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見上げれば思い出すよ

올려다보면 떠올라

変わらない空

변치않는 하늘

あの日の願い

그 날의 소원

喜びも憂いごとも

기쁨도 슬픔도

儚い夢も空は見てた

덧없는 꿈도 하늘은 보고 있었어

この場所から始まったんだ

이 곳에서부터 시작된 거야

いつか必ず夢を叶えようと

언젠가 반드시 꿈을 이루자고

あの星に手を伸ばし

저 별에 손을 뻗어

捕まえるその日まで

잡는 그 날까지

信じあい走り続けるのさ

서로 믿고 달려 나가는 거야

決して忘れはしな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僕たちの想いを

우리들의 마음을

 

見つめてるその先には

바라보고 있는 저 앞엔

どんな世界が描かれてるの

어떤 세계가 그려져 있을까

少しずつ離れそうな

조금씩 멀어지는 듯 한

あなたの背中追いかけながら

당신의 등을 쫓아가며

心配なんて（不安なの）しなくていい

걱정 같은 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変わらないで）だからいつもの

(변치 말아줘) 그러니까 언제나의

笑顔みせて（そばにいて）ほしい

웃는 얼굴 보여 (옆에 있어줘) 줬으면 해

輝いたこの街で

반짝이는 이 거리에서

羽ばたいた夢がある

날개를 펼친 꿈이 있어

迷わずに想いを重ねよう

망설임 없이 마음을 겹치자

そして一つになれば

그리고 하나가 되면

きっと夢は叶う

분명 꿈은 이루어져

たとえ闇に包まれて

설령 어둠에 둘러싸여

先が見えないとしても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怖がらないで

무서워하지 마

いつだって心通う仲間たち

언제나 마음 통하는 동료들 

同じ道を歩いてる

같은 길을 걷고 있어

ゆるぎないこの想い

흔들리지 않을 이 마음

信じて行こう

믿고 가자

 

あの星に手を伸ばし

저 별에 손을 뻗어

捕まえるその日まで

잡는 그 날까지

信じあい走り続けるのさ

서로 믿고 달려 나가는 거야

決して立ち止まらずに

결코 멈추지 않고

輝いたこの街で

반짝이는 이 거리에서

羽ばたいた夢がある

날개를 펼친 꿈이 있어

迷わずに想いを重ねよう

망설임 없이 마음을 겹치자

そして一つになれば

그리고 하나가 되면

きっと夢は叶う

분명 꿈은 이루어져

 

 

ー 『Endless SHOCK』, ONE DAY

 

 

 

쇼크 극 중, 옥상 위에서 부르는 코이치와 리카의 듀엣....이지만

 

유타가 최근 잡지에서 밝힌 추억의 곡이기도 하다...

「『Endless SHOCK』 극 중에 부르는 곡 『ONE DAY』네요. 컴퍼니의 인연을 표현 한 곡이라서 자연스럽게 가사도 들어오고, 마음에 스며들어요. 『SHOCK』를 볼 때마다 감동해서 그 장면에선 언제나 울고 있어요. 제가 『SHOCK』에 나왔을 때, 본방에서는 2막의 『ONE DAY』만 불렀지만, 매일 본방 전에 행해졌던 사운드 체크 때 사실 1막의 『ONE DAY』도 매일 다른 캐스트가 번갈아가며 불렀어요. 그래서 (도모토)코이치군의 파트도 불러본 적이 있는 그런 추억이 있는 곡이에요.」

 

코이치의 파트를 옥상 세트 위에서 부르는 유타를 상상하면 뭔가 깊은 곳에서 감정이 올라와서 나마저 울어버린다....

원래도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저 인터뷰를 읽고 한참을 반복하며 듣고 울고 또 울고...

 

"코이치"와 "리카"의 듀엣, 그리고 "컴파니의 인연"을 그려낸 곡이지만

"유타"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듣고 있자면 거짓말처럼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린다...

 

 

유타로... 다시 쇼크 무대에 설 일은 없겠지?

그래도 언젠가 한 번쯤은 다시 서줬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었겠지만, 많은 것을 유타에게 가져다 준 무대..

 

데뷔하고 한 번이라도 좋으니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