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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

スポーツ報知記者コラム(스포츠 호치 기자 칼럼) :: 키시 유타│岸優太

 

 

 

킹프리・키시 유타 리더로서의 자질

자신을 알고 있는 가식 없는 모습의 매력

 

반짝임을 걸친 아이돌이라기보단 호청년. CD데뷔 이전부터 몇 번이고 취재기회는 있었지만 1대1 인터뷰는 처음이었다. King & Prince의 키시 유타의 표정을 보고 다시 한 번 느낀 인상이다.

 

그룹 연장자. 작년 1월 데뷔 발표 회견에서 본인은 거부했지만 팬의 성원의 후원도 있어 리더 취임이 정해졌다. 1년을 돌아보고 「리더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짐작 가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역으로 가르침을 받고 있는 입장이죠. 모두의 안에서 언젠가 어디선가 리더라는 존재가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아직 되지 못했어요」라고 겸허하게 말했다.

 

소극적인 자세는 「리더」라는 단어로부터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그룹의 "센터"는 히라노 쇼. 데뷔 전부터 영화주연을 맡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그룹을 이끄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 안에서 키시가 생각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은 「모두가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누가 어떻게 이끄느냐보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떤 때라도 그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언제나 주위를 향한 배려를 잊지 않는 일면이 마음에 남는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는 「제 말투 괜찮았나요? 말, 어렵네요. 좀 더 일본어 능력, 어휘력을 높이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상대를 향한 배려뿐만 아니라 "자기 실력 이상의 것"을 하지 않는 모습이 그룹을 정리하는 키시의 리더다운 힘일지도 모른다.

 

인터뷰 당일, 기자는 전날 밤부터 힘들게 했던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그 상태 그대로 현장으로 향했다. 개시 전에 폐를 끼치게 되었다고 전하자 싫은 얼굴을 하나도 하지 않고 「괜찮아요」라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저, 멈추는 법 알고 있어요」라고 알려주었다. 「물을 오른쪽을 보고 꿀꺽, 왼쪽을 보고 꿀꺽, 앞을 보고 꿀꺽」이라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에 「딸꾹질 멈추는 법에는 자부심 있어요!」라며 웃었다. 그렇게나 멈추지 않았는데 멈췄습니다. 제대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 スポーツ報知 web :: https://www.hochi.co.jp/entertainment/column/20190301-OHT1T50199.html?from=rss&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뭐랄까... 제대로 번역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느낌만이라도 잘 전해졌으면 해서..

그가 현재 되고자 하는 리더는 "편안한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유지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그게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 지는 사실 나는 알 수도 없고, 키시 본인도 모를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환경을 그가 만들고 있는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주변에 있는 멤버들 뿐.

 

하지만 나는 꽤나 키시 유타라는 사람을 믿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리고 멤버들의 인터뷰를 읽어왔기에...

현재 그는 리더로서의 길을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스테레오 타입으로 생각하는 리더는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며, 설득하고, 앞에서 이끌어 나가는 존재"이지만

그가 생각하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킹프리의 리더는 그런 모습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리더로서의 길을 착실하게 걸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부담갖지 말고, 본인이 생각하는 리더의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고, "리더"라는 이름표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룹에서 한 명만 가질 수 있는 "리더"라는 이름표라는 생각에 혼자서 무언가를 생각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국 또 내가 바라는 것 투성이네, 미안하게

 

....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맞는 거 같은 길을, 그리고 본인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선택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키시의 딸꾹질 멈추는 방법... 정말 자부심 갖고 있구나..^^....

얼마전에도 얘기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음번에 딸꾹질 나면 꼭 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