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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4.

20210909 RadioGARDEN :: 나가세 렌│키시 유타│岸優太│언급

 

 

 

 

 

 

첫 표제는 이것. 「키시상, 너무 약해」.

 

이거 말이지, 투어 때의 이야기인데요. 뭔가... 그 라이브 본방은 즐기면서 했는데요. 뒤에서도 뭔가 자극 필요하지 않아? 라는 얘기가 돼서, 이번에 아마 2~3시간 비었어요. 공연과 공연 사이에. 주야간이. 응, 낮이랑 밤. 그래서 그 사이에 뭔가 하고싶네~ 라는 이야기가 돼서. 뭐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사는 거 전부 내기 같은 거. 그런 걸 가위바위보로 정하거나 했었는데 그것도 좀 질려서, 다른 좀, 꽤 싫은 벌칙 게임을, 소소하게 이거 싫어~ 귀찮아~ 하게 되는 것으로 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케이터링, 아침, 점심, 저녁 케이터링 전원 분 준비해서, 전원 분 정리한다는 걸 하게 돼서. 그래서 이번에 매니저 포함해서 약 7명이서 가위바위보를 했어요. 그랬더니 한 번에 키시상이 져서. 혼자서 져서. 그래서 다음날 아침, 7명 분의 케이터링 준비해서, 7명 분 정리했었네. 돈 내는 것보다 이게 싫다고 했어, 키시상은. 엄청 귀찮아요! 역시. 7명이나 있으면. 그거 그거, 나도 말이야 밥 곱빼기에, 이건 괜찮아, 안 먹어, 넣지 말아줘~ 같은 주문도 하나하나 있으니까. 「키시상 물 좀 줘~」같은 거, 「밥 한 그릇 더~」같은 거 전부 키시상이 하니까, 엄마 같았네. 대가족의. 이야~ 진짜 안 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이거. 응응응, 준비해주는 사람의 감사함도 알게 되네요. 기본적으론 본인이 가져가는데요, 이번에 가위바위보 진 키시상이 하루종일 계속 해줬습니다. 

 

가위바위보 약하네~ 진짜~

 

 

 

 

 

봐주기 없는 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 가위바위보 평생 강해지지 못할 거 같은데ㅠ_ㅠ....

공연하는 뒷편에서 열심히 ㅋㅋㅋ ㅠㅠㅠㅠ 급식소 일(???)도 하며 투잡 뛰었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