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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5.

2021.05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키시 유타│岸優太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생각하고 있는 것-

 

 

 

 

 

 19 『수면』

 

잘 때의 복장

렌으로부터 받은 커피콩 무늬의 파자마를 입고 자고 있습니다. 그리곤 오래 입어 낡은 추리닝×T셔츠라든가. 겨울에도 반드시 반팔. 엄청 춥습니다만, 될 수 있는 한 몸을 두르고 있는 천을 줄이고 싶어요. 하지만 아래는 긴바지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속옷 한 장은 천이 부족한 거 같아서요(웃음).

평균 수면 시간

정말 매번 다른데요, 자도 6~7시간이네요. 자지 않아도 괜찮은 타입이라서 2~3시간만 자도 다음 날 일에 영향을 주진 않네요. 단지 한번에 12시간 정도 자보고 싶은 소원은 있어요. 긴 시간 잘 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무리라서 12시간 수면을 맛 보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 자면 다음 날 예정은 전부 무너지기도 하고, 일어났을 때의 죄악감이 장난 아닐 거 같네요(웃음).

잠들기까지의 루틴

밤, 자기 전엔 코막힘을 줄여주는 시트를 코에 붙이고 잡니다. 화분증이 심해서, 이건 필수. 그리곤 다시 한 번 다음 날의 스케줄을 확인해요. 일의 내용이나 들어가는 시간 등이 틀리지 않았는지 체크합니다. 데뷔를 막 했을 때, 이틀 연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착각해서 지각을 해버려서, 저 자신임에도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때부턴 제대로 확인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습하고 있네요.

일어나서부터의 루틴

바로 TV를 틀고, 뉴스를 체크. 세상의 흐름을 확인합니다. 정보방송의 점 랭킹이 상위여도, 하위여도 「헤에~」의 느낌. 매일이 럭키 데이이기 때문에, 그걸로 기분이 좋아지거나, 역으로 나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곤 물을 마셔요. 반드시 얼음을 넣어서, 엄청나게 차가워진 걸 마셔요. 겨울에도 차갑게! 컵에 결로가 생길 정도가 맛있어!

수면을 위해 소중히 하고 있는 세가지

일단, 베개는 두 개가 필요. 하나는 머리를 올릴 용, 나머지 하나는 안고 자는 베개로써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큰 안고 자는 베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평범한 사이즈의 베개. 다리 사이에 끼우는데 평범한 사이즈 쪽이 저의 베스트 포지션에 맞아 떨어지기 쉬워요. 두 번째는 TV를 오프 타이머 설정을 하고 자기. 적정한 소음이 있는 편이 안정되고, 깜깜한 상태보다 TV의 불빛이 있는 쪽이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어요. 오프 타이머는 30분으로 세팅. 기본은 그정도로 잠들 수 있네요. 심야에는 홈쇼핑이 방송되고 있을 때가 많아서, 무심코 가지고 싶어질 때도 있어요. 더러운 게 엄청 잘 지워지는 청소용 세제라든가, 사버렸네요(웃음). 그리곤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가기. 이건 어릴 때부터의 습관입니다.

 

 

 

─ 2021.05 WINK UP

 

 

 

 

 

커피콩 무늬의 잠옷... 어딘지 기억 안 나는데 렌한테 달마시안 무늬 잠옷도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커피콩 무늬랑 달마시안 무늬는 다른 잠옷이니...? 여러 장 받은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세 렌이 키시 유타에게 입히고 싶은 파자마 무늬였나..(?) 아무튼 렌 덕분에 오샤레(?) 파자마 입고 자는 키시 유타...☆

 

자꾸 뫄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타입이라고 말 하는데..... 18년 말~19년 초는 "안 먹어도 괜찮은 타입"이라고 하더니 올해는 "자지 않아도 괜찮은 타입"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다 먹고, 자야 살 수 있단다() 근데 예전부터 키시 진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긴 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살지,,,, 나는 최소 6~7시간은 자야 살 수 있던데,,,, 단지 나도 12시간 정도는 못 자서,,, 그렇게 오래오래 잘 수 있는 사람 신기하긴 함,,,,,

 

다음은.... 화분증 때문에 코가 막혀서 ㅋㅋㅋㅋㅋ 코 막히지 않게 하는 시트 붙이고 잔다는 키시 유타ㅠㅋㅋㅋㅋ

아마 이런 거 붙이고 자는 거 같은데... 수고가 많습니다... 화분증 진짜 괴로울텐데..... 눈이랑 코랑 목이랑... 그냥 노출된 기관이란 기관이 다 간지럽고 미치겠는 느낌... 일텐데... 매년 봄이 무서울 듯..^_ㅠ...

 

사실 이번 인터뷰에서 제일 웃기고 귀여웠던 건 밤에 자려고 TV 틀었다가 홈쇼핑(통판 방송) 보고 잘 지워지는 청소 세제 산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싶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는 잘 안 하지만 청소 세제는 산 키시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 열심히 하려고 산 거겠지.... 아 너무 웃기네.... 일본의 그 통판 방송을 보고 사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아니 있긴 하겠지... 근데 좀 웃기네... 자려고 TV 틀고 침대에 있다가 산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TV가 있나보네()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잠은 최소 6~7시간 자기로 하자 키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