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5.
2018.10 WINK UP :: 키시 유타│岸優太
─ 2018년 5월 23일에 CD데뷔. 1년 전의 본인은 지금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어?
이야, 멤버 누구나 얘기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런 상상하지도 못했어요. 1년 전엔 어떻게 되고 싶었는지 생각하고 있었냐는 거죠? 지금의 상황을 그런 상상도 하지 않았던 건 틀림 없네요. 단지 1년 전에도 지금도 제 자신의 안에 뜻을 두고 있는 건 무엇 하나도 바뀌지 않았어요. 데뷔하고나서 일의 내용이나 환경은 물론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제 자신은 무엇 하나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입소하고 9년. 데뷔까지의 여정
으~응.........오디션을 보고나서 데뷔까지 9년 걸렸지만 솔직히 그 세월에 관해서는 짧지도 길지도 않았어요. 길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일도 이것저것 할 수 있었고, 쟈니상도 이것저것 생각해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관해서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일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극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도 그럴게 주니어일 때도 찬스는 엄청 굴러들어 왔으니까. 확실히 데뷔했으니까 환경도 바뀌고, 복 받은 입장에서 말하는 건 이상할 지도 모르지만 일에 대해서의 마음이 바뀐 감각은 없습니다.
─ 이 6명이서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마음
이야~ 뭐랄까. 이건 솔직한 마음은 말 할 수 없어요. 솔직히는 절대로 말 못 해. 지면에 실리는 거죠? 뭐라고 말할까. .........「틀림없네」이려나요. 주니어 시절부터 6명이 같이 한 시기도 있었으니까 6명이서 호흡을 맞추는 법도 알고 있었고, 다시 한 번 6명이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어요. 데뷔가 정해지고서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기대가 커진 것과 6명 모두 향상심이 있어서 할 마음이 엄청났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특히 신뢰하고 있었네요. 6명이서 데뷔 했다는 걸 실감하는 건 여름의 투어가 시작하고부터 일지도 모르겠지만(※취재는 7월 하순), 지금은 일에 몰두하고 있으니까 뭐에 대해서도 시간이 흐르는 게 빨라서. 제 자신이 충실히 할 수 있을 때부터라고 생각해요.
─ 데뷔하고 3개월 반. 리더로서의 자각
리더로서의 자각은...없어요. 그 부분은 데뷔 전이랑 별로 바뀌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회견에서 「리더는...」이라는 이야기를 할 기회도 늘어나서 감사하지만 아직 그거에 대해서의 공헌은 되지 않았네요.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리더로서 제대로 코멘트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그룹에 공헌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멤버로부터 리더로서의 기대를 받을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을 때도 제대로 답하지 못 한다던가, 안무 외우는 거라던가 위치를 외우는 것도 잘 못 해서 지금도 제일 늦거나 해요. 제 자신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버거워지니까 역으로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하고 있어요. 제 자신의 일로 가득해지면 다른 게 보이지 않아요. 리더로서는 미숙하기만 하네요. 멤버들이 더 주변을 보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많아요.
─ 그룹에서 어떤 존재로 있고 싶어?
편안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 멤버랑 있을 때도 그렇고, 보고 있는 팬분들도 온화해질 법한. 사이가 좋은 그룹이니까, 사이 좋음을 알리기 위해 사이 좋게 하는 게 아니니까 맘대로 그 분위기가 전해지면 좋겠어요. 제 자신으로서도, 그룹으로서도 자연스러운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해요.
─ 멤버와는 어떤 관계로 있고 싶어?
멤버에게 신세를 지게 되는 건 확실하지만, 너무 신세를 지지 않고 서로 돕는 관계로 있고 싶어요. 멤버로부터 팔로우가 없으면 무리인걸요. 그건 필요해요. 그러니까 모두처럼 나도 멤버를 소중히 하고 싶고, 소중히 대해지고 싶어요.
─ 그룹의 당하는 캐릭터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
별로 뭣도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애초에 괴롭힘 당한다는 감각이 없어요. 깔본다던지 하면 화난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멤버들은 그 부분을 잘 알아주니까 화난다고 생각한 적은 없고, 괴롭힘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뭣도 생각하지 않아요. 팬 분들로부터는 불쌍하다는 말을 듣곤하지만 저는 즐기면서 하고 있으니까요. 그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불쌍하다고 생각되지 않게 보일까, 제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지도 몰라요. 리더로서.
─ 지금의 본인에게 부족한 것
부족한 것밖에 없네요. 예시도 무엇도 전부. 부족하지 않은 부분이 뭐 하나도 없어요. 이건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저에게만 한하지 않고. 지금 부족한게 없다고 생각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부족하다는 마음을 소중히 해나가고 싶어요. 그 부분은 주니어 때부터 바뀌지 않았어요.
─ King & Prince에게 부족한 것
이것도 부족한 것들뿐인 거 같아요. 부족하지 않은 부분들조차 저희들로선 모르고 있으니까요. 아직 전원이 전원모색 중이고, 솔직히 저도 모르겠어요. 물론 부족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부족하지 않은 것...뭐려나. 앗, 비쥬얼정도 아닐까요? 저 빼고(웃음). 저도 멋있지 않은건 아니에요(웃음). 단지 다른 멤버들은 제 3자의 입장으로 봐도 멋있어요. 그들은 제가 뭔가 매료 당할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요. 역으로 저는 어떤 걸 보완하고 있냐구요? 으음~ 뭘 보완하고 있을까요. 그건 지금 모집 중이니까 WiNK UP으로 보내주세요(웃음).
─ 그룹으로서의 10년 후
10년 후까지는 아직.... 아이돌로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 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룹으로서의 활동 말고도 각자 길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떤 식으로 되어있을 지는 저도 저대로 솔직히 모르겠고, 모두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저희들끼리 길을 만들어 갈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생각해두어야 한다는 기분이 드네요. 10년은 의외로 금방이라고 생각해요. 그룹 내의 관계성도 바뀔 거라고 생각하고, 그때까지 뭘 하고 있을 지도 중요한 기분이 들어요.
모두처럼 나도 멤버를
소중히 하고 싶고, 소중히 대해지고 싶어요.
King & Prince YUTA KISHI
─ 2018.10 WINK UP
하고 싶은 말도, 이런저런 생각도 많은 인터뷰이지만
그렇기에 더 말을 줄이기.
받아들이는건 본인 나름.
생각하는건 본인 나름.
그렇기에 나는 당신이 행복할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ざわつくかもね
でもそれでいい
ちょっとスッキリした気持ちと怖さが一緒に感じられるインタビューだった
ありがとう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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