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25회 『힐링』

 

힐링 시간은 역시 쉬는 날이네요. 그중에서도 날씨가 좋은 날은 최고예요. 날씨가 좋은 것만으로도 방청소를 하자는 생각이 들고, 밖에 나가고 싶어지니까요. 하루의 예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맑은 날은 정말 중요해요. 최근엔 약간 비 내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조금 마음이 가라앉버리기도 하고,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지네요. 쉬는 날에 맑으면 저는 대체로 밖에 공기를 맞으러 가요. 그저 근처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분전환이 되거든요. 거기에 드라이브도 맑은 날에 하는 편이 기분이 좋아요. 집에 있는 시간도 안정되지만, 밖이라는 것만으로도 개방감을 맛 볼 수 있으니까요. 집에서의 힐링은 가끔 하는 청소네요. 저의 경우 부지런하게 청소를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청소를 할 때는 대청소가 되어요. 미니멀리즘 같은 느낌으로 불필요한 것을 전부 버리면 엄청 상쾌해져요. 거기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 상태가 최고네요. 욕조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릴랙스 타임이라고 하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경우 다르네요. 목욕은 얼마나 빠르게 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 라는 장소이기에, 욕조에 그다지 들어가있지 않고, 샤워만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온천은 정말 좋아해요! 욕조에 들어가는 거랑 온천은 다른 것이기에, 온천에는 가고 싶어요.

저의 힐링 아이템은 온열안대예요. 다음날 아침이 그다지 빠르지 않을 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아침이 빠른 날에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대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수면 중에 치유될 수 있도록 이라는 기분이 있거든요. 선물 받은 것을 사용해 본 것이 계기였습니다만, 그게 꽤 좋아서 빠져있습니다. 라고 해도 자고 있는 도중에 안대는 어딘가에 가 버려있지만요(웃음), 잠들 때는 좋은 느낌이에요. 저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전혀 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저의 체력만으로 뛰어넘어왔습니다만, 점점 그런 무턱대고 하는 것도 못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기에, 케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있어서 힐링이 되는 사람은 카이토예요. 리액션이 재미있기에, 무심코 장난을 쳐버려요. 제가 말을 걸었을 때의 반응은 다 다릅니다만, 본인도 매번 싫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웃음). 「지겨워~」라고 말하는 것 치고는, 내심 기뻐하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이쪽도 기뻐져요. 저 자신은 주변 사람을 치유시키고 있는가, 솔직히 전혀 모르겠고, 딱히 의식은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팬분들이 저를 보고 조금이라도 "치유 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좀 기쁘네요.

 

 

 

─ 2021.11 WINK UP

 

 

 

 

 

내가 제일 기다리던 윙컵의 전자판...

드디어 오셨습니다ㅠ_ㅠ....(저번 달부터 시작했지만 아직 정기구독 중이었기에)

 

스캔 안 해도 되고, 슉슉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고 세상 편하네요ㅠ_ㅠ...

진짜 너무 좋다...

이제 책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용량과의 싸움이 시작되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