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6.
「24시간 테레비」회견 전문 :: 키시 유타│岸優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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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퍼스낼리티를 맡은 모든분들께 마음가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노하라: 이번에 캡틴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5명이서 일을 한 적은 그다지 없었기에, 「24시간 테레비」처럼 될 지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방금 전 토쿠미상, 하토리상, 미우라상과 만나, 이 세 분의 힘을 빌려 어떻게든 「24시간 테레비」답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다, 키타야마, 시게오카, 키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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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하라: 이번에 20대, 30대, 40대라니 뭐 저희들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서 모였지만요, 각자 리얼한 마음으로 부딫쳐서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정말 겉치레 없이 뭔가 말해 줄 거 같은 멤버라서.... 그 키시군의 「잘 부탁드립니다」는 왜 짧은거야?(웃음)
키시: 그렇네요. 조금 긴장을 너무 해서 심박수가 입으로 나와버려서....
이노하라: 그렇게 짧게 말 할 수 있어?(웃음)
키시: 그렇네요. 저도 깜짝놀랐어요. 빠르다고 생각해서(웃음).
이노하라: 제일 빨랐는데(웃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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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 King & Prince의 키시유타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일동: (웃음)
이노하라: 빠르지 않아? 빨리감기?
시게오카: 빨리감기잖아!
이노하라: 빠르지 않아?(웃음)
키시: 빠른가요? 저 아까 빨랐으니까 엄청 의식했는데요, 또 빨랐나요?
이노하라: 「키시 유타」가 엄청 빨랐네.
키시: 그럼 조금 슬로울리(slowly)한 느낌으로 가봐도 괜찮은가요.
키타야마: 응, 천천히.
키시: 그렇네요, 정말 이번에 제 자신(自身), 선배분들과 이렇게 나올 수 있다는 건 배운다는 기분으로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King & Prince로부터 선발 되었기에, 저 나름대로 가슴을 펴고 일을 전달하거나, 이 「24시간 테레비」에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인생을 통해서도 성장하고 싶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노하라: 멤버들은 뭐라고 했어?
키시: 이야, 박수갈채였어요. 본인들의 일처럼 기뻐해줬네요. 정말 그룹애(愛)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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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티 티셔츠에 담긴 마음
─ 키시상은 어떤가요?
키시: 그렇네요. 저는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어서요...이 샵, 해시태그로 「#祈り(기도)」라고 세계의 언어로 쓰여져있는데요, 이걸 입고 있으면 그 세계의 분들과 통할 거 같고, 이 티셔츠를 계기로, 소매에 팔을 넣고, 티셔츠를 입고, 티셔츠를 입고 세계의 여러분들과도 이어지고 싶어요. 네.
시게오카: 지금 티셔츠 두 번 입었지만(웃음).
키시: 아, 두 번 입었나요? 그렇네요...이건 좀, 좀 다음에! 옷을 너무 많이 입었네요!
키타야마: 이게 방금 (키시의) 좋은점이 나왔습니다(웃음).
이노하라: 이거 세계중의 말로 「기도」가 적혀져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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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press :: https://mdpr.jp/news/detail/2133525
뭐지 이 귀여운 생명체는... 다섯 사이에서도 제일 작고 쪼꼬만.... 내 담당....
당당하게 5명의 공통점 웃는 얼굴이 귀엽다고....
>귀엽지... 귀여워..
그런 말 본인이 하는 게 더 귀여워ㅠ....
아무튼 올해 여름은 투어도 물건너 갔고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돈을 아끼고) 지나가나 했는데...
큰 건 하나 터뜨려주신 내 담당..^_ㅠ
설마 그룹도 아니고 개인으로 킹프리 중에서 제일 먼저 24시간 테레비 나오게 될 줄 몰랐죠...
뭔가 별로 좋아하는 방송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직 인지도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모든 일이 다 중요한 시기이니 이렇게 받아와줘서 고맙고.... 그치만 체력적으로 많이 달려야 하는 방송이 될테니 몸조심은 해줬으면 한다..ㅠ 여기에 드리보까지 이어서 있으면 진짜.... 살이 빠지지만 않으면 다행..^_ㅠ....
아무튼 이렇게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 올해 여름도 나 오타쿠는 바쁠 예정 :)
그리고 뭐랄까 키시가 이렇게 24시간 테레비라는 유명한 방송에서 메인으로 나온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고, 좀 현실감이 없기도 하다....^_ㅠ...!... 몇 년 전엔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는데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서 오타쿠는 허덕허덕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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