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2021.09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23회 『여름방학』
제가 아직 감자였던 소년시절은 자주 강가에 가서 물놀이나 낚시를 했어요. 야구를 했기에, 여름방학은 아침 9시부터 저녁까지 힘든 연습을 하고, 매일 녹초가 되었네요. 중학생 때는 야구에서 주전이 되고 싶어서 진심으로 하긴 했습니다만, 몰래 수퍼에서 오렌지주스를 사와서, 물통에 넣어서 마셨어요. 기본 물통에는 물 아니면 차 이외에는 안 됐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주스를 마시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걸 한 번에 마셔서, 결국은 배앓이를 했어요(웃음). 어릴 때부터 자주 있었네요.
쟈니스 Jr.가 된 중학교 2학년의 여름방학부터는 확 바뀌었어요. 특히 추억으로 남은 것은, 아라시상의 국립경기장 라이브에서 백에 섰을 때의 충격이에요. 라이브 중에 멤버 분들과 스쳐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친구들에게 자랑한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정도로 저에게 있어 텐션이 올라가는 스테이지였고, 국립경기장의 넓이도 인상적이었어요. 그 넓은 회장을 5명 만으로 사람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서, 같은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네요. 사람에게 꿈을 준다는 건 이런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나도 언젠가는"이라며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King & Prince 데뷔 후의 여름은 첫 투어였네요. 데뷔 직후였던 것도 있어, 꽤나 허둥지둥했어요. 매일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너무 바빠서 데뷔했다는 실감 같은 건 없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이 돼서 생각해보면 그것도 좋은 기억이에요. 그리고 작년 여름은 처음으로 『24시간 테레비43(24時間テレビ43)』에 참가하였습니다. 많은 일이 엄청난 스피드로 정해져 갔기에, 그 기간은 계속 달리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전부 끝낸 순간 약간의 쓸쓸함을 느끼면서도, 좋은 여름의 추억으로 바뀌었네요. 지금 되돌아보면 저는 정말 그 무엇도 못해서,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받기만 했어요. 하지만 많은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여러 의미로 최고의 경험을 한 여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올해의 『24시간 테레비44(24時間テレビ44)』에서도 살려야만 하겠네요! 라곤 하지만 멤버에게 「이렇게 하는 게 좋아」라고 말할 수 있는 어드바이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역으로 제가 멤버로부터 뭔가 한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아무것도 듣지 않을 수 있도록 모두를 따라가고자 합니다!
─ 2021.09 WINK UP
어릴 때도 커서도 배앓이 하는 키시 유타...
원인은 본인이 알고 있는데..^_ㅠ...ㅋㅋㅋㅋㅋㅋㅋ
윙컵 본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아이스크림이랑 찬 음료 좀 줄이고... 에어컨도 줄이세요....()
대체 왜 오따꾸인 내가 이렇게 잔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발 건강 챙깁시다 선생님....
그리고 ㅋㅋㅋㅋ 처음 시작에 본인이 감자였던~이라고 얘기하는 거 왜 괜히 귀엽냐...
감자 키시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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