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2.
2020.12 WINK UP 「キシノシキ(키시노시키)」::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노시키
Kishi's season
- 키시군의 춘하추동 생각하고 있는 것-
제 14회 『주역』
제가 주역이 되는 순간...인거죠. 지금까지 부타이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을 때는 주변분들이 주역으로 만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주연이 되었을 때 물론 중압감은 느껴요. 하지만 그건 그다지 의식하지 않도록 하고 있네요. 쟈니스 Jr.때부터 야심적인 감정이라기보단 어느 쪽이냐고 하면 많은 선배분들의 등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솔직히 지금도 제 앞에 누군가가 있어줬으면 할 때는 있습니다. 물론 주연으로서의 일을 받으면 전력으로 열심히 합니다만, 주역이 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한 적은 개인적으론 없네요. 저는 뭐랄까...배우는 자세로 간다고 할까, 아직 당당하게는 할 수 없네요. 좀 더 당당하게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엄청 자신이 없는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DREAM BOYS』에 관해서는 달라요. 진구지나 쟈니스 Jr. 모두와 함께라는 것도 있어서, 저에게 있어선 홈이네요. 중압감도 그렇게까지 의식하지 않고, 부타이에 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어웨이라고 느낀 현장을 경험한 적은 거의 없기에, 실제로 경험하게되면 더 많은 긴장과 중압감을 느끼겠지~라고 생각하네요.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오기만을 바라며 열심히 하고 싶네요.
멤버와 있을 때 제가 주역이 되는 순간은 무음이 엄청나게 이어질 때. 무음이 찬스라고 생각해버려요. 예를 들어 라이브 MC 때 무음이 된 순간에 찬스라고 생각해서, 있는 힘껏 가버릴 때가 있어요. 솔직히 불발일 때가 많네요(웃음). 웃길 때도 있어요. 확률적으론...10%려나(웃음)? 이야~ 아니에요, 죄송해요, 2%정도입니다(웃음). 잘 되는 건 10번 중 잘해야 2번이네요. 하지만 역시 멤버가 웃어주는 게 제일 기뻐요. 제일 웃어주는 건...렌! 렌은 제가 웃음 버튼인지 엄청 웃어줘요. 분명 빵터지는 허들이 낮은 게 아닐까요. 이야, 다른 멤버도 저에 한에선 허들이 낮을지도. 어디까지나 멤버 앞에서 하는 건 저희 주변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다른 현장에서 하면 아마 정말 차가운 눈으로 쳐다보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웃음). 그리고 멤버 내에서 주역이 되는 순간은 근육 이야기가 됐을 때려나요. 몸을 키우는 방법은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그정도려나요? 으~응, 주역이 될 수 있는 건 모색중이네요.
─ 2020.12 WINK UP
윙크업은 정말 천재야... 윙컵은 정말 천재라구..........
키시 솔로 표지 때는 카나타더니ㅠㅠㅠㅠㅠ 이번엔 토이ㅠㅠㅠㅠㅠ 하야우리 본 분들이 토이라고 해서 그냥 그 비슷한 분위기의 옷이랑 머리 했나? 했더니 옷이 완전 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머리는 다른 얘기지만(
이렇게 보니까 정말 ㅋㅋㅋㅋ 많이 어른 됐다.... 어른이다 어른..!! 이젠 저 교복(?) 같은 옷이 조금 어색해 보이기까지 하네...
키시 유타에게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현장이, 새로운 자극이, 새로운 경험이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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