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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6.

20171215 VICTORY ROADS :: 사토 쇼리│키시 유타│岸優太│언급

 

 

 

 

 

 

교우관계가 넓은 이미지를 가진 쇼리군인데요. 친구들이랑 싸우거나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나요? 저는 최근에 사이가 좋았던 친구랑 싸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뭔가가 있어서 싸웠다기보다 서로 생각하고 있는 걸 말하지 못 해 왠지 모르게 어색해져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쇼리군은 친구와 싸우거나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나요? 또 그렇게 되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알려주세요.

 

그렇군...

뭐 처음으로 교우관계가 넓은 이미지라고 들었는데요.

이미지는 아니네요! 실제로 그렇습니다!ㅎㅎㅎ

현실입니다ㅎㅎㅎㅎㅎ

 

뭐 시작할 때 얘기했던 그레이상과의 이야기도 그렇고,

후배라서 제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기보단 선배들이 상냥하게 대해준다고 할까. 그런 상냥한 선배들이 많기 때문에 교우관계가 넓어진 느낌인데요.

 

그러니까 싸움은 절대 안 하네요.

선배랑 싸움이라니 웬만해선... 랄까, 절대 없는 일이라서 사이가 좋은 분들이랑 그다지 싸우는 일은 없습니다만!

 

으-응

 

예를 들어 멤버라던가 주니어 동기라던가 으-음

그런...역시 동세대랑은 꼭 싸운다고할까 언쟁이랄까

뭐... 가벼운 것부터 조금 말을 안 하게 되는 기간이 생기거나 하는 건 모두 있고

 

전설의 쟈니스 주니어인 키시 유타라고 하는 전설의 주니어가 있는데요ㅎㅎㅎㅎㅎ

엄청 좋은 녀석이 있는데요.

키시랑도 싸운 적이 있는데요. 뭔가 작은 일로...

그래서 헤어질 쯤에 싸워서 그 상태 그대로 말 없이 떠난 적도 있었고

그치만 그 후에 상대방이 먼저 사과했었던가

그러니까 저는 완고해서 사과를 안 하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사과해 주는 상냥한 친구가 많다는 결과네요.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빅토리 로즈에서 "전설의 쟈니스 주니어" 호칭에 깔깔 됐던 게 어제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반년 훌쩍 지났고, "전설의 쟈니스 주니어"였던 키시 유타는 "킹앤프린스"의 키시 유타가 되었다...☆

 

시간 참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