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0.
이름을 지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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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5월 23일, 네가 데뷔를 하자마자 정보국에서 좋아하는 탤런트 이름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지만
마음처럼 바꾸는 게 쉽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6월 18일, 이틀 전에 변경했어.
데뷔를 해서,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간 너를 응원하게 되어 행복하게 이름을 지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岸優太」라는 이름을 지우긴 생각보다 힘들었고,
다른 주니어의 이름을 적어넣고 확인을 누르고 나서의 기분은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묘한 기분이 들더라.
그저 정보국에서 이름을 지우는 것 뿐이고, King & Prince의 페이지에는 너의 이름이 당당하게 적혀있는데도
왜 그런 기분이 들었을까, 왜 지우는게 힘들었을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있는 법이니까.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키시 유타가 되길...
세상을 비추는 가장 빛나는 별이 되길...
주니어였던 키시 유타도
Prince였던 키시 유타도
King & Prince의 키시 유타도
너무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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