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2 RadioGARDEN :: 나가세 렌│키시 유타│岸優太│언급

 

 

 

 

 

 

렌군 안녕하세요. 매주 니와라지를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니와라지에서 『Beating Hearts』의 첫공개 음원을 들었더니 도중에 키시군의 파트에 「Come on!」이라는 가사가 있었습니다. ~♪~ 이전 팬클럽 영상에서 키시군의 「Come on」에 대해서 얘기 했었는데, 이미 키시군은 킹프리의「Come on」 담당이네요. 이번 『Beating Hearts』에서 더 키시군의 「Come on」의 레퍼토리가 늘었네요. CD 발매 기대하고 있습니다.

맞아맞아맞아. 「Come on」말이지! 노래의, 노래... 『Beating Hearts』 중의 「Come on」은 괜찮은데요. 키시상의 진심을 담은 「Come on」은 「쿠몬」으로밖에 안 들려요. 「쿠몬!!」이라고. 발음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본인이 제대로 「쿠몬」이라고 말하는 건지, 어느쪽인지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Beating Hearts』에서는 「Come on」이었네요. 응, 그리워. 한때 키시상에게 「Come on」 말하게 하는 거 엄청 유행해서, 단지 그걸 미카마루상(사연보낸 사람) 말씀하고 계신데요. 네, 『Beating Heart』에서 네, 「Come on」의 레퍼토리가 하나 늘어버렸으니까 라이브에서 좀 기대해줬으면 좋겠네요. 나도 기대하고 있고. 『Magic Touch』라는 타이틀도 발표되었는데요. 키시상의 「Come on」 없습니다. ㅎㅎㅎ 미리 말해두자면 네, 안타깝게도, 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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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군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가 전철에 타고 있었는데 옆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처음엔 놀랐습니다만 전화번호 저장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내릴 역이 종점이어서, 저장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이력을 지우는 방법도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로부터 「고마워, 도움이 됐어」라고 들어서 마음이 따드... 따뜻해졌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King & Prince 멤버 중 제일 기계치인 사람은 누구인가요? 부디 알려주세요.

요전에 그... 게임을 했는데요. 5명이서 말이지. 일 중간에 비는 시간에 다같이 했는데요... 우리 할아버지한테도 「이렇게 하는 편이 이 캐릭터는 강해」 같은... 「이 버튼 누르면 점프 할 수 있어」 같은...걸 알려줘서... 뭐 엄청나게 약하기 때문에, 우리 할아버지, 게임. 아, 키시상 얘기인데요. 죄송해요.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우리 할아버지..... 그 점프도 마음...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할까, 공격도 마음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5명 중에서 제일 서툴러요. 응, 그러니까 알려줘서 정중하게 하나하나, 4명이서. 라는 의미로는 제일 기계치인 건..... 할아버지. 려나?

(키시상말이지?ㅋㅋㅋㅋ)

키시상! 죄송해요, 틀렸습니다. 응, 할아버지 스마트폰 이미 고쳐서, 새로운 걸로 바꿨어요. 여전히 메일 내용은 느낌표가 많습니다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로. 아, 그치만 웹일기 느낌 그대로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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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일로 넘어가보죠. 도쿄도 「렌짱에게 유타 호칭을 부활시키고 싶은 대장」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ㅎㅎㅎ. 유타라고 부르는 거, 아, 키시상 말하는 거야? 이야, 더이상... 유타라고 부를 수 없어요! 건방져요! 키시상을 향해서... 키시상을 유타라고 당시 불렀던 저에게 좀 화내고 싶을 정도예요! 정말! 뭐 하는 거야! 라고... 지금은 키시상... 떨림이 멈추지 않아요. 유타라고 불러버려서. 정말로. 불러버리면. 렌군 안녕하세요. 언제나 니와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느쪽으로 할까(*어느쪽을 고를까요~ 이런 노래... 일본 ver.)가 지역별로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갑작스럽지만 렌짱, 주먹보가위바위보(*한국으로 따지면 데덴찌...인데 읽으시는 분들은 이거 뭐로 하셨는지요.. 저는 데덴찌(?) 그런 의미로 이후로 데덴찌 표기하겠습니다<) 어떤 구호였나요? 사실 이것도 지역에 따라 「주먹과 보자기로 갈라집시다(グーとパーでわかれましょう)」, 「주먹보자기 쟈스(グーパージャス)」 등 다양한 구호ㄱ... 구호가 있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먹보자기지렛삐(グーパージーレッピ)」라는 구호였습니다 ㅎㅎㅎ. 이건 얼마 안 되는 지역에서만 쓰여지고 있는 거 같아서 사회인이 되었을 때 난리가 났었습니다. 어쩌면 키시군도 알고 있을지도? 여러 지역에서 지낸 나, 나가짱 부디 알려주세요. 또 킹프리짱 중에서 데덴찌를 할 때의 구호를 알려주시면 기쁠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엄청나네, 이 사람. 나를 부르는 호칭.

(ㅋㅋㅋㅋㅋ 눈치 챘어?)

응. 렌짱, 나가짱, 킹프리짱이라고. 짱 붙이는 습관이 있네. 에, 데덴찌... 편 가르기 할 때지? 나 엄청 있었네, 이거. 「주먹이랑 보자기 주먹보(グーとパーグーとパー)」라든가 「주먹과 보자기로 갈라집시다(グーとパーでわかれましょう)」라든가 「주먹보자기 쟈스(グーパージャス)」도 있었고... 아, 뭐였지..... 그리고 홋카이도에 살았을 때 주먹이랑 보자기가 아니라 주먹이랑 가위였네. 「굿치굿치굿치치(グッチーグッチーグッチッチ)」같은. 그런 주먹이랑 가위도 있었고. 엄청 있었네, 근데. 「주먹보자기지렛삐(グーパージーレッピ)」라는 리듬은 엄청 모르겠지만.「주먹보자기지렛삐(グーパージーレッピ)」... 「렛삐」가 뭘까? 「쟈스」도 모르겠고. 으응. 누가 정하는 걸까? 이런 거. 킹프리 내에도 다 다르니까 뭔가 그때 구호를 외치는 사람 거에 맞춰. 어떻... 뭐라고 했더라.... 「주먹 보자기로 갈라집시다(グーパーでわかれましょう)」같은 거 없었던가? 응, 맞아, 그거 썼었으려나. 아.... 그치만 그러니까 나 그런 거 복잡하니까 가위, 가위바위보...의 이기고 지는 걸로 해. 이긴 사람이랑 진 사람으로 나누...려나. 기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려나~

아, 그리고 참고로인데요. 렌짱에게 유타 호칭 부활시키고 싶은 대장? 이 부대는 해산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그다지 좀 유타라고 부를 일 없다고 생각하니까. 키시상이니까요, 저는. ㅎㅎ.

 

 

 

 

 

이번에 키시 얘기 엄청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니야니야.....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 딴 건 다 그렇다치면 안 되는데... 일단 ㅋㅋㅋㅋ 유타 호칭 못 하겠다고?ㅋㅋㅋ 건방져서?ㅋㅋㅋㅋ ㅠㅠㅠ 거짓말 치지마 이노마!!!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키시상으로 바꿔 부르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건방진 거 같아서 유타라고 부르는 거 포기한 건 아니잖아!! 다 알고 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킹프리의 할아버지 키시 유타..^_ㅠ... 드디어 핸드폰 바꾼 건 좋은데.... 키시는 본인도 기계치라 그러고 주변에서도 기계치라 그러고..^_ㅠ 근데 기계치라기보단 일단 게임을 잘 안 해서 못해서 그러는 거 같음ㅋㅋㅋㅋㅋ 그외에도 많은 일이 있을 거 같지만() 일단 킹프리 내에서 할아버지(....)가 된 이유는 기계치라는 사실보단 게임 같은 거 잘 못해서 그런 걸 듯 ㅠㅠㅠㅠ 어떡해요 게임을 안 하는 걸 ㅠㅠ 이번에 핸드폰 갈아타고 드디어 좀 제대로 하기 시작했는 걸 어쩔거야ㅠ<

 

마지막으로 길었는데 그냥 통으로 다 번역한 이유는... 나름대로 재미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도 지역별로 데덴찌(...)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땅이 더 큰 저 나라는 더 심하겠죠... 나는 グーとパーでわかれましょう가 제일 익숙하다.... 렌도 말했지만 킹프리도 저거랑 제일 비슷한 걸로 나눴던 듯..? 그외에는 들을 기회도 적은데 뭐.... 하는 사람도 없어서 모르는 듯 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알아도 좀 웃기겠지만<

 

아 그리고 번역한 거 외에도 쇼쿠라 졸업한 거 얘기하면서 쇼쿠라 아루아루 얘기했는데 ㅋㅋㅋㅋ 요즘 렌 자꾸 진구지 진그라 라고 불러서 웃김 ㅋㅋㅋ 암튼 ㅋㅋ 킹프리 쇼쿠라 아루아루는 규동을 먹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