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1.
2018.07 POTATO :: 키시 유타│岸優太
Q1. 누구랑 같이 커플 아이템 맞춘 거 있어?
팬 분들이랑 커플 아이템이 많으려나. 나랑 같은 옷이나 물건을 가지고 있는 걸 종종 보니까. 나도 좋아하는 사람의 옷 같은 거 따라하고 싶어지는데 그렇게 나도 누군가가 따라해주는 입장이 되니 엄청 신기한 기분이었고, 감사했어. 나는 마룬5의 보칼 애덤 리바인이 라이브 중에 입고 있는 옷이 멋있어서 따라하고 싶어져.
Q2. 커플 아이템에 대한 에피소드 알려줘!
기본 후쿠다 (유타)군의 사복을 배끼고 있습니다(웃음). 후쿠다군의 딱 알맞은 심플함이 너무 좋아서 요 전에 같이 밥 먹으러 갔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모습이었어. 스트라이프 옷에 야구 모자에 캐쥬얼한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후쿠다군이랑은 옷도 같은 곳에서 사고 있으니까 높은 확률로 겹쳐. 그리고 어릴 때는 형이랑 여동생이랑 많이 맞춰 입었어. 오버올에 야구점퍼, 머리 스타일도 셋 다 단발머리 비슷했어. 지금 돌아보면 귀엽다고 생각돼서 나도 혹시 아이가 생기면 맞춰서 입히고 싶어.
Q3.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엄청 촌스러운 커플룩을 하고 싶다고 들으면?
완전 오케이. 그 센스가 귀엽기도 하고, 당당하게 「커플룩 입고 싶어」라고 말해주는 마음이 귀여워. 내가 제안하고 싶을 정도로 커플룩 입고 싶기도 하고, 평소에도 밖에 입고 다닐 거라고 생각해. 테마파크 가서, 같은 캐릭터의 팝콘통을 목에 걸고 다니고 싶어.
Q4. 멤버 누군가와 커플 아이템을 맞춘다면?
남자끼리는 조금~. 굳이 해야한다면 이와겐(이와하시). 제일 이성에 가까우니까(웃음). 그렇게 눈에 띄는 건 좀 그러니까 피어스라던가 발찌 정도로 몰래 하고 싶어. 좋아하는 사람과라면 당당하게 하고 싶지만, 남자끼리면 숨기고 싶어.... 아니, 역으로 기분 나쁜가!?
Q5. 멤버와 마음이 맞았던 순간은?
데뷔를 앞두고 선전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에서 "하자"라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여섯 명이 맞은 느낌이 들어. 처음으로 나가게 된 음악방송이라던가, 하게 된 이상 좋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기분이 들어. 그거와 동시에 선배들은 이런 것들을 경험해 온 거구나라는 기분이 들어. 다시 한 번 선배들의 대단함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Q6. 근황은?
일 관련으로 탈색을 했어! 한 번 금발로 하고서 색을 입혔는데 금방 빠져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힘들어. 지금은 엄청 컬러 샴푸쓰고 있어. 이렇게 머리 색을 바꾼 건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잖아라고 생각했어(웃음). 그리고, HiHi Jets랑 도쿄B소년의 『쟈니스 긴자 2018(ジャニーズ銀座2018)』 견학을 가서, 엄청 자극 받았어. 모두 열심히 하고 있어서 앞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을 배운 거 같은 기분이 들어.
─ 2018.07 POTATO
팬들이 본인의 옷, 물건을 따라 사서 착용해주는 거에 대해 고맙다는 말도,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배워왔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좋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뭐라 말해야 할 진 모르겠는데 이 인터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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