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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3.

20190620 RadioGARDEN :: 나가세 렌│키시 유타│岸優太│언급

 

 

 

 

 

 

히라노 쇼, 대폭주!

 

네, 한바탕 했습니다, 히라노 쇼.

한바탕 했어요, 그녀석. 대폭주 했어요.

 

피해자가 두 명이 있는데요. 저, 나가세 렌과 키시 유타인데요.

가해자는 쇼와 진구지이려나요. 진구지는 좀 공범자 같은? 주범은 히라노인데요.

 

에... 제가 최근에 가방을 샀는데요. 가죽으로 만들어서 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그래서 밥 먹고 있었더니 「아, 렌 샀구나!」라길래 휙 쇼 쪽을 봤더니

 

엄청나게 물고 있었어요, 제 가방.

엄청나게 물고 있었네요.

 

(입으로?)

 

입으로... 물고선 엄청나게 잇자국 내려고 하고 있어서...

그...처음으로 쓴 거여서, 그야말로. 새로 쓰기 시작한 가방을 뭐 기분 좋게 매고 갔어요.

그랬더니 그 녀석도 기분 좋게 씹었다는 거죠.

 

아아....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가 빠졌네요, 심플하게. 기가 빠졌어요.

 

(어째서?)

 

그녀석은 그래요. 새로운 물건에 침 묻히고 싶어하는 성질이 있어요.

설마 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저는 가방, 그... 한 명 더 피해자, 키시 유타인데요.

그녀석 최근에 헤드폰을 사서. 그 헤드폰은 귀에 댈 때 부드러운 부분 있잖아요. 주변에, 귀 주변에. 그 부분을 쇼가 엄청 씹어서 ㅎ

게다가 그녀석 나쁘다고 생각한게... 그 도시락을 먹는 중이에요. 그 도시락을 먹는 중에 뭐.. 유타의 헤드폰을 발견해서 부드러운 부분을 씹었어요. 그래서 씹고나니 그 헤드폰의 부드러운 부분에 밥풀이 붙어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쇼가 씹은 밥풀이 붙어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그게 교묘하게 사이에 껴서 ㅋㅋㅋㅋㅋ 쿠션이랑 그.. 기계 사이에 껴서.... 진심으로 돈마이(*Don't mind/아마도 맞을거에요.. 확신은 못하는....)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

기념이라서 그 사진 지금 남아있는데요. 기회가 생긴다면 주고 싶네요.

 

으아~~ 더러워~~~ 라고 생각했어요.

불쌍했네요...정말로...

저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저, 밥풀은 안 붙어있었으니까.

 

맞아, 원래의 예쁜 형태가 아니라 제대로 반으로 잘린 모양의 밥풀이 붙어있었으니까...

이건 대사건이었네요, 밥에 관해선. 저를 포함해서...

근데 최근엔 없었어요! 진정된 상태였어요, 이 병은... 이건 병이에요.

이 병 진정된 상태였는데요, 뭐... 이 사건이 있었기에 새로운 걸 들고 가는 건 무섭네요.

 

그래서인진 모르겠는데 오늘 멤버들이랑 취재 받았는데요, 그 헤드폰 안 들고 왔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시군ㅋㅋㅋ 경계해서.

 

(산 지 얼마 안 된건데 ㅋㅋㅋㅋ)

 

맞아, 불쌍하다고 생각하면서 웃었지만요, 모두.

진구지가 그걸 부채질 해요. 「키시군 그거 새로운 거 아냐?」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녀석은 공범자에요. 나빠요.

 

 

 

 

 

예고편에서

가해자: 히라노 쇼

가해자: 진구지 유타

피해자: 나가세 렌

피해자: 키시 유타

라고 나와서 대체 무슨 일이길래 카이토 없이 사건이 발생한거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였으면 ㄹㅇ 빡쳐서 새로 사 내라고 했을거야...........

 

잇자국 남기는 것도 싫은데 밥풀이라뇨.....

 

...ㅠ... 이것으로써 키시 유타가 소지한 두 개의 물건에는 쇼의 잇자국이 있습니다...

1. 지갑

2. 헤드폰(자국까지 남은 진 모르겠지만...)

ㅠ........새로 샀다고 자랑 안 하면 되는 거지만 공범자 진구지 유타가 있기에 그런 건 불가능..^_ㅠ...

굳세어라 키시렌....^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