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6.
DREAM BOYS 2019
─ https://www.tohostage.com/dreamboys/
꼭 드리보가 아니더라도 어렴풋이 가을에 부타이를 시킬거 같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기에...
"엥? 무슨 뜬금없이 부타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ㅋㅋㅋㅋㅋ
정말 드리보를 시킬 줄 몰랐고, 그것도 W유타로 줄 거라곤 상상도 못했던...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제부터 소문이 돌고, 어제 기자회견이 열리고....
그리고 오늘 아침에 드리보의 4대 좌장이 키시라는 기사를 읽고 벅차오르기만 했다.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던 소년이 청년이 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없을까 불안하게 지켜본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 와서는 그런 불안함과 걱정은 없다.
그는 지금까지처럼 꿈을 이뤄갈 것이고, 우리에게 그 세상을 멋지게 보여줄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참 많은 세상을 보여줬고, 많은 가능성을 보여 준 당신이기에 이번에도 당당하게 제국극장 0번에 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반짝반짝 빛날 거라 믿고 있어.
지금의 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결코 따뜻한 말만 나오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거와는 상관없이 좌장으로서, 키시 유타로서 부타이 위에서 지금까지처럼 모든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든 여름~가을이 되겠지만 쟈니상에게 발탁된 만큼, 그리고 꿈을 하나 이루게 된 만큼 열심히, 무아지경으로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는 기간이 되면 좋겠다.
많이 힘들겠지만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즐기면서 잘 헤쳐나갔으면 : )
좌장으로 당당하게 제극에 서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나는 또 열심히 살아가볼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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