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타

관계성 덕질을 이번 덕질에서 한 적이 있냐고 물으면

"아예 해 본 적 없습니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딱히 관계성으로 파는 그룹은 아니었어서.....

이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관계성 덕질을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2020년 하반기에 이게 관계성 덕질을 한다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더블유타인데....

왜 이 생각을 했냐면

킹프리 내에서 가장 오래 된 관계+드리보를 같이 하게 됨+쌓인 잡지들을 정리하면서 앙앙을 보고 다시 한번 느낌

인데 그 잡지컷이 이 두 개.....

첫 번째는 2017년 쟈컬러

두 번째는 2020년 앙앙

개인적으로 첫 번째 쟈컬러 정말 좋아했는데 아래 앙앙이 약간 그 진화 버전..? 성장 버전..? 처럼 느껴져서....

이래서 사람들이 관계성을 파나 싶었고.... 이렇게만 얘기하면 이게 무슨 관계성이에요!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더블유타는 내 안에 있어서 성장+관계성으로 쑥쑥 커나가고 있는 느낌...

둘이 인터뷰 할 때도 진지하게 얘기할 때는 서로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면서도, 또 장난 치는 가벼운 분위기에선 한없이 장난꾸러기가 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그리고 드리보에서의 모습도 떠올라서.... 올해 드리보 팜플렛 보고 "더블유타 평생 함께 해!ㅠㅠㅠ"를 외친 쵸로이 오타쿠....

아프지 말고 평생 함께 해...^_ㅠ... 챔프만 떠올리면 가슴이 다 아프다..^_ㅠ....

언제나처럼 정리 하나도 안 되는 횡설수설 하는 포스팅이 된 거 같은데....

아무튼 거의 10여년을 함께 이런저런 경험을 함께 하고, 주니어를 거쳐 데뷔까지 함께 한 더블유타를 보며... 둘이서 부타이를 하는 걸 보며.... 내가 설레이지 않는 건 죄다....(극단적)

키시가 제일 많이 신뢰하고 있는 멤버가 아닐까... 라는 걸 최근에 다시 한번 깨달았달까...

이번 드리보 때도 같은 대기실 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이 시국이라 따로 대기실 쓰고 있다고 들어서....ㅋㅋㅋㅋ......

진구지상, 이런 키시 잘 부탁드립니다...()

글을 쓴 의도가 뭔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더블유타 평생 함께 하라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