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
2019.09.24.TUE #DREAM BOYS :: 키시 유타&진구지 유타│岸優太&神宮寺勇太
※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키시 유타 위주의 레포입니다. ※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틀린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3일 쇼니치와 다른 부분,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두었으니 더 상세한 레포 원하시는 분은 쇼니치 레포 참고해주세요.
처음으로 제극 1층을 들어갔습니다... 제극과의 연이 없는 저는 n년 만에 제극 1층 진출을 했고, 감상은 생각보다 엄청 작잖아?! 였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리 막 앞자리 이런건 아니었지만 센터였고 통로 옆쪽이라서 매우 만족^0^* 제극에서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다음부턴 1층만 주세요ㅠ<
그리고 고민고민하다 DREAM COLORS(였던가...)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었고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 넘나 좋은 것....친구는 블루 나는 레드...☆★
Act1
[opening]
오늘도 그들의 화이팅 소리가 들려왔고,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공연마다 다르긴 했는데 후반에 들어간 공연은 화이팅 소리 들리면 박수를 쳐주는게 당연하게 되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
- Overture
등장했는데 역시 가까워...ㅠ_ㅠ... 좀 더 앞자리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육안으로 봐도 볼 수 있는 거리여서 너무 좋았던...ㅠ_ㅠ!!
- Next Dream
1층의 최대 단점=플라잉 할 때 고개를 바짝 들지도 못하는데 내 위를 날고 있는 담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을 최대한 위로 뜨면서 플라잉 하는 담당을 봐야 한다는 점..? 전체적으로 본다면 2층이 더 좋긴한거 같다... 얼굴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1층이지만....
[scene 1] リカのダンススタジオ
- Make You Wonder
[scene 2] 俺にも子供の頃があって
- 時計をとめて
- When I was Seventeen
- Walking To The End
[scene 3] 撮影所
- Boxing Dance
등장하는거 보려는데 너무 머리 위라 잘 안 보이기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조명이 눈 직격타 날려서 볼 수가 없었던 등장 장면....^^
- One Night
언제나처럼 예쁜 몸을 뽐내며 왼쪽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를 향해 가서 노래 부르면서 춤추는데 좋다...
눈치 채고 나서는 매번 ㅋㅋㅋㅋ 류가랑 충돌하는 장면에 눈이 갔던 ㅋㅋㅋㅋㅋㅋㅋ 류가가 제일 유타랑 부딪히는 역이었던 듯ㅋㅋㅋㅋ
그리고 딴소리지만 조명인가 무너뜨려서 깜짝 놀라서 두팔로 머리 감싸는 장면 있는데 어째서인지 그게 인상적()
[scene 4] 桟橋
- 星の光る空
유토: 나으면 있는 힘껏 복싱 할 거야! 아, 맞다. 내가 형 역할을 하는 건 어때?
유타: 깊게 파고들지 마, 꽤 혹독하니까
유토: 혹독해?
유타: 너가 파고드는 것으로 인해서 나도 떠올렸어. 확실히
유토: 싫은 추억 같은 거?
유타: 그렇네~
유토: 떠올랐어?
유타: 어어...
유토: 형 게다가 지금 이렇게 막으러 왔을 때(유토 가슴팍을 살짝 쳤던 걸로 기억) 손 크네
유타: 맞아
유토: 엄청 크네
유타: 크지?
유토: 뭐야 이건?
유타: 이건 말이지...유전적인 거야
유토: 대단해! 나 예전에 마츠이 히데키상 손도장이랑 비교해 본 적 있는데 그 정도로 커!
유타: 나 LA 갔을 때 유명인들 손도장이랑 비교해봤는데 대부분 이겼어
유토: ㅋㅋㅋㅋㅋ 진짜로?!
유타: 손만큼은 커
유토: 형 손만큼은 고질라급이네, 엄청나네!!
유타: 맞아, 뭐... 포크볼 던지고 싶으면 내가 알려줄게
유토: 야구 말하는 거지? 야구의 포크볼 말이지? 필요하니까 말이지, 손의 길이. 모르는 사람들 많을거야
유타: 내 토크 기본 포크볼이지~
유토: 떨어지니까?
유타: 변화구!!!
유토: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유타: 떨어뜨려서 상대방을 놀래킨다는 의미로!
유토: 그런 의미였구나
유타: 먼저 돌아가! 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문의 키시 유타 토크 포크볼 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이렇게 콩트하고 유토는 무대 뒤로 빠지고 바로 키시가 아닌 유타로 돌아가서 다리 손잡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붙들고 슬픈 표정 지으면서
유타: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앞으로 1년, 유토를 구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1년 밖에 남지 않았어!
하는데 난 이게 매번 놀랍더라.... 키리카에가 진짜 빠른....
[scene 5] チャンプのジム
- Rebirth
오늘도 레이저 퍼포먼스에서 눈을 떼지 못한... 그 춤이 ㅋㅋ 뭔가 귀여우면서도 멋있어서 너무 좋아 중독성 너무...너무....(
- Fight Man
이때 카미테 쪽에서 챔프 보다가 계단으로 올라가서 한참 챔프 보다가 짐 나가는 컨셉인데 그때마다 보여주는 표정이 엄청 묘해서.... 뭔가 흠 뭐라고 해야할까.. 머릿속에 표정은 떠오르는데 이걸 무슨 단어로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안타까움인가? 쓸쓸함인가? 뭔지 잘 모르겠다...
[scene 6] リカのスタジオ
- シャルドネオン
이거 끝나고 리카상이 타랏타타리랏따... 뭐라뭐라 하는데 이거 ㅋㅋㅋㅋㅋㅋ 후반 가니까 점점 춤도 붙어서 ㅋㅋㅋㅋㅋ 다리 움직이고 이랬는데 이거 애드리브인 줄 알았는데 대사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REAM BOY (DEMO Ver.)
[scene 7] 公演
- THE DREAM BOYS (ギターVer.)
(*이하 대화 뉘앙스)
유토: 형!
유타: (기타 띵 하고 치면서..인데 ㅋㅋㅋㅋ 매번 놀랄 때마다 기타 현 쳐서 너무 웃김ㅋㅋㅋㅋ) 오오! 있었어! 있었던거냐고~ 말 해줘~
유토: 형, 기타 잘 치네
유타: 하!(하는데 너무 기뻐하는 표정ㅋㅋㅋㅋ 도야가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말이지... 신이 지금.... 내려왔던 거야
유토: 네?
유타: 우연히 잘 했어~
유토: 지금... 처음?
유타: 그렇네
유토: 처음 한 거야?
유타: 네!
유토: 천재네! 게다가 그 큰손이랑 기타라니 궁합이
유타: 그렇네...
유토: 꽤 좋지 않아?
유타: 맞아, 아 역시 이럴 때 도움이 되네 큰손은. 지금까진 포크볼밖에
유토: 형이 포크볼 던지는거 본 적 없는데
유타: 없어?
유토: 없어, 없어, 없어
유타: 지금이야. 지금, 지금 토크 포크볼! 변화구밖에 없지?
유토: 그런거구나, 떨어지는게 아니지?
유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나의 토크
유토: 올라가면 자이로볼이 되어버려ㅎㅎ 세세하게 가서 미안
이날은 손에 집중한 콩트 ㅋㅋㅋㅋㅋㅋ 자꾸 포크볼에 집착하는 유타 ㅋㅋㅋㅋㅋㅋ
[scene 8] 試合
- チャンプの苦悩
계속 얘기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려서 못 한 부분인데 이때 그 댄서들이랑 챔프랑 다 같이 서 있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에서 초록&빨간 조명 사용하는데 그 부분이 인상적... 초록이랑 빨강이랑 대조되면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잘 전해지는 듯
- ファンファーレ~入場
아니 무려 키시 유타 통로 쪽이었어서ㅠㅠ 근데 바로 통로는 아니었기에 가까이서 볼 수는 있지만 소문의 향까진 안 나겠지...? 했는데 키시 지나가자마자 제극 냄새가 아니라 달콤한 향이 훅 올라와서 향수 이렇게 많이 써?! 싶었음 지나가고 나서 다시 제극 냄새(...)로 돌아간 거 보면 키시 냄새 맞겠죠... 달콤한 향이 났습니다... 그리고 ㅋㅋㅋ 일부러 그런거겠지..? 약간 몸에 땀처럼 막 맺혀있어서 호오.....했던(
순식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키시 봤네요... 향까지 날 정도의 거리였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음.....몸이 너무 좋아서 드리보 끝났지만 이 몸 유지해줬으면 하는 오타쿠 1
- Fight!
이날도 그냥 마셨음 딱 하루만 양동이에 물 뱉었던....
챔프한테 카운터 날리고 나서의 그 약간 허무한...? 자책하는...? 듯한 표정을 하는데 그후에 납덩어리가 들어있다고 했을 때 놀라는 느낌보다는 약간 현재 상황을 다 이해 못한..? 표정을 짓다가 챔프 실려가니까 허둥지둥 챔프쪽으로 가려는 유타. 그렇지만 제지 당하고 가면의 세계로....
[scene 9] マダムの劇場
- 仮面の世界(イリューションパフォーマンス)
- CUBE
이날도 좀 버거워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다치는 일 없이 잘 마무리 한 큐브...ㅠ_ㅠ...! 거의 천추락에 가까웠던 공연이라 힘들었을텐데도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 매번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ㅠㅠㅠㅠㅠ 정말 보는 내내 두 손 꼭 모았다....
- Diablo
- 母の祈り
- Nightmare
가까이에서 본 Nightmare 춤은 역시 넘나 좋은 것.... 쇼쿠라에서라도 한 번 해주면 안 되나요ㅠㅠ 너무 곡이랑 춤이 아까워ㅠㅠㅠㅠ 드리보에서만 보여주긴 넘나 아깝다구요ㅠㅠㅠㅠㅠㅠ
[scene 10] 小屋の中 (腹刺し)
빨간 장막 들고 뛰어내리는거 이날은 실패ㅠ_ㅠ 열심히 쥐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 잡혀서 실패하고 그냥 몸만 오케석으로 뛰어내렸다ㅠㅠㅠ
Act2
[scene 1] 大都会
- Sad Song
노래와 춤과 괴로운 표정. 간주에서 센터에서 댄서들이랑 춤추는 장면도 있는데 거기서 보여주는 표정이 너무 인상적...
- Mr.WANTED
- THE WALL
여기서 벽 뛰다가 바닥으로 내려올 때 공중에서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힘이 좀 부족했는지 살짝 미끌어진거 같아서 심장 떨어질 뻔.... 그래도 무사히 내려와서 경찰들이랑 열심히 싸워서 도망쳤답니다...ㅠ_ㅠ...
[scene 2] テレビ局
- DREAM BOY (デビューVer.)
[scene 3] マダムのオフィス
[scene 4] 病院の前
- Make You Wonder vs Walking To The End
[scene 5] チャンプの病室
- THE DREAM BOYS (Reprise)
[scene 6] 病院の前
[scene 7] 路地裏
- Get It!
[scene 8] 落下 - 逃亡のテーマ
[scene 9] 天国
- THE DREAM BOYS
뭘 물으시나요...(울었다는 얘기)
[scene 10] エンディング
- Next Dream (フィナーレVer.)
스타오베 이날도 안정적으로 성공!
[Show Time]
- 挑戦者
이노래 가사가 너무 눈물이 나는데 키시 파트가 너무 눈물이 나는데 어쩌죠ㅠ_ㅠ.... 아니 이유는 모르겠는데 소리 죽이고 울고 있었는데 이날따라 안 멈춰서 살짝 우는 소리 나서 너무 민망했음.... 좀 놀람..() 옆자리 친구, 주변 분들에게 죄송했음....
- DREAM BOY
-DREAMER
- King & Prince, Queen & Princess
그리고 같이 갔던 친구랑 얘기했던건데 역시 키시 낮은 목소리 나오게 됐고, 성량 좋아진거 맞는 거 같은... 조금 더 잘 다듬으면 훨씬 잘 부를 수 있을 거 같아서..8ㅅ8... 좀 덜 바빠지면 사비 써서라도 보컬 트레이닝 받을까..?<
내 담당이 조금 더 잘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자꾸 들게 만드는 드리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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