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3.
2018.10 MYOJO ::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 유타에게 질문
Q31 지금 좋아하는 소바 랭킹을 5위까지 알려주세요.
5위는 따뜻한 카레 남방 소바
4위는 차가운 텐푸라 소바
3위는 츠유가 따뜻한 부타 츠케 소바
2위는 따뜻한 타누키 소바
1위는 따뜻한 카키아게 소바!
(카키아게 소바는 불멸의 1위인 것인가.... 맛있긴 하지만...ㅇㅇ)
Q32 키시군이 존경하는 선배・오노 사토시상과 둘이서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떤 걸 하고 싶은가요? 개인적으론 리더 대담을 해줬으면 합니다.
내가 리포터가 돼서 오노군의 프라이빗을 조금씩 팬 분들에게 공개하는 일. 나도 알고 싶으니까. 리더 대담? 그런 꿈이 이뤄진다면 해보고 싶어!
Q33 요리가 취미인 키시군. 최근 누구한테 어떤 요리를 해주었나요?
요리라고 해도 아침으로 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를 해서, 샐러드랑 낫또랑 흰쌀밥을 준비하는 정도야. 최근 요리를 누군가에게 해 준 적 없으니까 언젠가 멤버한테 중화요리 풀코스를 만들어 주고 싶어!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해서 착실히 아침밥 차려 먹는 키시 유타 상상하니 심장이 아파오네요...ㅠ.. 나도 키시 유타표 계란 요리 먹어보고 싶네...)
Q34 서핑을 시작하려고 하는 여자입니다. 키시군은 서핑하나요? 요령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버지가 옛날에 서퍼였지만 나는 전혀 흥미 없으려나. 마린 스포츠 중 좋아하는 건 기구 없이 잠수하는 거!
(.......바다가서 아무것도 없이 잠수하고 푸핫!하고 물 밖으로 나오는 것도 마린 스포츠로 쳐주나요...?)
Q35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거 3개!
저금 전부 쓰기! 해외에 가기! 복숭아나 망고 같이 끈끈한 계열의 과일을 죽을만큼 먹기!
(모든게 어떻게 보면 너무 소박해서 귀여워ㅠ_ㅠ 초등학생 같아ㅠ_ㅠ 그리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망고 사랑ㅠ_ㅠ 언젠가도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으로 망고 쌓아놓고 먹고 싶다고 했는데ㅠ_ㅠ 귀여워ㅠ_ㅠ)
Q36 앞으로도 리더로 있고 싶은가요?
이야~. 이건 내가 정할 일은 아니니까.
(이 답은 키시 유타다웠다...)
Q37 『니세코이』 개봉,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촬영 중에 조심한 일 같은 게 있나요?
로케하는 곳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할 때, 잠들어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했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도착 10분 전으로 세팅해놓고 손에 쥐고 잤어.
Q38 화났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인생은 아직 지금부터. 화나는 일따위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려.
Q39 최근 읽은 책은 뭔가요?
이사카 코타로상의 『바이바이, 블랙버드(バイバイ、ブラックバード)』
Q40 키시군, "세츠나(刹那)"의 의미와 어원을 알려주세요.
모두랑 같이 있을 때 재미로 생각했어. 잘들 "찰나처럼(刹那のように)"라고 말하기도 하고, "한 순간"이라는 의미려나-라고 생각해서 "세츠나 포즈"는 몸으로 표현해봤어.
Q41 어떻게 하면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나요?
나, 전혀 노래 잘 부르지 않아. 노래 부르는 건 정말로 어려워서 지금도 본방에선 긴장하고 있어.
Q42 (도모토)코이치군의 어떤 부분이 좋은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무대 『Endless SHOCK』에서 코이치군이랑 같이 했습니다만 무대를 대하는 자세나 항상 제대로 하고 있는 어른스러운 부분, 후배를 잘 돌봐주는 부분이 좋아요.
Q43 지금까지 해 온 머리 스타일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스즈 카스테라!(가장 짧았던 시절의 머리 스타일)
(.....그렇구나 짧은 머리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16년의 스즈 카스테라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Q44 딱 잘라 말해, 무슨 패치?
냄새 패치! 상냥한 향기가 좋아.
Q45 만약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지금 뭐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나요?
으~음, 뭐려나? 회사원이고, 영업 같은 쪽이 아니었을까. 해외근무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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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1 아침은 빵파? 밥파?
밥(즉답). 낫또나 된장국을 같이 하는 THE 일본식이 이상(理想)! 하지만 아침 안 먹는 때가 많아
Q92 좋아하는 사투리는 뭔가요?
뭐든 좋지만, 칸사이 사투리의 "~야데"가 좋아♡
(누군가가 생각나는데요....)
Q93 멤버 중 여자친구로 사귄다면 누구?
이와겐. 보이는 모습으로 제일 상상하기 쉬워. 상냥하니까 대체로 맞춰주기도 하고(웃음)
(역시 그의 이상형은 이와겐이 아닐까,,,)
Q94 최근 극복한 것이 있나요?
동전을 쌓아두곤 했는데 (사토)쇼리가 준 지갑으로 해결됐어. 참고로 엄청 갸루같은 지갑
(갸루같은 지갑은 대체 무슨 지갑이죠?ㅠㅠㅠㅠㅠ)
Q95 라이브 할 때 제일 처음으로 팬의 어디를 보고 있나요?
눈. 모두 그 순간밖에 없는 "눈"을 하고 있어. 전부 잊어버리고, 그저 즐기고 있어! 같은
Q96 저는 지금 영국에 살고 있습니다만, 6명이서 왕국이기도 한 영국에서 콘서트를 해주는 것이 꿈입니다! 콘서트를 해보고 싶은 나라나 가보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까?
아시아권. 예를 들어 한국은 K-POP이 주류니까 J-POP도 좋아!라고 전하고 싶어
(요즘 무슨 일인지 한국 얘기 많이 해주네.....)
Q97 쟈니스Jr. 시절에 불렀던 곡 중 CD에 넣고 싶은 곡은 어떤 곡인가요?
역시 『Prince Princess』. CD화 열망!!
(Prince Princess 명곡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질문에서 지구땅이 프린스 오리곡 전부라고 외쳤는데 네 저도요ㅠㅠㅠㅠㅠ)
Q98 팬이 모를 법한 점의 위치를 알려주세요!
사실은 다리가 길어! 아, 점이구나. 그럼 왼쪽 견갑골 아래. 여기에 있구나! 같은 존재감 있는 녀석
(키시 유타상,,,,,, 우리를 너무 얕보고 있어요ㅠ,,,, 그 점 모두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ㅠㅠㅠㅠㅠㅠ)
Q99 갑작스럽지만 모두의 전생은 뭐였다고 생각하나요?
우주인! 손가락이 긴 점이라던가, 인간계의 이야기를 잘 모르는 부분이라던가(웃음)
Q100 티아라에게 한 마디!
모두에게 있어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 우리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매일의 피로를 잊어줬으면 좋겠어!!
ー 2018.10 MYOJO
이번엔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이 좀 많아서(....) 키시 유타 코멘트 외에 제 개인적인 코멘트를 같이 달게 되었습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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