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018. 10. 29.

노력






콘서트에서였나... 키시가 1 2 3 4 이런식으로 본인이 박자를 세는 건 못 한다고 해서

그게 잘 안 되는데 어떻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지? 싶었는데


다큐 보고나니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기도 하고....


박자를 한 번에 딱 감을 잡고 바로 수정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언제나 결과물이 잘 나온다는 건 분명 그가 엄청나게 연습했고, 노력했다는 거겠지....싶어서 괜히 감동하고, 계속 보게 되는 장면


그리고 그 옆에서 계속 되는 실수에 짜증내거나 하지 않고, 웃으면서 같이 도와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언제나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빠르진 않은 키시 유타 옆에서 웃으면서 같이 도와줘서 고마워.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이세이 마지막 홍백가합전  (0) 2018.11.14
2018년  (0) 2018.11.13
祈り  (0) 2018.10.22
= )  (0)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