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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0.

STAGE SQUARE vol.6 :: 도모토 코이치│키시 유타│岸優太│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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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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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인 키시(유타)도 속투[각주:1]했네요. 작년 쟈니(키타가와)상에게 처음으로 「키시를 넣어보자」라고 들었을 땐 「우와,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어요. 나이차도 많이 나고, 경험치도 너무 다르니까요. 솔직히 망설였어요. 하지만 그는 그 전부를 능가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젊음"이 있어. 그럼 그를 제일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은 어디지...라고 고민해서 코이치(コウイチ)와 야라(ヤラ)의 관계를, 야라(ヤラ)와 유타(ユウタ)에게 투영시켜 보려고 생각했어요. 야라(ヤラ)는 코이치(コウイチ)를 라이벌로 보고 있지만 사실은 형 같은 존재이기도 해요. 야라(ヤラ)가 유타(ユウタ)를 귀여워하는 건 일찍이 자기 자신도 코이치(コウイチ)에게 그런 대우를 받아왔으니까.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 코이치(コウイチ)의 병실을 올려다보는 야라(ヤラ)에게 유타(ユウタ)가 우산을 내밀자 야라(ヤラ)는 무시하고 사라져. 분명 코이치(コウイチ)도 무언가에 빠져들었을 때 야라(ヤラ)를 무시해버렸을 때가 있었을거야, 라던가. 언젠가의 두 사람을 상상하게 만드는 포지션에 키시를 배치하면 재미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필사적으로 쥐어 짜 낸 아이디어였지만(웃음), 해서 다행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유타(ユウタ)는 컴퍼니의 "천사"가 되어줬어요. 인간, 경험이 늘어나면 (아는 게 많아져서) 행동으로 잘 하지 않게 되고, 복잡하게 생각하게 되어 버리잖아요. 한결같이 눈 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열심히 하고 있는 순수무구한 10대의 반짝임은 컴퍼니에게 희망을 가져오는, 그야말로 천사와 같은 존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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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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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 DANCE SQUARE VOL.6

 

 

 

 

 

이제서야..?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는 번역을 해 둔 걸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알고보니 코이치군 말고 나머지 캐스트들 인터뷰 쪽만 포스팅 해 둔...^^...

오늘 포스팅 하면서 찾아보는데 없길래 급하게 헐레벌떡 포스팅...

 

 

 

컴퍼니의 "천사" 유타

 

 

 

  1. 투수 교체 없이 계속해서 던지는 것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