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POTATO :: 키시 유타│岸優太│30문답

 

 

 

 

Touch Me!

YUTA KISHI

 

Q1. 자기소개를 매력 포인트와 함께!

A1. 안녕하세요, 키시 유타입니다. 매력 포인트는 활력이 넘치는 점. 하지만 좀 기분파라서 그 부분은 어떻게 잘 이해해주세요-!!

Q2. 이와하시 겡키는?

귀엽고 폭신폭신한 아이.

Q3. 진구지 유타는?

A3. 미남에 빠릿빠릿한 아이 (웃음).

Q4. 지금까지 Jr. 동료들에게 들은 불만 있어?

「구두쇠」라고 자주 들어. 대부분의 Jr.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야. 내 자신도 자각하고 있으니까, 별 수 없어.>

Q5. 최근 근육 운동하고 있나요?

그만뒀어요, 그래서 배가 포동포동해요 (웃음).

Q6. 자신의 몸은 어떤 느낌?

A6. 엄청 심각한 상태...하지만 금방 제대로 단련할 테니까요! 할 때는 하는 남자예요.

Q7. 「저질러 버렸다」라고 후회한 실패담은?

A7.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택시에 타버렸어. 돈이 아까워서 되도록 타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가 오니 귀찮아서 그만....

Q8. 「내 자신 장해!」 「내 자신 대단해!」라고 생각한 일은?

A8. 이와겐한테 과자를 줬어. 나도 먹고 싶었지만 「줘」라고 하기에 「그래」하고. 장했어! (웃음)

Q9. 프라이빗한 여행의 날에 진구지&이와하시로부터 「Prince의 회의할 거니까 모여!」라고 소집을 하면 어느쪽을 선택할 거야?

A9. 엄청 심각한 회의라면 생각해 볼 지도 모르겠지만 (웃음), 그렇지 않은 한 여행이지! 즐기고 싶은 걸.

Q10. 존경하는 자니스 선배는?

A10. 도모토 코이치군. 같은 부타이(『Endless SHOCK』)에 섰던 게 행복해! 오랜만에 만나 뵀을 때 「키시, 많이 컸네」라고 가볍게 말 걸어주셔서 정말 기뻤어.

Q11. 자신의 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A11. 기술적인 부분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즐기려는 기분으로 추고 있어.

Q12. 인생 마지막 날에 먹고 싶은 메뉴는?

A12. 망고. 엄청 좋아해. 더구나 마지막 날이라면 산처럼 쌓아두고 먹고 싶어 (웃음).

Q13.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A13. 조용한 사람보단 활기차고 밝은 사람이 좋아.

Q14. 연애는 쫓아가는 편이 좋아? 쫓기는 편이 좋아?

A14. 어느 쪽을 골라야한다면 쫓아가는 쪽이려나. 남자는 사냥하고 싶은 생물이기에....

Q15. 좋아하는 여성을 반하게 만드는 어프로치 방법은?

A15. 직설적으로 내 자신의 기분을 말할 거라고 생각해. 잔재주 같은 건 안 부려! 그러는 편이 절대적으로 상대방한테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Q16. 분위기는 잘 읽는 편?

A16. ...읽는 편이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누군가가 싸우기 시작하면 아무렇지 않게 그 사이에 들어가서 진정시키는 경우 꽤 있어.

Q17. 연기는 좋아해? 지금까지 연기한 역 중 제일 좋아하는 역은?

A17. 정말 좋아. 어떤 역도 전부 좋아하니까 이거라고 정할 수 없네~. 앞으로도 더더욱 다양한 역에 도전해보고 싶어!

Q18. 드라마 『오오에도 로보콘(大江戸ロボコン)』의 역에 대해서 알려줘.

A18. 로보콘이라는 대회에 목숨을 거는 열정적인 청년. 그의 에너지를 제대로 전하고 싶어. 나도 실제 대회 모습을 영상으로 봤는데 엄청난 열기였어. 이 역을 맡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Q19. 드라마 『오오에도 로보콘(大江戸ロボコン)』의 PR을!

A19. 연령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통쾌하고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부디 친척들에게도 선전해서 다 같이 봐 주세요 (웃음).

Q20. 전골파티를 한다면 본인은 어떤 역?

A20. 주로 식자재를 손질하려나. 다른 건 뭣도 못하지만 자르는 것만큼은 맡겨줘! (웃음)

Q21. 세상의 불가사의는?

A21. 나스카의 지상에 그려진 그림이나 피라미드. 현대에도 아직 수수께끼가 해명되지 않은 게 불가사의네. 어쩌면 옛날 사람들이 더 지혜를 가지고 있었을지도...라고 생각하면 로망을 느껴. 언젠가 내 눈으로 봐보고 싶어.

Q22. 잘 때는 어떤 모습?

A22. 반바지에 티셔츠. 겨울에도. 자기 전은 조금 춥지만 금방 더워지니까 이정도가 딱 좋아.

Q23. 일어나면 제일 처음 하는 것은?

A23. 일단 불부터 켜.

Q24. 오늘 제일 처음 먹은 음식의 메뉴는?

A24. POTATO 전의 취재한 곳에서 준비해준 가마메시^[각주:1]. 맛있었어!

Q25. 오늘 저녁에는 뭐 먹을 거야?

A25. 이 다음 취재하는 곳에서 아마 준비해주실 밥 (웃음). 아니, 준비해주시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단지 만약, 만약에 있다면 감사하며 먹을까나 하고 (웃음).

Q26. 지금 제일 감사하고 있는 사람은?

A26. 고를 수 없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Q27. (진구지로부터의 질문) 어째서 그렇게 춤을 잘 추나요?

A27. 아니 그만둬 그런 질문 (웃음). 잘 추지 않으니까. 춤을 잘 추는 사람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 같은 게 춤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수 없어!

Q28. (이와하시로부터의 질문) 남자란?

A28. 몰라, 그런 거 (웃음). 좀 더 재치 있는 질문으로 부탁해. (이와하시 「그럼 키시군에게 있어서 가을의 미각이란?」) 밤! 평범하게 먹는 건 좋지만 밥에 밤을 넣는 이유를 모르겠어. 왜 거기에 있는 거야 라고 생각해버려 (웃음).

Q29. Princess에게 한 마디!

A29. 언제나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키워주세요♥

Q30. 30문 달성! 감상은?

A30. 엣, 벌써 끝? 부족하네. 좀 더 물어봐줘도 좋았을 텐데. 다음에 이런 기획이 있다면 150문에 답할게요! (웃음)

 

 

 

─ 2017.12 POTATO

 

 

 

 

 

그냥 읽다가 귀여워서 번역

 

귀여움 포인트

1. 구두쇠인거 나도 자각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어!

2. 이와겐에게 과자 양보한 나 장해! by. 키시 유타 (22)

3. 망고가 제일 좋아

4. 일어나면 불부터 켜

 

그리고 설렘 포인트

1.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2. 언제나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키워주세요♥

 

 

나도 아쉽다 조금 더 많은 질문이 있었음 좋았을 거 같은데...8ㅁ8

 

랄까,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7kg이나 빠졌던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해서 튼튼이 키시 유타가 되어라!ㅠ 55kg이 뭐야... 정말..ㅠㅠㅠㅠㅠ

 

 

 

1. 여러 재료를 넣고 만든 솥밥.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