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0.
2021.07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21회 『나이트・닥터』
드라마 출연이 결정되었을 땐 어쨌든 놀랐어요. 꽤 서프라이즈였으니까요. 그리고 함께 하는 분들이 굉장한 분들 뿐이라서 더욱 충격이었네요. 여러가지로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이란 건 틀림 없다고 생각했기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훌륭한 각본에, 훌륭한 출연자 분들과 스탭 분들이 있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협력이라고 말해야할까요, 이 드라마를 만들어 나가는 일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제가 연기하는 건 급작스럽게 야간근무에 배속 된 후카자와 아라타입니다. 연수의 때부터 그렇게 할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고, 실수 없이 일을 소화해 내고 있는 듯한 인간이었는데요, 나이트 닥터가 되어, 다양한 환자 분들이나 동료를 만나, 교류해 나가는 것을 계기로 조금씩 의식이 변해가는 역입니다. 제가 본 그의 인상은 "솔직한 사람"이네요. 그의 주변에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서, 그 자신이 바뀌려고 해요. 인간은 그렇게 간단하게는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변화에 대해서 올곧고 진지하게 마주하려고 하는 그 모습에 솔직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의사역을 맡게 되었습니다만, 의사 분들 특유의 몸짓이나 용어가 너무 많아서, 쫓아가는 것이 겨우입니다. 몸짓에 관해서는 여러 번 반복해서 외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발군으로 발음이 나쁘기 때문에, 용어를 말하는 것은 꽤나 고전하고 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하고 있는데도 좀처럼 스무스 하게 말하지 못해서, 이 발음이 좋지 않은 부분은 솔직히 제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방 전에 많이 목소리를 내서 반복하고, 거기에 신에게 빌고 나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출연자 분들은 정말 프로인 분들 뿐이기 때문에 모두들 정말 스무스 해요. 저는 아직 아마추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프로인 척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노프로블럼의 느낌이네요. ...말하고 싶어져서, 죄송합니다(웃음)!
촬영 중 기다리는 시간에 함께 하는 분들과 퀴즈를 서로 낼 때가 있어요. King & Prince 멤버끼리도 자주 퀴즈 대회를 하고 있기에, 처음엔 그 감각으로 참가해보았습니다만, 조금 달랐네요. 화기애애 하게 퀴즈를 즐기는 건 같았습니다만, 멤버보다 꽤나 레벨이 위인 엘리트 클래스였어요(웃음). 거기선 저도 엘리트 모습을 내보이며, 목소리 톤을 조금 내리고 젠틀맨으로 힘내고 있습니다.
─ 2021.07 WINK UP
처음 발표됐을 때 6월 언제 오나~ 했더니 6월 금방 오고 어느새 내일 첫방이네...ㅎㅎ...ㅠㅠㅠㅠ
계속해서 연습하고, 반복했을 대사와 몸짓들.... 좋은 결과물로 나왔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D
데뷔하고 첫, 그리고 오랜만의 렌도라, 첫 게츠쿠, 첫 의사역....
처음이 많이 붙는 이번 작품인만큼... 키시가 내보일 수 있는 걸 맘껏 내보였으면 좋겠다 :D
오랜만에 키시 연기하는 거 볼 생각에 두근거리고, 내가 다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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