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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2021.05.17

 

 

 

제가 진정을 못했으니 돌고돌아 결국 블로그로 온 거겠죠... 네...

 

Beating Hearts도 Magic Touch도 정말 다른 느낌으로 타이틀곡 느낌이라 이래서 양면이구나... 싶었고...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머리 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에 한 번씩 레슨 받는다더니ㅠㅠㅠㅠㅠㅠㅠ 그 결과가 이렇게 보여서 괜히 내가 뿌듯하고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

 

키시가 약간 뒷박자? 잡는 습관?이 있었어서 끝은 맞지만 도중에 뭔가 키시 혼자 느린 느낌이 있었는데 데뷔하고 점점 사라지더니 뒷박 잡는 것의 장점만 남기고 잘 맞추게 된 거 같아서 괜히 울컥ㅠㅠㅠ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ㅠㅠㅠ 그것만이 아니라 본인이 제일 잘 소화하는 장르를 아예 새로운 장르게 녹아들게 한 거 같아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을지 결과물만 봐도 느껴졌다고 해야하나ㅠㅠㅠ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너무 고맙고 눈물나고ㅠㅠㅠ 입에서 자꾸 험한 감탄사가 튀어나오려고 하고ㅠㅠㅠㅠ

 

두 곡 다 다른 느낌으로 좋게 뽑힌 거 같아서 싱글도 너무 기대된다ㅠㅠ 내일 벌써 후라게고ㅠㅠㅠ 언제 나오나, 언제 나오나 했는데 또 이 날이 오긴 오네ㅠㅠㅠ

 

말주변이 없어서 말로 '좋았다'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았다... 키시가 춤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된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좋았어ㅠㅠㅠㅠ 키시가 즐기지 못하고, 좋아하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겠지...

 

사람을 몇 년을 꾸준히 지켜보다보니 이렇게 변하는 것도 보이고, 성장하는 것도 보이는구나... 이런 감정이 생기는구나... 싶은 요즘...

 

고맙다... 진짜 고마워...

 

하... 진짜... 무슨 말을 더 해야할까...

본인의 색을 버린 듯, 버리지 않고 살짝 내보이는 게...너무 좋다 키시야...^_ㅠ...

 

앞으로도 나아갈 길, 모습 기대하고 있을 게...

건강하구...(요즘 절대 빼먹지 않는 말)

즐겁게 살아라...

행복하구...

 

+

아침부터 게(라고 쓰고 렌이라고 읽는다) 낚는 모습 보며... 두 사람을 보며... "아이돌도 아침부터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나도 힘내야지,,," 했는데 밤엔 이렇게 참 아이돌로 나와주니... 나는 그 갭에 행복하다... 남은 음방들도 기대 중이야...

 

.....진짜 행복해라 키시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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