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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2.

2022.02 CanCam :: 키시 유타│岸優太

 

 

 

 King & Prince 

YUTA KISHI

 

 

 

    무슨 일이 있어도 제대로 자면 기운을 차려요

 

 Q  새롭게 발매되는 라이브 DVD의 볼 만한 곳은?

새삼스럽게 관객이 있는 라이브의 즐거움을 느꼈고, 제 안에서 라이브라는 게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휘쟈디바 그라비보 브라지포테토!(フィジャディバ グラビボ ブラジポテト!) 』를 부를 때라든가, 저의 텐션이 최고조라고 생각하기에 부디 봐주세요!

 

 Q  이상으로 생각하는 연말연시를 보내는 방법은?

이상으로 생각하는 건 고향집에 돌아가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느긋하게 있고 싶어요. 저희 집은 귤을 상자 채로 사왔는데요, 정월에는 모두 너무 많이 먹어서 배앓이를 하곤 했어요(웃음). 화장실 정체! 저에게 있어서 귤 하나가 한 알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한 번에 10알, 즉 10개를 먹었어요.

 

 Q  최근 빠져있는 건?

아부라소바. 국물이 없는 라멘에 놀랐어요! 밥을 먹는데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 저에게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국물이 응축되어있는 듯한 맛있음이 면에 얽혀있어서, 아부라소바, 멈출 수 없네요.

 

 Q  나도 모르게 꼬옥 안아주고 싶은 건 어떤 사람?

웃고 있는 사람을 제가 갑자기 안아서 놀라게 하고 싶어요. 귀엽게 웃는 얼굴을 진지한 얼굴로 만들고 싶다는 느낌입니다.

 

 Q  발렌타인데이의 "인기 무용담"을 알려주세요!

 아니, 없어요, 없어요! 많이 받았다기보단 당시 좋아했던 아이에게 받은 게 기뻤으려나. 직접 만든 초콜릿을 엄마와 함께 전해주러 집까지 와주기도 하고, 체육관에 불려가기도 하고...매년 같은 아이가 줬어요. 답례도 했습니다만, 뭘 주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어서 동네 슈퍼에서 과자를 잔뜩 사서 줬습니다. 500엔 어치!(웃음).

 

 Q  "예쁜 누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제가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네~에」하고 말해주는 사람. 저는 음식에 대해 말한 건데, 그거에 대해 설령 제가 눈치채지 못해도 답을 해주는 부분에 뭔가 두근거리네요.

 

 Q  긍정적으로 있기 위해 매일 명심하고 있는 것은?

잘 자는 것이려나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제대로 자면 기운을 차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본은 6시간정도지만, 사실은 8시간은 자고 싶어. 일에 대한 동기 부여는 그다지 생각해 본 적이 없어, 그저 즐거워요. 좋아하는 거겠죠, 일을. 그리고 제가 만약 싫어하는 일이 있어도 집에 돌아갔을 때의 즐거움을 상상해요. 최근엔 사슴벌레를 바라보는 거예요.

 

 Q  멤버끼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은?

"배려"라고 생각해요. 역시 제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줘야"하네요. 저는 멤버로부터 받기만 하고 있지만..."해주고 싶다"라는 마음이 배려라고 생각해요.

 

 Q  "2021년 King & Prince MVP상"을 준다고 하면?

렌 아닐까요. 아침 드라마도 그렇고, 시대극도 하고, King & Prince의 이름을 많은 세대에 넓혀주었어요. 연기자로서 대활약하고 있어서, 먼 존재가 되어버린 듯한, 조금 쓸쓸한 기분도 들어요. 부모 같은 마음으로 보게 되지만, 점점 본인의 다리로 걸어가는 느낌이 역시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기쁘기도 하고, 약간 쓸쓸하고 그립기도 한 그런 느낌. 물론 기쁜 쪽이 더 크지만요!

 

 

 

─ 2022.02 CanCam

 

 

 

 

 

사진도 좋고, 인터뷰도 좋고...ㅠ_ㅠ...

연말연시 잡지 러쉬에 힘들긴한데 인터뷰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활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버틸 수 없는 연말연시...(돈이 계속 나감)

 

제일 먼저 번역해둬야지! 한 이유는 꼬옥 안아주고 싶은 사람...

이거 때문인데... 드라마 해줘...... 제발......

스캇토에서 한 거 같은 로맨스 해줘......

https://kc-950929.tistory.com/862

 

20170102 痛快TV スカッとジャパン(통쾌 TV 스캇토 재팬) :: 키시 유타│岸優太│움짤

痛快TV スカッとジャパン  ▷ GIF - 3년동안 성장한건 당신뿐만이 아니구나..() 이 블로그에서 첫글은 이 스캇토였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보정은 아니었어서... 계속 다시 해야지, 다시 해

kc-950929.tistory.com

 

저번 집뿌에서 귤 하나 한입에 먹는다고 웃었는데...ㅋㅋㅋㅋㅋ

그냥 일상이었음을.... 무슨 귤을 그렇게 먹는담... 아니 10개..... 먹을 순 있지만(못 먹음)

하나를 한 알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건 대체 무슨 일이냐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의 힐링은 사슴벌레 보기........

뭔가 키시가 무언가를 키운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 현실이긴한데

그거 보면서 멍 때리면서 본인 다스릴 키시 유타 상상하면 필요한 존재이긴 했을 거란 생각도 들고...

생각보다 그 앞에서 멍 때리기 잘 하고 있을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ㅋㅋㅋㅋㅋㅋ 렌한테 MVP 준다고 하면서 ㅋㅋㅋ 구구절절 말하는 거 한 마디, 한 마디 너무 ㅋㅋㅋㅋㅋ

웃김 ㅠㅠㅠㅋㅋㅋㅋ 진짜 부모냐구요 ㅋㅋㅋㅋ 독립하는 자식 보는 부모냐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추가적으로 읽다가 제가 부럽기도 하고, 와 이것도 예쁜 드라마 같네... 라고 생각한 건

좋아했던 친구한테 초콜릿 받았다는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았다는 사실보다 매년 같은 친구한테 받았다는 거...

정말...... 설레이는 전개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답례는 500엔 어치 과자인 분위기고 센스고 뭣도 없는 남자였지만요 ㅠ