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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6.

20201005 三宅健のラヂオ :: 미야케 켄│키시 유타│岸優太│언급

 

 

 

 

 

미야케: 킹프리의 키시군이 말이야.

미야다테: 네.

미야케: 이름을 못 외우겠다고 해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케: 웃겨서 말이야.

미야다테: 말 했었네요.

미야케: 뭐, 다테사마가 있고, 타테사마, 키시, 그리고 나였어. 앉아있는 순서가.

미야다테: 네.

미야케: 그러니까 뭐 그 한가운데에, 다테사마랑 내 사이에 키시가 있었어.

미야다테: 네.

미야케: 그래서 (;б;エ;б;)「이야, 미야다테군~ 저기... 진짠가요?! 그런가요!! 에에~ 아아~ 그런거군요~」같은 거 말하고, 「그래서 키시 말이야~」하고 말 걸었더니 (;б;エ;б;)「아, 뭔가요! 미야다테군!」 나한테, 나한테! 새처럼 방금 전까지 얘기했던 걸 외워, 인식해버렸으니까 내가 미야다테라고 생각해서, (;б;エ;б;)「미야다테군~」이라고 얘기한 거야 ㅋㅋㅋ 이름이 그러니까 미야다테군의 인상을 유지한 채로 나한테 (;б;エ;б;)「미야다테군~」하고 말하니까 「아니, 나 미야다테 아니야」하니까 (;б;エ;б;)「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하고 말해서... 반대로도 있어서, (;б;エ;б;)「미야케군!」하고 말하고 있었더니 이번엔 미야다테군한테 (;б;エ;б;)「미야케군!」하고 말해버리는...이녀석 대단하네.

미야다테: 네.

미야케: (;б;エ;б;)「죄송해요! 이름이 좀...」

미야다테: 아니아니.

미야케: (;б;エ;б;)「이름이 좀...」

미야다테: 못 외울 정도의 레벨의 이야기 아니지 않나요?

미야케: 아냐, 아니지만 아마 그의 안에서는 '미야미야'니까.

미야다테: 그렇네요.

미야케: 미야케고, 미야다테니까 섞여버리는 거네. 방금 전까지 미야다테랑 얘기, 미야다테랑 얘기한 기억이 남아있으니까 내 쪽을 휙 봐도 절대 라쿠고가는 못 되는 사람이네. 라쿠고가는 절대로 될 수 없어. 빠르게 전환할 수 없는 걸.

미야다테: 하니까요, 라쿠고가는.

미야케: 절대로 될 수 없어. 그러니까 금방 (;б;エ;б;)「미야다테군」이라고 해버리니까. 그거 떠올랐어.

 

 

 

 

 

다테사마가 미야케군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가서 친절하게 배웅해줬다는 얘기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미야케군이 그건 기억 못하고 ㅋㅋㅋㅋ 키시 얘기 하기 시작하는 이 흐름 왜 이렇게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ㅋㅋㅋ 미야케군 저렇게 말하고나서 다테사마 ㅋㅋㅋㅋ "그건 기억하시는데 데려다주신 건 기억 못하시네요(뉘앙스)" 하는데 ㅋㅋㅋ 진짜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짴ㅋㅋㅋ 어떡햌ㅋㅋㅋ '새처럼' 이라는 단어 너무 웃김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오른쪽 둘 다 '미야미야'라서 정신없잌ㅋㅋㅋ 고개 돌리면서 헷갈렸을 키시 유타 상상하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외울 이름 아니잖아요~ 하는데 ㅋㅋㅋㅋ 커버해준다고 둘 다 '미야미야'니까 그의 안에선 섞여버리는 거야~라고 말하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맘껏 사랑받거라 키시야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