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5회 키시군의 머릿속

 

지금 저의 머리속인거죠. 지금.... 에~~~, 제 머리속은 「宙」라고 쓰고 「소라」라고 읽는, 머리속 전부 『宙(SORA)』에요. 왜냐고 물으시면 새해에 진구지 (유타)와 새해 첫 참배를 하고 밥을 먹고나서 노래방에 갔어요. 그래서 그 「宙」라고 쓰고 「소라」라고 읽는 저희들의 곡을 불렀어요. 그게 이유입니다. 선곡은 제가 했네요. 왜 『宙』로 했더라? King & Prince곡들 중 제일 좋아하니까려나. 엄청 안정되고, 뭔가 모르겠지만 울 거 같이 되어버려요. 진구지도 같이 불렀는데요 엄청 감동해서 평소엔 울지도 않는데 그땐 왜인지 울 거 같이 되었네요. 이론만으론 모르겠는게 치밀어 올랐던거라 어째서인지는 설명할 수 없어요. 하지만 『宙(SORA)』의 가사를 생각하면 제가 실연 당한 것처럼 느껴지려나요. (「그 곡조랑 후렴구에 당한거 아냐?」라고 옆에 있던 진구지) 맞아! 그때는 일로 차있어서 꽤 한계였던 것도 있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말이지. 단지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건데요 울 거 같았던거지 울진 않았어요! 멤버 앞에서도지만 저 인생에서 한 번도 운 적 없으니까요. (부타이『~SHOCK』에서 운 것을 지적당하자) 아~ 울었다(웃음). 『~SHOCK』는 울었네요. 그치만 그건 안도해서 운거에요. 『~SHOCK』 때는 울었다는 의식은 없고, 그건 눈물이 아니라, 물...아니 땀이려나? 꽤 물을 마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생각해요(웃음).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스무살이라든가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 때는 엄청 울고 있어요. 그리고 타인의 눈물에 약해요. 라이브 같은데서 울면 쟈니상한테 혼날거 같아서 스테이지 위에서는 울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작년 라이브에서 (히라노) 쇼가 울었을 때는 위험했네요. 멤버의 눈물은 전염되기 쉬워요. 그건 정말 눈물의 연락망이었어요. (진구지「그치만 생일 서프라이즈에는 울어주지 않았네」) 그때는 라이브로 땀을 흘렸으니까 흘릴 눈물이 없었어. 그치만 정말로 감동은 했어요. 축하해 줄 거라는 기대는 있었지만 좀처럼 그런 분위기가 되지 않으니까 포기했을 쯤의 서프라이즈였기에 연출에도 놀랐어요. 평범하게 감동했어요. 라고 하니 눈물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이번엔 저의 머리속의 이야기였죠. 지금 머리속은 100% 『宙(SORA)』인걸로! 어쨌든 새해에 진구지랑 오랜만에 놀아서 즐거웠던게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취재는 1월 중순). 

 

 

 

─ 2020.03 WINK UP

 

 

 

 

 

키시야 나도 소라 좋아해... 소라 너무 좋아하는데 왜 콘서트에서 안 해줬어..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커플링 아니라 이번 아니면 못 들을 각오하고 갔는데,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던 소라..ㅠ_ㅠ....히융....

 

그리고 인생에서 운 적 없다고 자꾸 개뻥치는 키시 유타ㅠ.... 울었으면 울었다고 당당하게 말하기!!!ㅠ_ㅠ...

키시상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드라마 올업할 때 펑펑 우셨잖아요.... 영상 박제로 지금 몇 개가 됐는데 개뻥을..!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런 키시는 이번에 계속 스테이지 위에서 쟈니상에게 혼날까봐 눈물을 꾹꾹 참음...

쇼가 울었을 때 영상 살짝 보고, 레포들 보고 안 울었다고 하고, 안 울었길래 그런 기미도 안 보이길래 눈물이 안 나왔나보다 했는데...

역시 꾹꾹 참고 있었구나... 스테이지에서 울면 쟈니상에게 혼날까봐, 라는 이유로 울지 않는 걸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너무 참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

감정을 모두 꾹꾹 누르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