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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4.

2014.04 MYOJO :: 키시 유타│岸優太

 

 

 

 

 

「청」의 세계

쟈니스 Jr. BLUE한 청춘 다이어리

 

Blue sky…【파란하늘】

확 개인 파란 하늘은 좋아?

하늘을 바라보는 건 언제?

키시 「슬플 때, 기쁠 때, 언제라도 나는 하늘을 봐. 하늘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배신하지 않아! 내가 좋아하는 하늘은 비가 내린 후의 하늘. 그 축축한 냄새가 좋아. “이게 하늘의 냄새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하늘과 회화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거 같아...라니 위험해, 위험해 열정적으로 얘기해버렸다... 뭐 나보다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하늘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녀석이 있다면 일단 나를 찾아 와! 판정해줄 테니까!」

 

Blue bird…【파랑새】

동화에서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불리 우는 파랑새.

네 명에게 있어 행복한 순간은?

키시 「역시 노래할 때가 행복해. 『JOHNNYS’ 2020 WORLD』 후반에 『Winter lover』를 부르게 되어서 솔로 파트를 부를 때는 기분이 좋았어!」

 

Blue rose…【파란장미】

개발이 어려웠던 것에서 유래해 「불가능」이라는 의미를 가진 파란 장미

절대로 무리인 일, 서투른 것을 알려줘!

키시 「언젠가 차보다 빨리 달리고 싶지만 달릴 수 없어... 가끔 교차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잘난 듯이 꺾어 들어오는 차에 화가 나는 걸!」

 

Feeling blue…【블루한 기분】

최근 "블루(우울)"하게 된 경험을 알려줘!

키시 「음악 플레이어를 잃어버렸어... 비오는 날에 뛰어서 집에 돌아갔더니 주머니에서 떨어져서 걷어차 버렸어. 새로 산 건 손목에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 붙어있어. 더 이상 떨어뜨리지 않아!」

 

Blue print…【청사진】

청사진이란 장래의 계획을 뜻하는 말.

앞으로 이루고 싶은 큰 꿈은?

키시 「자력(自力)으로 하늘을 나는 거! 새랑 같이 날아다니는 것도 기분 좋아 보이고, 대기권까지 가서 둥근 지구도 봐보고 싶어. 하지만 금방 지상이 제일이라는 걸 느끼고 내려올거야 (웃음)」

 

Blue moon…【파란 달】

영어로 Once in a blue moon이라고 말하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 이라는 의미의 숙어.

최근에 한 좀처럼 하지 못할 법한 체험을 알려줘!

키시 「동경하는 (도모토) 코이치군과 『SHOCK』 공연하게 된 게 무엇보다 하지 못할 법한 체험! 오오라가 엄청나서 처음 만났을 때는 30m정도 날아갈 거 같았는 걸」

 

 

 

─ 2014.04 MYOJO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의 대답들

예상했던 답변들과는 다른 느낌....

抜けてる 라는 말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

 

음.. 아무튼 그런 의미로 좋았던 인터뷰,

청바지에 대한 인터뷰도 있었는데 그건 일단 패스

제일 좋아하는 인터뷰가 된 거 같다.

 

아, 이 인터뷰에서 역시 제일 좋은 건

"역시 노래할 때가 행복해."라는 말

 

노래할 때, 춤 출 때 행복하다고, 즐겁다고 해줘서 너무 기쁘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끓어오르는 느낌.

 

 

舞台の上に立っているあなたを会いにまた行くから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