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1.
2022.10.16.SUN #King & Prince ARENA TOUR 2022 ~Made in~ in Fukuoka :: King & Prince
일단 그.. 저기.. 콘서트 보러 간 주제에 망원경 안 가져간 사람이라.. 레포가 레포가 아닌 경향이 있으니..
그냥 남의 일기 읽는다 생각하고 봐주세요.......
아직도 어이가 없네... 콘서트를 보러 가는데 망원경을 안 가져가는 사람이 어디있냐....
아......이번에도 옆자리 운이 별로 안 좋아서...
왼쪽은 아주 공연 내내 의자에다 짐 다 놓고.. 필요할 때마다 뒤돌아서 챙기고 앞 보는 분이라서... 노래 끝날 때마다 아주 바쁘셔서 집중이 안 됐고... 오른쪽은 불평불만도 많고 말도 많은 분들이어서... 한숨만 나옴...
그리고 비교적 애들이랑 가까워질 기회 있는 자리였는데 양쪽에서 우치와를 아주 적극적으로 앞으로 내밀어서 애들 가까이 올 때마다 양쪽 우치와에 묻혀서 기웃거리면서 애들 봤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매너 좀요~!!!!
아무튼 그런 의미로 노코멘트인 무대가 많은데... 저도 블레 나오면 다시 보려구요^^....
[ichiban]
오프닝... 영상이 있었던가..? 싶은 지금.... 블딥 나오면 알겠죠 뭐^^...
물이었나... 꽃가루였나.... 그거 메인 스테이지 위에서 훅 떨어지고 시작된 건 기억납니다.
근데요... 근데.... ichiban 딱히 좋아하는 곡도 아니고, 가사가 감동적인 것도 아닌데....
애들 나와서 무대하자마자 눈물이 터진 거 있죠... 왜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울컥해서 콘서트 보는 내내 질질 짜기의 연속이었다...
참고로 자리 백스테 쪽이라 메인스테이지에 있을 때... 육안으로 멤버들 구분은 가능했는데 세세하게 보이진 않아서....
아마 거의 레포가 없을 예정... 그냥 이쯤되면 블딥 기다리는 게 낫지 않나(
[Beating Hearts]
[YOU, WANTED!]
[A Little Happiness]
[My Fair Lady]
[Focus]
또 여기까진 어찌저찌 수습해서 잘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cus 제 눈물버튼이라구요..... 눈물 질질 짰음....
마스크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센스테에 있어서 애들 얼굴 잘 보이지도 않는데 눈물 질질....
[君は、綺麗だ。]
[ゴールデンアワー]
이건 무대에 대한 감상은 아닌데 골든아워는 진짜 매년 나오고 있어서...
골든아워센빠이임 진짜....
[恋降る月夜に君想ふ]
[Love Paradox]
[Last Train]
이거 기억하기로는 전광판에 기차 창 밖으로 보이는 것처럼 해놓고...
그 앞에 소파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보면서 와 기억해둬야지 한 장면이 있었는데 잊어버렸어요... 네...
[踊るように人生を。]
[Lovin' you]
[MC]
후쿠오카 라스트라는 얘기하면서 원래였음 이게 투어 라스트였지~ 라는데.. 그래요... 전 분명 투어 오라스 당선이 됐는데 정신차리고 나니 어느 순간 그저 후쿠오카 오라스 공연이 되어버린 거예요...ㅋㅋㅋㅋ
#투어 언제 시작했더라?
나가세/ 빨랐네~
타카하시/ 빠르네~
나가세/ 벌써 7곳 돌았구나~ 싶은... 몇 월에 시작했더라?
진구지/ 아, 그렇구나. 지역 자체는 다 돌았구나.
나가세/ 응응. 8월이던가?
타카하시/ 8월이지?
나가세/ 8월이지.
타카하시/ 언제나 우린 8월 쯤에 시작하지, 아마.
키시/ 그렇네~
타카하시/ 빨라!
.....
히라노/ 몇 월부터 시작했어?
진구지/ 지금 마침 그 얘기하고 있어서. 딱 좋았어! 그 얘기하기 딱 좋았어! 이리 와!
히라노/ 8월부터인가~ 지금 몇 월?
하모니/ 지금말이지!
히라노/ 지금 9월?
하모니/ 10월!
와 같은 대화가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모를 수 있지.... 많이 바쁘면 계절이고, 날짜고 뭐가 있니ㅠ...ㅋㅋㅋㅋ 근데 그 얘기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며 오라고 하는 진구지가 너무 상냥했는데 웃겼음ㅠ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축하합니다🎉
나가세/ (생일) 축하했잖아요~ 당신~
키시/ 감사하게도 축하받았네요
나가세/ 엄청 싫어했지만
키시/ 아니, 싫어하진 않았어요! 뭐 감사하지만 민폐라고 할까...
히라노/ 왜~
키시/ 그도 그럴게 이틀 전에! 내 생일 이틀 전부터 계속 "해피버스데이투유" 노래해줬어!
나가세/ 그야 그렇지
히라노/ 지금도 부르고 싶어
진구지/ 지금도 부르고 싶어
나가세/ 지금도 부르고 싶어
키시/ 괜찮아!
(오타쿠의 혼신의 박수)
♪~ 뗀떼덴뗀뗀뗀 ~♪
(하면서 노래 부르는데 ㅋㅋㅋㅋ 히라노 쇼 ㅋㅋㅋㅋ 마이크 들고 ㅋㅋㅋ 뿌~! 뿌뿌~! 하면서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추임새 넣는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코끼리세요?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불협화음으로 끝냈더니 키시 유타 겁나 화내면서 이어모니 빼버림 ㅋㅋㅋㅋㅋㅋ)
키시/ 예쁘게 하모니 넣으라고! 거기다 이미 배불러 진짜 나...! 감사합니다! 뭐랄까 아마 인생에서 제일 많이 축하 받았을 거야
나가세/ 아직이야
진구지/ 언제 (노래) 불러도 되니까
키시/ 됐어요, 됐어요. 고마워. 엄청 고마워
나가세/ 괜찮잖아! 축하하게 해줘도
키시/ 그건 기쁘긴 하지만요. 이미 끝났어요. 27살 이미 걷고 있어요!
나가세/ 축하하지 못한 팬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키시/ 기뻐요, 물론.
(박수)
히라노/ 생일 축하해줬는데 이렇게 화내는 사람 없어!
키시/ 죽을만큼 들었어요
히라노/ 두 번 다시 안 불러줄거야!
키시/ 그건 아니잖아!
♪~ 뗀떼덴뗀뗀뗀 ~♪
(히라노 쇼 이때는 ㅋㅋㅋ 아예 키시 귀 옆에 자리 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들고 뿌뿌 거려서 ㅋㅋㅋㅋㅋㅋ 키시 겁나 짜증내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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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진구지상 (생일) 가까우니까!
진구지/ 그럼 나네
♪~ 뗀떼덴뗀뗀뗀 ~♪
(진구지는 앞에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이 상황을 즐김..^^ 이땐 쇼 ㅋㅋㅋㅋㅋ 뿌뿌 안 해주고 ㅠㅋㅋㅋㅋㅋㅋ)
진구지/ 모두 고마워~ 멋진 기분이 되었어~
나가세/ 이거야~
키시/ 여러분도 아직 빠르다고 태클 걸어주세요!
진구지/ 그 정도도 아냐 앞으로 2주 정도 뒤
히라노/ 그렇게 예민하게 굴지 마!
아 이거 개인적으로 주절주절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주제인데.... 생일축하노래 불러주기 시작할 때부터 저 또 혼자 울컥했잖아요.... 때는 바야흐로 2019년 9월 29일 미야기 콘서트 낮공연(https://kc-950929.tistory.com/748) ......생일축하해주지도 못하고 도쿄 내려가서 서러웠던 오타쿠 위로해주듯 딱 내가 들어간 공연에서 생일축하노래 두 번이나 불러주고ㅠ 진짜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음...... 키시는 부끄러워하고, 화냈지만..... 키시야 그거 아니..? 너의 오타쿠는 너무나 행복했단다... 19년의 슬픔 22년에 다 없앤 기분이야....
#V에 가까운 T
나가세/ 괜찮잖아 T팬티 입고 있으니까
키시/ 하? 안 입고 있거든! 진짜로! 안 입었어!
나가세/ 괜찮잖아
히라노/ 왜 거짓말 하는 거야? 입고 있으면서
라고 해서 저는 진짜 안 입은 줄 알았어요.. 언제나의 장난인 줄 알았다구요...
타카하시/ 이 얘기 나오니까 벨트 쭉쭉 하는 거 하지 말아줘
나가세/ 키시상 스쿼트 해봐
키시/ (스쿼트 하다가) 아파아파아파! 진짜로 입고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히라노/ 여러분! 키시군 티팬티 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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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아냐아냐, V에 가까운 T! V에 가까운 T!
나가세/ 아니, 제대로 T입니다.
히라노/ 좀 부족해서 엉덩이의 여기쯤(아마... 중간쯤...)까지 밖에 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세/ 엄청나!
키시/ 지금이니까 웃는 얘기지만요
나가세/ 에, 그럼 인정하는 건가요? 나는 티팬티를 입고 있습니다 라는 걸
키시/ VT팬티!
히라노/ T잖아 ㅋㅋㅋㅋㅋ
키시/ T 아냐
히라노/ 아까 저희들 게임을 했는데
키시/ 아까까지만이에요!
나가세/ 벌칙이 점심에 국물밥(아마 국물이랑 밥만 먹을 수 있단 얘기인 듯)밖에 못 먹는 거였는데 「나 그럴 바엔 티팬티 입는 게 나아」라고 본인이 말해서
키시/ 절대 낫지! 분명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직접 지원해서 뭐... 티팬티랄까 브이, 브이팬티...
히라노/ 죄송한데 지금 현상태 확인할 수 있을까요?
키시/ 안돼!
히라노/ 아니 안 보이는 곳에서!
나가세/ 보여줄 수 없어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리고 뒤 도는 키시 유타와 히라노 쇼 그리고 진구지 유타 스테이지 뒤쪽에 등지고 서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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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이건!!!! 남자들의!!! 뭔가!!! 놀이로 말이지!!!
나가세/ 응, 제대로 수습, 수습되는 앞이 수습되는 타입이지!
(아니 왜 자꾸 이렇게 TMI 남발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물안궁!!!!!!!!!!!!!!!!!!!!!!!!!!!!!!!!!! 왜 자꾸 키시 유타 빤쮸 사정 알게 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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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뭐랄까 먹혀 있다고 할 레벨이 아니라 박혀들어가있어!
나가세/ 무슨 색이었죠?
히라노/ 그레이
키시/ 그레이라기보단..
히라노/ 혼탁한 검정이랄까
나가세/ 아, 그런가 그런가!
진구지/ 아까 엄청 춤 췄잖아
키시/ 에?
진구지/ 엄청 춤 췄잖아 티팬티 입고ㅋㅋㅋ
키시/ 질려하고 있잖아!!!!!! 왜 질려하는건가요?!?!💢💢💢
히라노/ 역으로 화내고 있어 ㅋㅋㅋㅋㅋ
키시/ 입잖아!? 당신들도!!!!!💢💢💢
(왜 ㅋㅋㅋㅋ 화내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세 렌 웃다 죽어요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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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 좋은 추억이 생겼어
키시/ 그게(좋은 추억)이 되면 좋은데
#무대 뒤 에피소드
타카하시/ 진이랑 둘이서 조용히 마신 적 있네
나가세/ 호텔방에서?
타카하시/ 응, 내 방에서
진구지/ 언제? 최근?
타카하시/ 아니 좀 전에
진구지/ 아아아~
나가세/ 무슨 얘기했어?
타카하시/ 에에?
진구지/ 그치만 조용히 마신 거라고?
나가세/ 아아~
타카하시/ 정말 그저 술술 일상회화하면서 웃고
그리고 둘이서 끊임없이 원피스 성대모사 했다는 얘기....ㅋㅋㅋㅋㅋㅋ
아 렌 친구들 온 얘기도 했는데 키시가 팬서해줬다고 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쪽에서 예에~~~ 하니까 본인도 해줬다고 ㅋㅋㅋㅋ 나도 해줘라 이놈아ㅠㅋㅋㅋㅋㅋ
#카이토 가족 명의는 엄청 세다
키시/ 파파랑 마마 왔어?
나가세/ 어어어...
전원/ 갑자기..?
진구지/ 모두 온 거 아니었나?
키시/ 모두 왔어!
진구지/ 봤고
나가세/ 카이토네 아빠 2~3번 오지 않았어?
타카하시/ 이야, 오는 거야~ 진짜 우리 아빠 직접 티켓 당선돼서 왔어
키시/ 에에?!?
히라노/ 당선되는거야?
진구지/ 당선됐구나
타카하시/ 뭔가말이야. 그... 우리 아빠랑 누나 명의 엄청 세다는 거 같아
키시/ 카이토 파파가 손 흔드는 거 귀여워서 잊을 수가 없어
(약간 손 앞으로 뻗고 잼잼 하는 느낌이었던 듯...)
타카하시/ 손이 함바그 같은 느낌이야
히라노/ 귀엽네
타카하시/ 옛날엔 무서웠는데 말이지
키시/ 지금은 우리들의 유루캬라(어딘가 느슨한 캐릭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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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나 카이토 파파랑 엄청 사이 좋아!
타카하시/ 맞아 ㅋㅋㅋ 그도 그럴게 나한테 연락도 안 하고 우리 아빠랑 만났어. 장난 아니지 않아?
히라노/ 엄청 사이 좋아요, 카이토 파파랑
나가세/ 탈것(자동차, 오토바이 등등) 얘기 하던가?
히라노/ 웅, 내 취미 꽤 아저씨 같으니까
#오늘이잖아
히라노/ 이야~ 진짜 추억 뿐이네
진구지/ 뭔가 그치만 오늘이잖아
히라노/ 에?
진구지/ 추억이라고 하면 오늘이잖아
를 남기고 옷 갈아입으러 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한국으로 따지면 데덴찌 해서 쇼&카이토/키시&진구지&렌 으로 나뉨
쇼랑 카이토가 먼저 갈아입으러 갔는데 ㅋㅋㅋㅋㅋ
#키시&진구지&렌 팀
진구지/ 라스트인가..~~(아련)
나가세/ 그런 느낌이 안 들지?
진구지/ 뭔가 30공연 이상 했다고 하는데
나가세/ 에? 그렇게나 했던가?
진구지/ 노스탤지어한 기분이 든단 말이지~
나가세/ 무슨 의미?
진구지/ 뭔가... 으으음..~ $#@%
나가세/ 좀 쓸쓸한 거 같은? 여름이 끝나버린다는?
진구지/ 응, 그렇단말이지
나가세/ 어때 키시상은?
진구지/ 부타이 같은 것도 그렇지 않아?
키시/ 끝나갈 쯤 보면 금방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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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지/ 뭔가 잠깐 노스탤지어한 느낌 되어도 될까? 모두 조용히 해줬으면 해. 갈게
(애기가 울기 시작)
키시/ 울어버렸다
진구지/ 우리들이 웃게 만들러 갈거야
나가세/ 좋은 말 하네, 진군~
진구지/ 장난 아냐 나, 오늘 엄청 나오지 않아?
나가세/ 격언 마스터!
로랜드였나.. 누구더라.. 전 호스트였는지 호스트인지 아님 둘 다 아닌지(저기요) 아무튼 유튜브 하는 사람 얘기 하면서 ㅋㅋㅋㅋ 진구지가 자기 엄청 좋아한다고... 그... 한국 트위터에도 돌았던 거 같은데.. 자기가 얘기했던 몸무게보다 실제 몸무게 더 나왔더니 오버된 무게는 자신(自信)이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 얘기하고 ㅋㅋㅋㅋㅋㅋ
#쇼&카이토 팀
진구지/ 아가 있으니까 울리지 않도록 해(라고 울린 사람(?)이 말했다)
근데 이때 최전열 쪽에 애기랑 온 사람 있는지 쇼가 「자고 있네🥺편안히 자🥺」라고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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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어제 카이토가 인스타 라이브 했잖아
타카하시/ 응
히라노/ 솔직히 걱정됐어
타카하시/ 아, 혼자서 할 수 있으려나? 하고?
히라노/ 응
타카하시/ 그래서 불렀잖아. 나 10시부터 하니까 오라고
히라노/ 응응
타카하시/ 뭐했어?
히라노/ 왜? 왜애?
타카하시/ 왜애?가 아니라 오라고 했잖아
히라노/ 몇 시부터 했어?
타카하시/ 10시
히라노/ 10시부터 했구나
타카하시/ 10시부터 해서
히라노/ 나 엄청 걱정했어. 혼자서 할 수 있으려나~ 혼자서 인스타 라이브 한 적 없는데 괜찮으려나~
타카하시/ 걱정한거지?
히라노/ 나 오늘 잘 수 있으려나?
타카하시/ 잘 수 있으려나? 했던거지? 뭐 했어?
히라노/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라노/ 편안하게 늘어져 있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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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카이토가 티아라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해서
타카하시/ 상냥하네~ 뭔가 친구란 말이야
히라노/ 응
타카하시/ 제트코스터네
히라노/ 이야, 진심 그렇다고 생각해. 실제로 사랑 같은 것도 실제로 회전목마잖아
타카하시/ 그렇네...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은 #$%#지 않아?
(이때 렌 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업 된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냉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이챠이챠 하고 있는데 세상 식은 얼굴로 보고 있어서 겁나 웃겼다ㅠㅋㅋㅋㅋㅋㅋㅋ)
히라노/ 카이토가 팬과 지낸 인스타 라이브는 그것만으로도 인생의 안내장인거야
타카하시/ 아, 그런거구나
히라노/ 응응응
타카하시/ 백투더퓨쳐네
히라노/ 그렇네~
(이 대화 내내 렌렌 ㅋㅋㅋㅋ 겁나 식은 표정이라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 하는 거야... 하다가 겁나 웃음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걔나 나나 ㅠㅋㅋㅋㅋ)
#키시군은 좀...
(진구지 등장)
히라노/ 아 나왔다
진구지/ 키시군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하시/ 절찬?
히라노/ 테이크오프?
진구지/ 테이크오프가 아니라 ㅋㅋㅋ 그... 어떤 의미로 테이크오프
#어딘가 상쾌해 보이는 키시상
(키시 등장)
타카하시/ 기분탓인지 얼굴 상쾌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라노/ 앞으로 얼마나 멋있는 곡을 해도 「저 사람 티팬티 입고 있지...」라고 생각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토 드라마 첫방
나가세/ 키시상 어제 뭐 했어? 카이토 드라마 봤어요?
키시/ 아, 어제.......
(ㅋㅋㅋㅋ 100% 보지 않은 사람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정말로 뭐랄까.... 안 봤어!ㅠ
타카하시/ 참고로 다들 어떤 느낌?
진구지/ 봤어봤어봤어, 기억상실되는거지? 뭔가 검은 양복 입고
타카하시/ 정말? 그거 대기실에서 내가 말한 거 아냐?
히라노/ 뭔가 CM 같은데서..
타카하시/ 티저에서 그거 전부 알 수 있어. 일단 자백해 줄 수 있어? 현실만. 어느 쪽이야?
진구지/ 무슨 말이야?
타카하시/ 봤는지, 안 봤는지
진구지/ 으ㅏ봤어
(오타 아닙니다.. 진구지가 어물쩡 넘어가는 거 표현한겁니다...<)
타카하시/ 안 본 거냐고!
진구지/ 미안
타카하시/ 그리고 쇼는 인스타 응원해줬고
히라노/ 엄청 응원했어
타카하시/ 내 드라마니까 일부러 뒤로 빠져준거지
히라노/ 밤에 못 잤어
타카하시/ 그리고 아까 방에서 편안하게 있었다고 했지. 드라마 봤어?
히라노/ 왜애?
타카하시/ 왜가 아니라구!
히라노/ 하지만 나랑 카이토 약속했지. 서로 드라마 보기로
타카하시/ 그럼 봐줬어?
히라노/ 아직, 아직, 아직ㅋㅋㅋ 앞으로 제대로 볼게
타카하시/ TVer(티버)에서 볼 수 있으니까
히라노/ T... T 민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티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T, V!
아 제발 ㅋㅋㅋㅋ V에 가까운 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들어가 있어 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 무대로 넘어간다고 일어나달라고 하는데 천천히 일어나라면서 애기 깬다고 ㅋㅋㅋ 하는데 진짜 깨서..
애들이 귀엽다고... 난리 난리....ㅋㅋㅋㅋㅋㅋ
[TraceTrace]
[Jr. 소개]
#TK와 가위바위보
이거 웃겼던게 한 번에 훅 줄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가위바위보에도 타카이토 참가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시무룩 해져서 계단에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무룩 하니까 대기실에서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 by 키시군
오자키 류세이 군이 이겨서 자기소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어서 ...? 했는데ㅋㅋㅋㅋ
히라노/ 이건(자기소개) 어떻게 된 거죠?
오자키/ 이건 어제? 키시군으로부터 받은 자기소개입니다
타카하시/ 따끈따끈하다구
히라노/ 그렇나요~ 당장 썼네요~
나가세/ 기억하고 있어?
키시/ 기억하고 있어, 물론
히라노/ 완성도는 몇 점 정도인가요?
키시/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면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만들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곱씹어도 모르겠어서 같이 간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도 못 알아들었대요..
아 그리고 이 주니어 컨셉 바부(애기)로 잡아줘서 계속 바부바부 하면서 얘기했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애가 들어갈 때 작은 목소리로 "바부..."했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나가세 렌 ㅋㅋㅋㅋㅋ
나가세/ 좋네, 목욕할 때 넣으면
그 바부가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가세가 말한 바부는 아래 이미지 참고..... 입욕제입니다....
그나저나 진짜 선배가 되었구나 싶은 게 ㅠㅠㅠㅠㅠㅠ
20년 온콘에서였나..? 에서도 그랬지만 나올 수 있을 때 나와서 자기 어필 하라고 하는 거랑.... 오타쿠들한테 외워달라고 하는거ㅠ 주니어 시절 얼마나 간절했을까... 싶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니까 반복적으로 주니어들한테 말하는 거 같아서 너무.... 눈물 쪼륵.... 선배 다 됐네ㅠ
[桜season -restart-]
이거 그 주니어들이 핑크색 망토? 같은 거 입고 했던 거 같은데..
나만 사쿠라사쿠컬러.... 그거 생각났니.. 이거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키시 후후~! 하는 부분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또 박자 잘못 맞추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해놓고 여기 아니고 다음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키시랑 같이 후후~! 하고 싶었지만 일본 아직도 노함성이라... 마음 속으로만 외침...
[Little Christmas]
애들 나츠콘만 해서 겨울 노래는 못 들을 거라고 포기했었는데...
사계절 얘기하면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노래 불러 줄 줄은 몰랐죠... 너무 좋았습니다...
Little Christmas 진짜 좋아해서... 이번에 세토리 참 맘에 들었습니다...ㅠ
[Glass Flower]
나 진짜 어이 없는 거 첫콘 가서 듣고 이거 투표해놓고 이번에 라이브에서 들으면서 아키조라던가...? 이러고 있었음ㅎ
반성해라 오타쿠 ㅎ
[Sunshine days]
이거였던거 같은데... 센스테에서 그네 탄 거......
인상적이었던 게 키시랑 쇼랑 둘이서 앞으로 조금이라도 더 나가려고 그네 뒤로 빠졌을 때 엄청 몸 뒤로 하고 한껏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힘 쓴 거ㅠ... 물론 나와는 가까워질 일 없었지만 너무.... 좋았다.......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게 너무 좋아보였어ㅠㅠ
그리고 킹은 매달려서 빙글빙글 도는 거 하고, 더블유타는 매달려 있는 거 했는데....
난 이거 히라노 쇼만 남음... 제극에서도 매번 생각했지만 어떻게 저렇게 빙글빙글 돌까 싶고....
다른 애들이랑 속도가 진짜 차원이 다름...ㅠ... 쇼는 올라타기까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딴 애들도 했을 수도 있는데... 쇼만 기억 나네요..
[I promise]
I promise도 좋아함... 사실 I promise 싱글 전곡 좋아합니다..네네...
분위기도 원곡이라 조금 달라서 이건 이거대로 좋았다....
[Jr. 무대]
항상 힘들어 죽겠는데 뭔가 앉지 못하겠는 주니어 무대....
뭔가 그래요.... 주니어를 응원해 본 적이 있으니까 약간 슉 앉아버리는 게 괜히 마음 아픈 오타쿠야....
[Doll]
인상에 남은 거라곤 전광판에 여성 두 명의 실루엣 나온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僕の好きな人]
메인스테이지에서 해서 얼굴은 안 보였지만..
이 노래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행복했는데...
처음에 들었을 땐 와 이거 드라마 서사 뚝딱이네ㅠㅠㅠㅠ 했는데...
라이브 가서 듣다 보니까 가사가 너무 오타쿠 시점으로 쓰여진 거 같은 거 있죠...
「君の幸せが僕の幸せだ そう伝えよう
しょうがないあなぁ、僕はいつも通り
片思い続けよう」
「네 행복이 나의 행복이야 그렇게 전하자
어쩔 수 없네, 나는 언제나처럼
짝사랑을 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억 나는 건 키시히라가 카미테 쪽이었다는 거...?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망원경...ㅎ....
[バトルオブバトラー]
많이 기대했는데 일본은 아직도 소리내는 거 금지이기도 하고 메인스테이지에서만 무대해서..
(저는) 재미 하나도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코로나 전처럼 소리도 낼 수 있었고, 애들 좀 더 뛰어다녔으면 재미있었을 듯.... 19년 물총 뿌리고 다닌 것처럼요ㅠ
아무튼 이거 무대 시작 전 영상도 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매번 개그 담당이 달랐다고 하는데 이 공연은 쇼가 담당이었음 ㅋㅋㅋㅋ
다른 애들 뭐.. 예를 들어 공부 시간입니다~ 티 타임입니다~ 하면서 멋있게 나오고 장미도 마지막에 스마트하게 내미는데 마지막 쇼만 ㅋㅋㅋ BGM도 싹 바뀌면서 근육시간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벨 들고 겁나 팔운동만 빡세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 어따 버리고 혼자 폭주하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무대부터 히라노랑 카이토랑 ㅋㅋㅋㅋㅋㅋ 겁나 투닥거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경주 하라는 아나운스(cv.키시 유타) 무시하고 투닥거려서 ㅋㅋㅋㅋㅋㅋ 키시 겁나 초조해하면서 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주하는데 키시가 정말 전속력으로 죽을 둥 살 둥 하더라구요 ㅋㅋㅋ 키시랑 누군가()가 시모테 쪽으로 세발 자전거 탔던 거 같고, 카미테는 그 포대자루 안에 들어가서 달리는 거였는데 두 명 중 한 명은 히라노였던 건 건 기억남... 렌은 ㅋㅋㅋㅋ 센터에서 ㅋㅋㅋ 훌라후프 하면서 백스테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가 결국 우승해서 사랑의 고백해야하는데 숨 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못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숨 차서 헉헉 거리기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다 지쳐서) 고백하게슴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에게 고백할테니 부디 저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했는데 쇼카이 아직도 투닥투닥ㅋㅋㅋㅋㅋ 이마 맞대고 겁나 투닥거려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라는 고백은 안 하고 ㅋㅋㅋㅋ
키시/ 제 노래로 (싸움) 멈추게 하겠습니다~
시전....
[Seasons of Love]
키시가 첫 소절 부르자마자 쇼카이 둘이 화해하고 ㅋㅋㅋㅋ 진짜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놈들..ㅠ....ㅋㅋㅋㅋ 그리고 시모테 쪽으로 돌아가는데 ㅋㅋㅋㅋ 키시 아무 춤이나 추는데 ㅋㅋㅋㅋ 일렬로 서서 키시가 추는 거 그대로 멤버들이 따라 추는 거 ㅋㅋㅋㅋㅋㅋ 애들 노래 부르다 빵 터져서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시계춤() 진짜 웃겼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춤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도 또 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테에서 쇼카이 다시 싸우기 시작해서 말리겠다고 키시랑 같은 파트 진구지가 부르는데 둘이 전혀 친해질 기미 안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 우루세💢💢💢이러다가 ㅋㅋㅋㅋㅋㅋ 결국 히라노가 자기 파트 부르고 다이스키다욧! 하고 끌어안고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마지막에 어째서인지 ㅋㅋㅋㅋ 진구지랑 렌이랑 짝짜꿍하고 손 잡고 돌아다니고, 카이토한테 쇼랑 키시가 무릎 꿇고 고백()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쇼 선택해서 둘둘 맺어진 와중에 키시 혼자라서 ㅋㅋㅋㅋ 센스테에서 시계춤() 췄잖아요ㅠㅠㅠ 진짜 너무 웃겨ㅠㅠㅋㅋㅋㅋㅋㅋ 세계 제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유타 천재야 진짜ㅠㅋㅋㅋㅋㅋㅋ
[シンデレラガール]
언제나 풀로 불러줬으면 하는 곡... 그치만 풀로 불러주지 않았다....😢
[RING DING DONG]
이 곡 시작하기 전에 영상 보여줬던거 같은데.... 영상이 점점 오샤레해지고 있어서 성장을 느끼고 있어요...
일본인 친구랑 같이 밥 먹으면서 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오샤레해지지 않았냐고 하면서 이건 담당자가 바뀌었거나, 담당자가 킹프리랑 같이 성장한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데뷔초 영상만 생각하면 아직도.....(할많하않)
[Naughty Girl]
굉장히 와풍의 너티걸..
와풍이라 그런가 배를 안 보여줘서 슬펐음(의상 때문에 안 보인거임)
[Dream in]
이거 예전에 들으면서도 그랬고, 라이브에서 듣고 나와서도
「夜空を超えて 会いに行くよ」
이 파트 누가 키시한테 준 거냐고 천재 아니냐고 엉엉 울었는데(라이브에서 진짜 울었음)
집 와서 보니까 작사작곡이 애들이더라(머쓱)
그래 너네가 천재지 뭐겠니..
일단 본공연은 이걸로 끝이라서 기차 태워서 우리 집으로 보내버림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er Duper Crazy]
스탠딩 토롯코 도는데 ㅋㅋㅋㅋ 키시 진짜 바쁘다... 키시 유타 하나도 안 변했다... 하면서 남의 집 기쁜 일 보고 있었음...
그 애들이 팬서 할 때마다 주변 꺄아아아 하면서 난리나는 게 뭔가 귀엽게 보이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저는 그 기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이번에도 포기했는데요..
오죽하면 내가 팬서 받으면 오타쿠 졸업하겠다고 했겠니............ 어라? 그래서 키시가 팬서를 안 해주나...?ㅎ....
[気楽にやろうよ]
[サマーデイズ]
[Amazing Romance]
정말 너무한게... 이번에 외주도 이상하게 뽑아놔서ㅠ 하... 백스테를 안 옴.... 외주도 안 오고... 진짜 환장....
나 너무 소외감 느꼈다 얘들아..(?)
보통 외주 한 번은 돌았는데 진짜 앵콜에서 한 번을 안 돌더라.......
언제쯤 좋은 자리 앉아서 행복해보니 나....
원래였으면 이렇게 끝나는 거였는데 한 때 전체 오라스였으니까 애들이 다시 한 번 나와줌 ㅠㅠㅠㅠㅠㅠㅠㅠ
[君がいる世界]
우리로부터 다양한 애정을 받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답례로 노래 불러준다고 이걸 불렀어요!! 이걸 불렀다고ㅠㅠ!!!!
나 이 노래 불러줄 줄 몰랐어.. 진짜로... 이 노래도 진짜 좋아하는데...... 전주 나오자마자 회장 술렁였던...ㅠ....
나는 눈물 줄줄 흘리면서 들었다ㅠ 나와서 친구 기다리는데도 눈물 찔찔 짜고 있었음..ㅠ...... 위로해주는 거 같은 노래라서 정말 좋아함...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는 처음 부른 거로 알고 있는데 그 공간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치만 쇼랑 카이토는 왜 운 거니..?....??ㅠ.... 너희도 가사에 감동 받았니..ㅠ?(아님)
키시는 끝까지 웃고 있었답니다~!
끝나고나서 생각해보니 마지막 인사랑 We are King & Prince~ 가 없었네... 싶었음.
We are King & Prince~ 는 찐오라스(...^^)에서 마이크 없이 했다곤 하는데 왜 여기선 안 했지.....🤔
이것저것 빠진 게 많아서 라이브가 유독 빨리 끝난 것처럼 느껴졌나...? 긴테도 아마 코로나 때문에 없어진 거 같고..... 뭔가 보고 나왔는데 엄청 허했음.... 유독 라이브 본 기분이 안 들기도 했고....
휴 그리고 언제나 나는 왜 히라노 쇼 명당인지... 이번에도 키시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히라노 쇼랑 나가세 렌은 또 잘 보고 나옴........
이 전날에 야타이에서 일본인 남자분이랑 얘기하는데 "나도 히라노 쇼로 태어나고 싶었어~"라고 하길래 마음 속으로 나도... 외침..... 나도요...... 나도 히라노 쇼로 태어나고 싶었어......(?)
감동적이지도 않은 무대에서 질질 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약 3년 동안 너무 힘든 일이 많았나보다... 싶음.... 지금도 하루하루 힘들기도한데 그 와중에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했던 애들을 보고 있자니 그것만으로도 안심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 거 같고... 그냥 이런저런 감정에 엉엉 울다가 나온 거 같다.
마음 속으로 나올 때까지 고맙다고, 덕분에 오늘이 행복하다고, 너희도 그만큼 행복하라고 외치고 나온 거 같은데 끝난 다음날부터 또 현실의 구렁텅이에 행복하지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_ㅠ....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도 너희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에게 있어 그런 존재니까... (BGM: 僕の好きな人 ...ㅠㅋㅋㅋ)
친구랑 뒷풀이 하며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거냐며... 어디까지 갈 거냐며 얘기를 했었는데 욕심 많은 사람들이니까 갈 데까지 가겠지 싶어서... 그럼 나도 일단 갈 데까지는 가봐야겠네... 싶기도 하다가....
그래 그냥 그렇다구요..^_ㅠ....
얘들아 화이팅이야.... 나도 화이팅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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