEN

 

나가세: 「추억 리퀘스트 가든」~ 자, 청취자 여러분으로부터 듣고 싶은 곡을 리퀘스트 받아 그 추억과 함께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보도록 하죠~

키시: 네

나가세: 후쿠오카현 치나츠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키시: 오오~

나가세: 저의 추억송은 GreeeeN의 「愛唄」입니다. 중학생 때 좋아했던 사람이 GreeeeN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중학교 3년간 짝사랑을 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GreeeN의 노래를 들으면 그를 떠올립니다.

키시 와아~ 알 거 같아~ 이 곡, 아마 나랑 동갑인거 아냐? 이 아이

나가세: ㅎㅎ 연령 쓰여져 있지 않는데요

키시: 안 쓰여져 있어?

나가세: 세대?

키시: 정말 「愛唄」로 살아 온 세대야

나가세: 「愛唄」 어떤 노래였지?

~♪ (좀 더 길게 불러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가세: 아아~~~

키시: 그렇네요, 그거...... 엄청 좋아했는데~

나가세: 그치만 대단하네 3년 동안 짝사랑 한다는 건

키시: 대단하네~

나가세: 3년 동안 계속 그 사람을 좋아했다는

키시: 지금은 어때? 이어졌어?

나가세: 그러니까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귀게 된 거에요!

키시: 장난 아니네!!

나가세: 에, 뭔가!

키시: 어어!

나가세: 어, 어떤 기분일까, 그거?

키시: 그도 그럴게 꿈꾸던 사람과!

나가세: 응!

키시: 그치?

나가세: 게다가 세월이 지나 3년이에요!

키시: 으응!

나가세: 계속 좋아해서

키시: 길~어

나가세: 본인의 것으로 해봐

키시: 응

나가세: 3년간... 폭발!

키시: 정말 그렇네

나가세: 대폭발이지?

키시: 그치? 정말

나가세: 잘 참았네

키시: 대단하네, 3년 간....

나가세: 잘도 빠지게 만들었네요, 치나츠상은

키시: 대단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도 대단하고 말이지

나가세: 응, 뭔가 즐겁네 이거

키시: 그렇네

나가세: 다양한 사람의

키시: 응

나가세: 추억을 들을 수 있으니까

키시: 이야, 멋진 경험이고

나가세: 응

키시: GreeeeN상은 역시 다른 곡으로도 청춘을 받았어요!

나가세: 아아아~

키시: 알아?

나가세: 그렇군!

키시: 그치?

나가세: 알아!

키시: 그렇네

나가세: 뭐? 뭐가 좋아 그리고?

키시: 저는 「キセキ」네요. 모두, 거의 모든 분들이...

나가세: 「キセキ」는 나도 세대였을지도 몰라

키시: 세대네, 「キセキ」라든가...

나가세: 모두

키시: 「遥か」라든가

나가세: 학교에서 부르지 않았어?

키시: 불렀어, 불렀어, 불렀어

나가세: 합창 콩쿨 같은데서

키시: 응

나가세: 그치? 꽤 GreeeN상의 노래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추억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곡들만 세상에 내보내고 있으니...

키시: 모두 알고 있네

나가세: 자 그럼 리퀘스트에 답합니다. GreeeeN의 「愛唄」

 

 

 

 

 

 

 

 

나가세: 그럼 한 곡 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치현 아마네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제가 리퀘스트 하고 싶은 곡은 King & Prince의 「Memorial」입니다. 이곡은 제 안에서 추억과 결단의 곡입니다. 저는 작년 10월 학교 대표로서 호주에 홈스테이를 하러 갔습니다. 친구, 가족들과 떨어지는게 괴로웠기에 진정하기 위해 출발 직전까지 「Memorial」을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키시: 오오~

나가세: 호주에선 호스트 패밀리에게 「シンデレラガール」,「Memorial」을 들려주며 King & Prince를 소개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이스 송", "데이 아 베리 큐트"라고 말해주었습니다. King & Prince의 곡을 통해 대화를 잘 해낸 저는 제 영어에 자신이 생겨 한 가지 큰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는 장래 특기인 영어를 살려 공항의 지상스탭이 되겠습니다!

키시: 오와!

나가세: "투 렌 나가세, 플리즈 서포트 마이 퓨쳐. 아 윌 두 마이 베스트. 땡큐, King & Prince 앤드 렌. 프롬 아마네"

키시: 우와 대단하네

나가세: 엄청 서투른 발음으로 영어를 보내드렸습니다

키시: 아니아니아니, 대단하네. 글로벌하네 상당히

나가세: 대단하네!

키시: 응

나가세: 「Memorial」가 추억과 결단으로 호주로...그치?

키시: 무엇보다 감사한건 말이야

나가세: 응 

키시: 우리들을 선전해 준 걸 말이야

나가세: 응×∞

키시: 감사하네

나가세: 그랬더니 호스트 패밀리가 "데이 아 베리 큐트"

키시: 그치

나가세: "데이 아 베리 큐트" 들었으니까

키시: 이야, 감사해

나가세: 제대로 세계에 알려주고 있네요, 아마네상

키시: 그렇네, 감사하네

나가세: 그래서 장래 특기인 영어를 살려서 공항 지상스탭이 되겠다는

키시: 우와~ 아마 이룰 거예요

나가세: 지상스탭 이뤄졌으면 좋겠네

키시: 이뤄지면 좋겠네

나가세: 으응

키시: 그리고 점점 우리들을 알려주면 기쁘겠네

나가세: 그렇네ㅎㅎ

키시: 모두의 힘으로

나가세: 하는 김에 말이지! 하는 김에 하는 걸로 괜찮으니까!

키시: 하는 김에 하는 걸로 괜찮으니까!

나가세: 아마네상에겐 부디 이뤄주셨으면 합니다

키시: 부탁드립니다

나가세: 그럼 리퀘스트에 답하겠습니다. King & Prince의 「Memorial」

 

 

 

 

 

 

 

 

나가세: 오늘 밤도 엔딩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 나가세 렌으로부터의 공지입니다. King & Prince의 새싱글 「koi-wazurai」가 현재 발매중입니다! 좋은 곡입니다. 자 그리고 나가세 렌 주연의 스페셜 드라마 「FLY! BOYS, FLY!~僕たちはCAはじめました~(FLY! BOYS, FLY!~저희들은 CA 시작했습니다~)」가 방송됩니다! 9월 24일 화요일 밤 9시부터입니다! 부디 체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 키시군으로부터도 공지 부탁드립니다

키시: 네. 키시 유타, 진구지 유타가 출연하는 부타이 『DREAM BOYS』가 상연중입니다. 9월 27일까지 도쿄 제국극장에서 하고 있으니 와주시는 분들은 기대하고 있어주세요! 이야~

나가세: 부탁드립니다. 벌써 시작했네요

키시: 시작했어요! 절찬

나가세: 힘내죠

키시: 힘내죠! 서로

나가세: 힘내주세요!

키시: 네, 감사합니다

나가세: 자, 이 방송에선 여러분으로부터의 메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나 감상, 전하고 싶은 것들 등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메일 어드레스는 ren@jopr.net 입니다. 자, 키시군에겐 한 주 더!

키시: 한 주 더 괜찮나요?!

나가세: 물론입니다~

키시: 정말인가요?

나가세: 물론입니다!

키시: 이야이야~ 고마워

나가세: 한 주 더 같이 해주겠습니다~

키시: 네

나가세: 이번 주의 상대는 King & Prince의 나가세 렌과!

키시: 키시 유타였습니다!

나가세: 그럼 또 다음 주! 바이바이~~

키시: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