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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4.

2019.10 TV fan :: 키시 유타│岸優太

 

 

 

 

 

● 운명을 믿어?

믿어요! 역시 모든건 운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제가 TVfan에 나오는 것도 운명, 아까 껌을 씹은 것도 운명. 하나하나가 "운"이네요. 쟈니스에 들어 온 것도 저는 흐름적으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곳에 있었는데 감쪽같이 들어왔으니까 운이라는 건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부터 시작했으니까요. 그렇게 "절대 무리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될 때가 있어요. 저는 무리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저런 아직 멀었지만 이렇게 조금씩 나올 수 있게 된 건 이런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 투어 중 개인적인 사건부

첫날에 물총에서 물이 안 나왔어요. 그리고 저의 매직 스틱(*Moon Lover에서 사용하는 지팡이)이 흐느적 흐느적 접혔어요. 하지만 정말 감사했어요. 왜냐고 물으시면 이만큼 사람이 있는 세상 사람들 중 그런 일이 일어난 건 저 한 명뿐이니까요! 그렇게 가지고 있는 사람 세계에서 한명이에요. 참고로 물총은 개량되었습니다. 투어 끝나면 받을까(웃음).

 

● 더소년구락부(ザ少年俱楽部) in 오사카를 끝내고

처음이었기에 신선했어요. 또 도쿄와는 다른 분위기라고 할까, 칸사이의 좋은 바람이 불고 있어서 오사카 Jr.들도 활기가 넘치는 느낌으로 저도 엄청 힘이 났어요. 이야기를 나눈 건 카즈니(かず兄/大橋和也) (藤原/후지와라)와 죠이치로(丈一郎)군. 카즈니는 최근 자연스럽게 "카즈니"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전에 부타이에서 같이 했을 땐 계속 경어를 썼는데 최근 사이가 좋아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내용은 별 거 아닌 이야기를(웃음). 그렇지만 카즈니랑 죠이치로군의 부타이 「륜(リューン)」을 봤는데요 정말 감동했어요! 그러니까 다음번엔 둘과 내용이진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언제 만나도 별 거 아닌 이야기만 하고 있거든요(웃음). 죠이치로군은 금방 저를 괴롭히구요. 둘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기에 좀 더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요. 「무책임 히어로(無責任ヒーロー)」는 꼬마 아이들과 불러서 저도 꼬마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마음은 소중하구나, 느꼈어요. 그 천진함. 꼬마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ー 2019.10 TV fan

 

 

 

 

 

아니 연출상 도구 같은 거에 문제가 생겨서 실패한 건데도 그걸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지.. 파워 긍정러... 나한테도 좀 나눠줘^_ㅜ<?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투어 끝나면 물총 받아갈까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디서 쓰려구요 ㅋㅋㅋㅋㅋ 집에서?ㅠㅠㅠㅠ누구랑 물총 가지고 놀려고 그걸 가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카즈니.... 카즈..니...?... 미야...니.....?

키시에게는 어린 니이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