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9.
키시 유타 생일 축하해♥ #26
HAPPY 26TH BIRTHDAY TO KISHI♥
ー私の大切な人へ
こう始まる届かない手紙を書くのがもう何回目なんだろう。
今年も忘れず「お誕生日おめでとう!」の言葉を書いておく。
何年もこうやって祝うともはや自分の誕生日より誕生日の気分になるというか…。
9月29日になる数週前からいろいろ考えたり、準備したり、作り始めたり…。
こそこそいろいろやってるんで割と楽しんでます。
大切で、いつも力になってくれるあなたにはやっぱり一番幸せな人になって欲しくて、
誰よりも楽しく生きて欲しくて、
まあ、私にできることなんてないけど
ただ笑顔のまま生きていけるようにお願いします!と神頼みだけはしています(笑)。
世界が変わって、辛い思いも、大変なことも沢山あったけど…
やっぱり岸くんがいてくれて今年も何とか笑いながら過ごせました。
だから沢山の人にいっぱい祝ってもらって、美味しいもの沢山食べて、元気でいてください!
雑な内容になってしまったけど…
とにかくお誕生日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6歳の岸くん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2021.09.29 (水) 00:00
그래 벌써 26...... 뭔가 실감이 나면서도 안 나기도 하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뭘 전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매년 같은 생각만 하니,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는데...
올해는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한 해라서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또 어찌저찌 26살의 키시 유타를 보게 되었네.
갓 20살이 되었던 사람을 26살이 될 때까지 지켜봤다는 건 나로선 조금 놀랍기도 하고, 나의 시간도 그만큼 흘렀다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_ㅠ...
아무튼 몇 주 전부터(사실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특별한 날인데
그 기간만큼은 좋아하기 시작했던 초반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아, 이 때는 이랬었지, 저 때는 이런 헤어스타일이었지... 라며 하나하나 찾아보는 게 즐겁기도 하고...
2021년에는 특히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것들이 생긴만큼 새로운 것들에 많이 도전했던 해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키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올해도 이렇게 내 안의 큰 행사가 하나 끝났구나... 싶어서
사실 내 안에서 키시 생일 지나면 한 해 벌써 다 갔네~ 하는 시점이라...
많은 생각이 오간다.
한글로 적은 마음은 직접 닿을 일이 더더욱 없기에 적자면
26번째 생일도 축하하고,
너도 나도 2021년을 더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라.
역시나 큰 사이즈는 올릴 수 없는 티스토리 탓에.... 구글 드라이브 링크 올려둡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HcwJcfY4bnQjMRgZI4vNqtYyJ_defyir/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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