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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20170901 ふぉーゆーのぴたラジ!(포유의 피타라지!) :: 포유 │키시 유타│岸優太│언급

 

 

 

 

 

어떤가요? 리더

 

저기 말이야, 저기... 후배인... 키시 유타. 보러 와줬잖아요? 그게 말이야, 우리들, 내가 듣고 싶었던 감상을 말해줬어요.

 

뭐?

 

저기... 울어야 하는 건지, 웃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진짜 울어버렸어요.

 

으와~~~

 

그런 부분이 있었네!

 

응응응, 나 그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했어.

 

후쿠짱의 로봇 부분 아냐~~?

 

아니 어느 부분인진 모르겠지만...

 

후쿠짱이 로봇으로 나왔을 때의 충격은 관객분들 놀랐을 거라고 생각해.

 

뭔가 웃고, 재미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 왜인지 울어버렸어요. 「왜인지 울어버렸어요.」는 뭔가 엄청 좋은 감상이라고 생각했어.

 

그걸 좀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 있었잖아. 객석에서 엄청 웃고 있는 사람 옆에 엄청 울고 있는 사람이 있는.

 

응~ 그렇네~

 

뭔가 엄청 좋은 공간이 되잖아, 그런 건.

 

그게 좀 완벽하진 않을 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실현 되었다는 건 저희들의 자신(自信)감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 면목없지만 포유 멤버들 목소리까지 구분하는 사람은 아니라 그냥 쭈욱 번역했어요8ㅅ8

 

 

사실 작년에 듣고 너무 좋아서 거짓말 안 치고 백 번이상 들은 거 같은데...

어떤 감상을 얘기했는지 대신 얘기해주는 건데도 뭔가 그런 말을 하는 키시가 머릿속에 상상이 됐다고 해야하나....

그냥 눈앞에서 그런 말 하는 것처럼 그려져서 진짜 좋아하는 라디오였는데....

 

번역 안 하고 있었.........으니 약 1년 지나 뒷북으로 번역...^^

 

 

키시가 나오진 않지만 좋아하는 라디오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듯...ㅠㅠㅠ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으면 말 할 수 있는 건 그냥 너무 좋아서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ㅠ_ㅠ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울어버렸어요」

 

너무 키시 유타 같다...(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