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9.
20190916 どんなもんヤ!(돈나몬야!) :: KinKi Kids│키시 유타│岸優太│언급
킹프리 키시군이 잡지에서 「최근 애정을 느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DREAM BOYS』 연습에 코이치군이 참여해주셔서 바쁜 와중에 와주시는 연습실에 사랑을 느낍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캐스트들보다 코이치군과의 거리가 가깝다고 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키시군으로부터의 러브콜이 멈추지 않네요. 연습실에선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요?
음... 저기 『DREAM BOYS』 말이지 조금 저도 도움을 주고 있는... 이거 언제 온에어지... 9월 16일... 그럼 시작했네.
단지 정말로 HiHi Jets라든가 비소년(美 少年)이라든가 에... 세븐맨사무라이(7 MEN 侍)?라는 아이들? 정말로 스케줄이 너무 없어서 잘못하다간 두 번 정도밖에 지도하지 못 했어요, 그들에 관해서는. 그러니까 불쌍하다고 할까, 그런 상황에 스테이지에 선다는 게 불쌍하다고 느꼈네요. 뭐 바쁜 건 정말 좋은 일이지만요. 상상이상으로 시간이 없어서 정말 외우는 것만으로도 고작이라고 생각하고 단지 그 지도했을 땐 그... 그건, 뭐라고 해야할까 지금까지의 『DREAM BOYS』 는... 뭐 저도 봐 온 것으론 이렇게 정말 뭐랄까 대립구조가 있으니까 「어이!」, 「너, 어이!」같은 그런 게 꽤 있곤 해요. 그런 걸 조금, 조금씩 줄여서 조금 더 어른의, 조금 말이지 감정을 내보이는 편이 나는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뭔가 그 패거리 같은 느낌을, 느낌을 말이지 좀 그만두는 방향으로 연기 지도 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뭐야 너!!!」라든가 의외로 간단하단 말이지 대사로써. 그러니까 그걸 그렇게가 아니라 좀 더 억누른 느낌으로 자신에게 모두를 주목 시켜서 퐁하고 대사를 크게 말 해라고 말하면 ....의외로 역시 어려운 거 같아서 뭔가 대사를 말하는 도중에 뭔가 「아아아~」같은 느낌으로 으아~! 하는 얼굴이 돼. 아, 나 제대로 못 하겠어 라는 느낌의. 그게 귀여워서 말이지. 부모의 마음이에요. 괜찮아! 자신을 가지고 해! 라고 괜찮으니까!, 힘내~ 라고 ...우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 ㅎㅎㅎ. 열심히 했어, 이 녀석들 열심히 했어!! 라면서. 아니, 단지 정말로 시간이 없었으니까 ...이걸로 조금 더 시간을 함께 해서 그야말로 공연자 동지 모두가 좀 더 고생해서, 공연자 동지끼리 서로 지탱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면 그게 또 작품에 투영되어서 좀 더 좋은 작품이 될텐데 말이지. 역시 그만큼의 시간이 없었다는 건 하나 아쉬운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단지 역시 키시만 해도, 그리고 한 명 더 킹프리에서 진구지. 둘이 더블 주연이라고 할까, 둘이서 하고 있는데요. 그녀석들도 정말로 열심히 해서. 키시는 뭐, 그 『SHOCK』에 키시는 나온 적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키시는 정말로 노력하는 아이? 그.... 「키시 이 부분 안 되고 있으니까 제대로 연습하는 편이 좋아」라고 하면 그... 정말로 영원히 그 부분을 연습하는 타입의 아이이기때문에, 그게 지금도 바뀌지 않았고... 그리고 녀석의 좋은 부분은 그....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도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말이지. 그... 예를 들어 연습 중에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뭔가 정말 전원이 부끄러움을 공유해서 모두 함께 부끄러워하고 그 실패한 부분이라든가를 뛰어 넘어서 좋은 작품으로 해나가는 게 연습의 묘미이기도 하니까. 키시는 말이지 그걸 그... 예전부터 젊을, 뭐 10대때부터 『SHOCK』 현장에서도 했었어. 으음... 뭔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제대로 자신을 알몸으로 해서 연습에 임했어. 그래서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느끼면서 그걸 성장해나가자라는 게 가능한 게 그의 최대의 무기네.
진구지는 말이지 의외로 엄청 재주가 있네요. 여러가지 요령 좋게 하는 타입의 아이라서 ...그래서 알려 준 것들도 엄청 그걸 바탕으로 해서 표현해나가자 라는 걸 요령 좋게 쌓아가는 게 가능한 아이라서 ...뭐랄까 이런 아이가 성장하면 어디까지 성장하는 걸까, 라는 무서운 느낌도 드는데요.
라디오도 약 한 달 전, 드리보가 천추락을 맞이한 지도 약 2주가 지난 시점에 올리는 드리보 관련 라디오...^^
아무튼 정말 드리보 관련해선 코이치상한테 몇 번이고 절을 해도 모자라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도 모자랄 거 같다ㅠㅠ
쇼크 때문에 본인도 바쁜 와중에 애기들(...) 봐주겠다고 시간 쪼개면서 연습도 봐주시고, 부타이 각본 등에도 참여해 주시고ㅠ_ㅠ... 너무 감사할 따름... 덕분에 올해 드리보가 정말 극다운 극으로 바뀐 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밀회 레스토랑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지만 아침에 키시가 연습한다고 하니 거기에 같이 가서 봐주시고ㅠㅠ 정말... 여러모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로요.....
키시에 대한 평가도 예전부터 변하지 않고 있고... 코이치상이 말하는 키시는 언제나 노력하는 아이고, 아직 안 되는 부분을 얘기하면 그 부분을 정말 될 때까지 하고 또 하는 아이... 예전부터 이 코멘트는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는 거 같다... 좋게 봐주는 점이 이런 점이라는 게 더 좋고, 키시도 노력하는 만큼의 칭찬을 받고, 평가를 받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ㅠ_ㅠ...!!! 그리고 애정도 그대로인 거 같아서...♡ 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성인이 되었으니 언젠가 꼭 둘이서 밥 먹으러 가주세요..... 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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