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8. 6. 20.

이름을 지운다는 것

 

 

 

 

-

 

18년 5월 23일, 네가 데뷔를 하자마자 정보국에서 좋아하는 탤런트 이름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지만

마음처럼 바꾸는 게 쉽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6월 18일, 이틀 전에 변경했어.

 

데뷔를 해서,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간 너를 응원하게 되어 행복하게 이름을 지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岸優太」라는 이름을 지우긴 생각보다 힘들었고,

다른 주니어의 이름을 적어넣고 확인을 누르고 나서의 기분은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묘한 기분이 들더라.

 

그저 정보국에서 이름을 지우는 것 뿐이고, King & Prince의 페이지에는 너의 이름이 당당하게 적혀있는데도

왜 그런 기분이 들었을까, 왜 지우는게 힘들었을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있는 법이니까.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키시 유타가 되길...

세상을 비추는 가장 빛나는 별이 되길...

 

 

주니어였던 키시 유타도

Prince였던 키시 유타도

King & Prince의 키시 유타도

너무너무 좋아해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入所してから9年…  (0) 2018.07.20
First Concert Tour  (0) 2018.06.21
好きなところ  (0) 2018.06.11
8 JUNE 2018  (0)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