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20. 10. 23.

20201022 RadioGARDEN :: 나가세 렌│2020 「L&」 라이브│언급







렌군 안녕하세요. 3일간의 생방송 온라인 라이브 수고하셨습니다. 둘째날 낮 공연 MC에서 멤버들이 티아라가 이 온라인 라이브를 어떤 시츄에이션에서 보고 있는지 신경 쓰였던 것 같아서 답하겠습니다! 저는 자택에서 이 라이브를 위해 산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써서 봤습니다. 참고로 타타미방이 아니라 플로링입니다. 이번에 직접 만나서 하는 라이브는 아니었습니다만 자택에서 술을 한 손에 들고 온라인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 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였기에 할 수 있었던 객석을 사용한 연출 등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연출에 대한 뒷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직접 만날 수 있는 라이브가 개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몸 조심하며 일 열심히 해주세요.


땡큐!


그렇네. 라이브 MC에서 다들 어떤 자세, 어떤 상황에서 보고 있을까? 같은, 엄청 시끄러워져서 가족들한테 쫓겨나서 화장실에서 보는 사람도 있는 거 아냐? 같은 이야기도 해서. 그래서 답해주신 거네요, 이분은. 대단해~ 온라인 라이브를 위해서 프로젝터랑 스피커 사고, 꽤 하지 않나요? 프로젝터 같은 거. 쟈니상 집에 있었는데 엄청나, 프로젝터~ 술을 한 손에 라는 것도 좋네~ 뭔가 해외 라이브는 그런 느낌인데도 있지? 술 마시면서 보는. 최고잖아~! 취해서 보면 우리들 더 멋있어 보일거야, 아마. ㅎㅎ 그치? 에에에~~ 고맙네, 일부러 사줘서. 그치만 좋네! 프로젝터 산 걸로 영화 같은 거 보고, 이걸로 말이지. 만약 DVD가 발매된다면 또 프로젝터와 그 스피커를 사용해서 (봐주세요). 


연출의 뒷이야기인가. 아, 맞이 이번에 프로듀스 곡은 진짜 각자 하고 싶은대로 연출...한 느낌이려나. 진구지 거 엄청난 일이 벌어졌네! 역시 진짜로 뭐랄까 곡으로서 메세지성이 있고, 쇼 것도 (메세지성이) 있었으니까 엄청 고집했었네, 모두. 저는 정말 안무가 분이랑 상담해서 어떻게 할까, 아! 그럼 그걸로 가죠,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진구지의 엄청 감동하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프로듀스 곡은 각자 정말 사람에 따라 전혀 뭐랄까 어느 정도 참여했는지는 다르니까, 진구지는 정말로 혼자서 빨리 들어가서 본인의 곡도 그렇고, 전체의 라이트라든지, 조명이라든가, 연출이라든가 엄청 고집했으려나. 그리고 뭐려나~ 아! 맞아, 이번에 King &, 「KPQP(King & Prince, Queen & Princess)」를 마지막에 했는데요. 거기의 넣는 부분을 엄청 고민해서 꽤 마지막 쯤에 메세지성이 강한 것들이 있었으니까 체하는 게 아니려나~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꽤 고민했었어. 어디에 뭘 넣을까 하는 걸. 그치만 원래대로라면 앵콜은 평범하게 분위기 무르익어오르는 느낌?「 風を切れ」, 아아 아냐, 「風を切れ」가 아니라 「風に乗れ」? 같은 그런 걸로 밝게 마무리 할까 라는 이야기가 됐었지만, 역시 이거 하고싶네~라는 얘기가 돼서 아, 그럼 이런 형태이기도 하고, 「君がいる世界」도 그러니까 지금 현상태에 어울리는 가사야, 엄청. 전해지는 게 있어서, 같은 걸 모두 하고 싶네~ 얘기가 됐으니까 두 개 넣어버리자!가 돼서 「KPQP」는 특전으로 하자!가 돼서. 이렇게 됐어요, 사실은. 그리고 「宙(SORA)」도 키시상이 엄청 좋아해서, 「宙(SORA)」. 작년에도 정말 계속, 계속 하고 싶다고 했는데 없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래서 올해는 억지로 밀어 넣었네요. 그러니까 각자의 프로듀스 곡을 어디에 넣을까! 라는 것도 엄청 고민했고, 여러 가지 역시 힘....들었네요. 힘들었다? 응, 힘들었네요, 엄청.


엄청 관계 없는데요. 하나 지금 사건이 있어서. 말해도 되나요? 지금 저 옷 입고 있잖아요, 앞이랑 뒤 반대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제대로 입을게요.

(진지한 얘기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으응... 좀 기다려, 지금 고쳐 입고 있으니까.

(생(生) 옷 고쳐 입기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목 가렵다고 생각해서 목 만져보니까 엄청 앞에 택이 있었어.


좋아, 이걸로 간지럽지 않겠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번엔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었어요, 무관객으로 발표하기 전엔. 꽤 80% 정도는 완성되어 있어서. 거기서 무관객으로 한다고 발표됐을 때 그러니까 여러 가지 변경했네요. 연출도. 정말로 어, 어떻, 어떻게 되려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사히, 누구도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했기에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신경 쓰일 콩트 같은 것에 대한 감상은 또 다음 번에. 아직 얘기하고 싶은 거 저도 있기에, 기대해주세요 라는 것으로.






일단 어떤 자세로, 상태로 봤는지 궁금해 했는데, 엄마한테 같이 보자고 했다가 성대하게 까이고 방에 거의 쫓겨나서(아님) 작은 아이패드로 봤다..,엉엉....ㅠㅠㅠ... 프로젝터랑 스피커 사신 분 ㅋㅋㅋㅋ 정말 ㅋㅋㅋ 대단한 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진구지가 많이 참여했는지 초반에 계속 진구지가~ 진구지는~ 해서 뭔가 귀여웠다 ㅋㅋㅋ 진구지 몇 번이나 얘기하는 거야! 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연출에도 자기 성격이나 취향이 다 들어가서 그런지 작년 보고 올해 보니까 여긴 진구지겠군... 했던 부분들 다 진구지였던게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연출 해줬으면...+_+


소라... 소라... 내가 작년콘에서 못 들어서 한이 됐고, 아라페스 같은 거 하지 않는 이상 콘서트에서 보긴 힘들겠구나... 했는데... 키시 유타 나이스!() 키시랑 나랑 노래나 영화 취향 안 맞는데() 가끔 이렇게 맞으면 기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올해는 들어갈 수 있었던 거겠지!!ㅠ_ㅠ 어떤 형태로든 넣어줘서 고맙다!!!


제일 궁금했던 콩트 쪽 얘기는 또 다음에 하는 듯하니....... 많이많이 얘기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