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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0.

君を待ってる






公園のベンチに座ってる子供がいる一人ぼっちで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아이가 있어 혼자




키시 파트로 시작하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어제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놀라서 숨을 한껏 들이켰다.

놀라움 반, 행복함 반.


새삼스럽지만 키시가 노래를 부르는 게 음원으로 이렇게 나온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너무 좋고...

한없이 행복하다.

뭐라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기분.


어느새 세 번째 싱글이 나오게 되어 조금은 당연하게 느껴지고, 음원으로 듣는게 익숙해져 있다가도 어느순간 깨달으면 고마운 마음과 행복함이 차오른다. 

무뎌졌던 감정도 새로운 곡이 하나, 하나 나올 수록 다시 살아나게 되는 기분.




「10年前になりたかった自分に今なれていますか?」 

「10년 전에 되고 싶었던 본인이 지금 되어 있나요?」 

そう聞かれたら10年後の君はなんて言う?

그렇게 물어오면 10년 후의 너는 뭐라고 말할까?


さあ踏み出せ

자, 내딛자




그리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가사.

물론 나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지만......


아마 열심히 달려 온 그는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을까,

지금도 그리고 10년 후도...


그리고 그 질문 뒤의 파트 


"자, 내딛자"


가 키시 파트인 것도 너무 좋다....

지금 현재 내가 10년 전에 되고 싶었던 내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지금이라도 내딛으면 늦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처럼

강하게 불러주니 괜히 힘이 나는 거 같고...



이번 싱글도 나에게 많은 힘과 행복을 주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는 거 같아

나에게 있어 소중한 보물이 또 하나 늘어난 거 같다.


예쁜 목소리로 노래해줘서, 이렇게 CD로 들을 수 있게 열심히 해줘서 언제나 고마워 : )



약 한 달 남은 발매일,

오늘도 기대하면서 있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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