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V station 7호 :: 키시 유타│岸優太

 

 

 

 

 

키시 유타

 

처음 「君を待ってる(너를 기다리고 있어)」를 들었을 때 많은 격려를 받아서 힘을 받을 수 있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인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지만 분명 즐거운 일도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걸어 나가자"라는 플러스 사고의 메세지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타카하시 유상이 써 주신 가사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고 할까, 큰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처럼도, 개인적인 것에 대해 노래를 하고 있는 것처럼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처음 생각한 건 (이와하시) 겡키군. 초조한 마음도 있겠지만 자신의 페이스로 힘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멤버 각자가 연락을 하면서 건강해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공부, 스포츠, 일, 집안일, 육아 등 저는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좋아하니까 그런 사람들의 등을 밀어주는 곡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고 있는 여성? 물론 좋아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여성 뿐만이 아니라 육아나 전업주부, 다양하게 열심히 하고 있는 여성 분을 보면 남자에겐 없는 강함을 느껴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올해 5월에는 King & Prince는 데뷔 2년차에 들어갑니다. 작년엔 모든게 상상이상이었어서 되돌아봐도 감사의 마음밖에 없는 1년이었습니다. 2년차는 그걸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전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 자신도 표현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곱씹어가며 흡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2019 TV station 7호

 

 

 

 

 

「人生山あり谷ありだけどきっと楽しいことも待っている、だから前向きに歩きだそう」

얼마나 키시다운 한 마디인지... 

 

그리고 겡키에게도, 세상의 모든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신곡이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에 속할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꼭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은 힘이 되고 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 한다는 것을 꼭 전해주고 싶다.

 

.....어느새 2년차.

아직 걸어 온 시간이 적다면 적은 2년차. 그렇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당신도 나도 감사함을 느끼며 지낼 수 있었던 1년.

그런 대단했던 1년을 뛰어넘겠다며 전력으로 달리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그리고 본인을 좀 더 성장시키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오늘도 당신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돼.

아마 많이 바쁘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겠지만 원하는 목표 꼭 이뤘으면 좋겠고...1년 뒤 더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키시 유타가 보인다 : )

 

함께 걸어나갈 수 있기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당신이 나에게 힘이 되는만큼 나도 당신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